제약회사 판매원인 데이비드 그램은 론파인이라는 어느 외진 지역에 제약제품을 팔아 판매왕이 되어야 하고 동시에 여행도 할겸 친구들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 1950년도 포드 ’우디’라는 차를 타고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서핑도 하고 도로에서 만난 여대생들과 캠프장에서 즐거운 밤을 보낸다. 론파인으로 가는 길에 자동차 사고가 나고 핸드폰 수신이 되는 곳을 찾아 길을 헤매던 중 데이비드의 경쟁회사에서 일하는 전 부인을 만나 도움을 받는다. 데이비드는 우여곡절 끝에 판매왕 타이틀을 따내고 여행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통해 깨달음을 얻는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