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Curtain Call, 2016
개봉 2016.12.08
장르 코미디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4분
국가 한국
평점 6.2
커튼콜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경제적인 불황으로 문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에로 극단 ‘민기’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연출자 ‘민기’(현성)는 늘 꿈에 그리던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기로 결심하고 프로듀서인 ‘철구’(박철민)를 설득한다. 우여곡절 끝에 연극 무대의 막이 오르고, 예기치 않은 실수와 애드립이 난무하는 가운데 무대의 열기는 점점 끓어 오르는데! 과연 삼류 에로 극단이 도전한 [햄릿]은 무사히 커튼콜을 올릴 수 있을까?!
[ About Movie ]
전주국제영화제 본선진출 & 런던아시아영화제 공식 초청!
2016 리옹국제영화제 편집상 수상!
전 세계가 주목하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로 우뚝!
영화 <커튼콜>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어 전세계의 뜨거운 호평을 이끈 가운데, 2016 리옹국제영화제에서 편집상을 수상하는 쾌거로 주목 받았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영화.
앞서 <커튼콜>의 리옹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은 국내 작품 중 유일하게 후보작으로 선정된 쾌거로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 전세계에서 선정된 유수의 작품들과 최우수 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편집상 부문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인 결과 편집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혁혁한 공을 세운 김지현 편집 감독은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퀵>, <더 테러 라이브>, <슬로우 비디오>, <순수의 시대>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수의 한국 영화 작품에서 현장편집을 통해 실력을 쌓은 실력파 편집 감독. 이 외에도 독립 영화 <금지된 장난>과 영화 <위대한 소원>, <워킹 스트리트>까지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차기작 <커튼콜>을 통해 뛰어난 완성도를 선보였다.
한편, <커튼콜>은 이번 2016 리옹국제영화제 외에도 국내외를 막론한 수많은 영화제들의 러브콜을 받아 시선을 끈다. 먼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 진출 및 전주프로젝트마켓(JPM) 극영화 피칭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고 무주산골영화제에 소개되어 영화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10월 20일 공식 출범한 제1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국내외 영화제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들어는 보았나, 돌발 ‘라이브 코미디’ 新장르 개척!
웃음 폭탄 선사할 국민 대폭소 프로젝트 <커튼콜>
<커튼콜>은 연극 무대 안팎을 배경으로 오가며 펼쳐지는 돌발 ‘라이브 코미디’영화로서 한국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호평에 힘입어 올 하반기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유지수, 이이경, 채서진, 고보결, 장혁진 등 충무로를 이끌어갈 유망주 배우들이 뭉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속에서도 이를 기발하게 헤쳐 나가는 무대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색다른 라이브 코미디 무비를 탄생시켰다. 이는 마치 공연을 눈 앞에서 보는 듯 한 생생한 현장감을 스크린 속에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실제 무대를 지켜보는 것 같은 몰입감으로 한층 더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연극 무대 안과 밖을 오가는 극중 주인공들의 진솔한 이야기, 등장 인물 하나하나의 가슴 찡한 사연까지 함께 엮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커튼콜>은 스크린과 연극 무대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폭소만발 코미디와 휴먼공감 스토리의 결합으로 지금까지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르 개척을 알렸다.
충무로 베테랑 배우 장현성-박철민의 눈부신 연기 변신!
순도 100% 현실을 담아낸 영화 속 캐릭터 눈길!
<커튼콜>의 주연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이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웃음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배우 장현성은 극중 경제적인 불황으로 문닫기 일보 직전의 위기에 놓인 삼류 에로 극단의 연출가 ‘민기’ 역을 맡았다. ‘민기’는 한때 촉망 받는 연극 지망생으로 두각을 드러냈지만, 지금은 에로 연극을 무대에 올리며 간신히 생계를 유지해가고 있는 삼류 연출가. 하지만 우연한 기회를 통해 극단의 마지막 무대에 연극 <햄릿>을 올리기로 마음 먹으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인물이다. 장현성은 ‘민기’ 캐릭터에 대해 “대학은 졸업했지만 살림살이도 힘들고, 예술가로서 열망으로 가득한 인물”이라고 밝힌 바 그간 드라마나 영화에서 주로 무겁고 진중한 연기를 펼쳐 왔던 것과는 달리 한층 더 친근하고 유쾌한 인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장현성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배우 박철민의 활약이 관객들의 기대 속에 시너지를 불러 일으킨다. 박철민이 연기한 ‘철구’는 삼류 에로 극단을 이끄는 프로듀서로, ‘민기’의 절친한 동료이자 무대 위 돌발 상황에서도 기상천외한 기지를 발휘하는 인물. 특히 이전에 출연한 영화 속 대사인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는 대사를 십분 활용하며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이 어려운 명불허전 코믹 연기에 거침없는 19금 개그 입담까지 소화해내며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대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충무로의 베테랑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은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역할을 통해, 실제 연극무대 출신의 배우들답게 무대를 사랑하는 예술인들의 삶 속으로 완벽하게 몰입했다.
명품 연기를 선보일 최고의 씬스틸러 군단을 소개합니다!
이이경-채서진-유지수-고보결-장혁진까지 실력파 조연들의 대활약!
<커튼콜> 영화 속에서 삼류 에로 극단의 일원으로 분한 조연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개성을 뽐내는 배우 이이경, 채서진, 유지수, 고보결, 장혁진 등 대체불가한 충무로 씬스틸러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훈훈한 외모와 독특한 개성으로 충무로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이이경은 <커튼콜>에서 ‘디테일의 왕자’로 불리는 완벽주의자 ‘우식’ 역할로 햄릿에 도전했다. 무대의 사소한 결점도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까다로운 성격 탓에 오히려 돌발 상황을 유발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인 ‘우식’ 캐릭터로 완벽 동화된 배우 이이경의 능청스러운 매력을 선보인다.
여기에 다양한 개성으로 뭉친 여배우들의 활약이 예고되어 기대를 더한다.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올 하반기 가장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채서진은 아이돌 출신으로 에로 연극에 뛰어든 ‘슬기’ 역할로 깜짝 변신에 성공했다. 외운 대사만큼은 확실하게 해내는 ‘대본의 여왕’이자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반전 매력으로 엉뚱발랄한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의 엄마 역할로 감동을 선사한 배우 유지수가 <커튼콜>에서는 생계형 에로 연기로 특화된 고도의 연기 스킬을 보유한 ‘지연’ 역을 맡았다. 실제 공연계를 주름잡는 베테랑 배우인 유지수는 극중 무대 위에서 쌓아 온 뛰어난 내공으로 섹시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완벽히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슬기’의 매니저로서 일명 ‘안경’ 역을 맡은 배우 고보결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으로 내실을 인정 받은 바, 매니저 없이는 절대 입을 열지 않는 ‘슬기’의 수족으로 폭탄 웃음을 선사하며 채서진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극 중 ‘햄릿’에서 ‘오필리어’의 오빠인 ‘레어티스’ 역할을 맡은 장혁진은 <부산행>에서 KTX ‘기장’ 역으로 눈도장을 찍고 현재 절찬리 방영 중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김사부’의 옛 동료로서 배우 한석규와 호흡을 맞춰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커튼콜>에서의 맹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 외에도 배우 서호철, 강지원, 신문성 등 개성과 실력을 모두 갖춘 명품 조연들의 대체 불가한 연기로 시너지를 더하며 유쾌한 웃음에 감동까지 더한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를 탄생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19금인 듯 19금 아닌 어른들의 웃음 코드!
2030 취향 제대로 저격한 ‘므흣’미 폭발!
영화 <커튼콜>의 출연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거침없는 19금 입담을 뽐낼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류 에로 극단을 이끌어가는 단원들의 좌충우돌 ‘햄릿’ 도전기를 그린 작품인 만큼, 쉴 새 없이 터지는 화끈한 19금 웃음코드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 ‘번지점프를 하면서 하다’, ‘인정상 사정할 수 없다’ 등 유명 영화 이름을 패러디 한 에로 연극의 제목부터 시작해 극중 극단 배우들의 농염한 대사까지 더하며 성인 관객의 취향을 저격한 폭탄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극중 18년 에로연극 전문 프로듀서로 등장하는 ‘철구’(박철민)가 정통 연극 ‘햄릿’에 도전하자는 극단 연출가 ‘민기’(장현성)의 말에 “했니?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고 받아 치는 장면은, 대사인지 애드리브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실감나는 대사. 박철민 특유의 능청 연기로 코믹 캐릭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햄릿 연극을 제안하자 에로 극단 단원들이 “’햄릿’이 ‘오필리어’랑 붕가붕가 하는 거 아니고?”라고 말하는 노골적인 대사들이 이어지며 매 순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이처럼 일촉즉발 웃음 주의보를 예고하고 있는 영화 <커튼콜>은 거침없는 노출 연기는 물론 과감한 19금 대사까지 능청스럽고 대담하게 소화해 낸 배우들의 열연을 통해 솔직발랄한 19금 개그코드에 공감할 2030 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감독의 안목과 배우들의 열정이 탄생시킨 영화 <커튼콜>
류훈 감독이 직접 밝힌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
무대 위 연극을 실감나게 담아낸 영화 <커튼콜>은 연극을 사랑하는 영화인들이 주축이 되어 완성된 작품으로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커튼콜>을 연출한 류훈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류훈 감독은 유명세보다 배우로서 주는 존재감이 큰 사람을 찾고자 하는 바람으로 ’배우의 느낌이 나는’ 배우를 찾았다고 밝힌다. 감독이 고심 끝에 첫 번째로 결정한 배우는 장현성이었고 그와의 인상적인 첫만남에 대해 "장현성 배우가 대형 소속사 소속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시나리오를 전달했는데 배우가 긍정적으로 평을 해줘서 성사됐다." 라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현성은 "대학은 졸업했지만 살림살이도 힘들고, 예술가로서 열정은 늘 헛헛하고…" 라는 말로 자신이 역을 맡은 ‘민기’에 대한 공감과 연민의 마음을 동시에 전하며 선뜻 ‘민기’ 역에 분하게 된 계기를 대신 설명했다.
또한 <커튼콜> 투자 지원이 난항에 처해 있을 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전무송에 대해 류 감독은 애틋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를 접어야 할지 극한 상황에서 전무송 선생님을 뵈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먼저 ’저를 선택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하셨고 힘을 얻었다" 라며 애틋했던 당시 심정을 회상했다. 대배우의 진심에 크게 감동한 류훈 감독은 결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영화를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장현성 배우가 우상이라고 밝힌 전무송은 영화 속에서도 장현성의 스승 역할을 맡아 더욱 뜻 깊은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처럼 연극과 영화를 사랑하는 열정적인 감독과 배우들의 만남으로 완성된 영화 <커튼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인생의 찬란한 순간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공감할 이야기!
<커튼콜>의 감독, 배우들이 전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진심!
영화 <커튼콜>은 우리네 인생과 꼭 닮은 이야기로 올 겨울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안겨 줄 전망이다.
류훈 감독은 <커튼콜>의 제목이 갖는 의미에 대해 "무대에 서는 배우들은 ‘커튼콜’의 순간을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이다. 인생에 비유한다면 자신의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냈을 때 마지막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성취감을 <커튼콜>이라는 제목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커튼콜’은 공연이 끝나고 난 뒤, 관객들이 찬사의 표현으로 환성과 박수를 보내 퇴장한 출연자들을 무대 앞으로 다시 불러내는 일을 말한다. 배우들은 ‘커튼콜’을 받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마침내 ‘커튼콜’을 받았을 때의 환희의 순간을 맛본다는 점에서 영화 <커튼콜>은 인생의 단면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제작진의 진심은 먼저 배우들을 감동시켰고, 이에 배우 장현성은 영화 속 삼류 에로 극단을 이끌었듯이 실제 <커튼콜>의 제작에 앞장서기도 했다. 장현성은 "100여 분 동안 즐길 수 있는 좋은 영화들이 많지만 지금 영화계에는 다양성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커튼콜>은 만듦새로 따졌을 때 500만, 600만명을 기록할 수도 있는 작품이다."라며 제작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관객들의 관심이 잘 만든 작은 영화들이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라고 밝힌 장현성의 묵직한 한 마디에 우리 영화계와 영화인들의 절실함이 묻어있다.
영화 <커튼콜>의 탄생은 영화의 진정성을 담아내고자 노력하는 영화인들이 열악한 상황을 이겨내고 마침내 ’커튼콜’을 성사시킨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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