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마인
Land of Mine, 2015
개봉 2017.04.06
장르 전쟁,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국가 덴마크, 독일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8.7
랜드 오브 마인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나치의 잔해를 처리하는 건
어린 소년병들의 ’목숨’과 맞바꾼 ’맨손’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덴마크군은 포로로 잡아둔 독일 소년병들을 독일군이 매설한 지뢰를 찾아 해체하는 작업에 투입시킨다.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4만 5천 개의 지뢰.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석 달.
한번의 실수가 곧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극한의 상황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년들의 멈출 수 없는 행진이 계속된다.
4월 6일, 총소리보다 강렬한 실화가 공개된다!
[ ABOUT MOVIE ]
01.
제89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제88회 전미비평가위원회상 외국어영화상 TOP5
제4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전 세계를 사로잡은 최고의 화제작!
<랜드 오브 마인>은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플랫폼 부문 노미네이트, 제6회 북경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45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제88회 전미비평가위원회상 외국어영화상 Top 5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으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했다. 각종 영화제를 통해 프리미어로 공개된 직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Hitfix), "대담하고, 혁신적이며, 도전적이다!"(Toronto Film Festival’s),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당신은 손에 땀을 쥐지 않을 수 없을 것"(NPR), "제2차 세계대전 영화 중 가장 긴장감 넘치고, 가슴 찢어지게 아픈 영화"(The Hollywood News)와 같이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랜드 오브 마인>은 톱 여배우의 비극적인 인생을 그린 드라마 <어프로즈>의 각본은 물론, 자레드 레토, 아사노 타다노부 주연의 액션 범죄 드라마 <아웃사이더>의 연출을 맡은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나치의 잔해로 남겨진 덴마크 해변가에 매설된 220만 개의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에 동원된 독일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로 다뤄내 전 세계 영화계를 사로잡은 데 이어 올봄 국내 극장가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단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지뢰 매설 작업을 그려내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하며 스크린 너머 관객들에게 신선한 체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02.
역사 속에 잊혀진 제2차 세계대전의 충격적인 실화!
’인간’과 ’전쟁’에 관한 최고의 마스터피스!
<랜드 오브 마인>의 줄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덴마크군이 포로로 잡은 독일 소년병들에게 서해안 해변에 매설된 지뢰의 해체작업을 맡겼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들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만들어져왔지만 오늘날까지도 덴마크 해변의 지뢰 해체작업에 대한 이야기는 덴마크 현대사에서 터부시 되어 왔을 만큼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덴마크를 점령했던 5년의 세월보다도 5개월 동안의 지뢰 해체작업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만큼 우리 가슴속에 잊혀진 아픈 역사로 남아있다. 이처럼 강렬한 실화를 정면으로 다룬 <랜드 오브 마인>은 단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지뢰 해체작업에서 오는 극한의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뛰어나게 살려냈을 뿐 아니라, 나치의 잔해를 독일의 소년병들이 처리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뒤바뀐 아이러니한 실화를 담고 있다. 군사훈련도 제대로 받지 못한 10대 소년병들의 얼굴을 통해 영화는 관객들에게 ‘인간’과 ‘전쟁’에 의미에 관한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전 세계 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은 <랜드 오브 마인>은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로튼토마토 신선도 88% 등 일반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금껏 다뤄진 제2차 세계대전 소재의 이야기 중 가장 강렬한 실화를 다룬 <랜드 오브 마인>은 잊을 수 없는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03.
한번의 실수는 곧 죽음!
<허트 로커><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를 잇는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극한의 상황이 주는 압도적 긴장과 강렬한 서스펜스!
<랜드 오브 마인>은 1mm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초정밀 지뢰 해체 작업이라는 소재로 인해 러닝타임 내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극한의 상황 속 최고의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이 넘친다!”(New York Times), “손에 땀을 쥐지 않을 수 없을 것!”(NPR), “숨 막히는 서스펜스”(Screen Daily) 등 <랜드 오브 마인>을 향한 뜨거운 호평 속에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선사해 큰 사랑을 받은 영화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마약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FBI와 CIA, 그리고 의문의 컨설턴트로 구성된 작전을 둘러싸고 각자 다른 목표를 지니고 있는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선악의 경계가 흐릿한 채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촬영과 음향의 효과적인 활용을 통해 영화 속 인물의 심리를 그대로 대변하는 서스펜스를 구축한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이 연출한 <허트 로커>는 이라크에서 폭발물 제거반 EOD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을 주인공으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발물, 시민인지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사람들 속에서 ‘제임스’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팀원들과의 갈등이 깊어져 가는데 제대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제임스’는 죽음보다 강한 두려움과 맞서야만 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극한의 긴장감으로 관객을 조여온다. 이처럼 뛰어난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들에 이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이후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랜드 오브 마인>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허트 로커>를 능가할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04.
서해안 해변에 심어진 나치의 잔해를 처리하는 건
어린 소년병들의 ‘목숨’과 맞바꾼 ’맨손’이었다!
총소리보다 더욱 강렬하고 가슴 먹먹한 여운!
<랜드 오브 마인>은 덴마크 서해안 해변에 매설된 지뢰를 해체하는 작업을 다루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극한의 긴장감을 러닝타임 내내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뢰 해체작업 자체에서 오는 서스펜스와 동시에 영화는 독일군이 정복의 야욕으로 덴마크에 심어둔 지뢰를 덴마크군이 포로로 잡은 독일 소년병들이 해체한다는 강렬한 실화를 다루며, 전쟁의 총성보다도 더 진한 여운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가 전쟁 막바지에 조직한 시민군은 대부분 참전 경험이 전혀 없는 민병대였고, 가장 어린 군인은 불과 13세의 나이로 징집되었다. 1945년 종전 후 서해안에 매설된 200만 개 이상의 지뢰를 해체하는 데 투입된 소년병은 2,600명에 이른다. 이는 1929년 국제사회에서 체결되었던, 전쟁 포로를 극심한 노동이나 위험한 작업에 내모는 것을 금지했던 협약에 위배되는 것이었다. <랜드 오브 마인>의 주 무대가 되는 스캘링엔 반도의 광활한 해변은 실제로 4만 5천 개의 지뢰가 매설되었던 곳으로, 영화 속 소년병들은 이 지뢰들을 3개월 동안 해체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드는 10대의 어린 소년병들의 모습은 그 존재만으로도 애잔함과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쉰들러 리스트> 등 지금껏 회자되는 명작들에 비견되는 가슴 먹먹함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01.
‘스캘링엔’ 반도에 남아있던 전쟁의 잔해!
덴마크 해안지대에 묻힌 200만 개 이상의 지뢰가 해체되기까지!
극 중 독일 포로 소년병들이 4만 5천 개의 지뢰를 해체하기 위해 투입되었던 지역인 ‘스캘링엔’은 덴마크에 오늘날까지도 실존하는 작은 반도의 지명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매설한 200만 개가 넘는 막대한 양의 지뢰는 긴 띠처럼 생긴 덴마크 서해안 전역을 따라 설치되었다. 특히 스캘링엔 반도는 길이 7km에 불과한 작은 반도임에도 전쟁 당시 군사적 요충지의 하나가 되어 많은 양의 지뢰가 매설되었던 현장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지역은 종전 당시 몇 개월에 이르는 해체 작업에도 불구하고 지뢰가 완전히 제거되지 못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야 지뢰 제거 전문 업체를 통해 스캘링엔 반도의 모든 지뢰가 해체되었다고 한다. 이 지뢰 제거 전문 업체는 <랜드 오브 마인>의 제작에도 큰 도움을 주어 영화 속에서 사용된 지뢰 복제품과 군용트럭, 지프 등 영화의 배경에 맞는 군사 관련 장비들을 제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할 수 있었다. 제작자 미카엘 리엑스는 “모두가 진지하게 임했고 영화 제작에 무척 긍정적이었다. 처음에는 그들의 지지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을 만큼 쉽지 않은 제작 환경이었다”며 역사 속 실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한 강렬한 실화의 탄생 배경을 전했다. 덴마크의 마지막 지뢰 매설 지역으로 최근까지도 죽음의 해변으로 불렸던 스캘링엔 반도를 무대로 촬영된 <랜드 오브 마인>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강렬한 제2차 세계대전 실화로 지뢰 해체작업이 전하는 압도적 긴장감과 함께 영화가 재현해 낸 역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02.
역사학자들조차 언급하기 꺼렸던 미공개 실화!
아직도 지구상에 남아 있는 1억 개 이상의 불발 지뢰!
1942년부터 1944년까지 독일군은 영국에서 넘어오는 연합군의 상륙을 막기 위해 일명 ‘대서양 방벽’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유럽 대륙과 스칸디나비아 해안을 따라서 해안선을 방어하고 요새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이었다. 이때 긴 띠처럼 생긴 덴마크의 해안선을 따라 200만 개가 넘는 지뢰가 설치되었다. 역사학자 토마스 트람 페데슨에 따르면 종전 후 덴마크 해안에 설치된 지뢰를 해체하면서 생긴 사상자의 수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한다. 종전 직후의 과도기 동안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덴마크와 독일의 기록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1945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지뢰 해체작업에 동원된 인원은 대략 2,600명이었고, 그들 중 절반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는 가슴 아픈 기록만이 남아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지 반세기가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 세계 64개국에는 1억 개 이상의 불발 지뢰가 남아 있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 전문적인 훈련을 거친 지뢰 해체 베테랑들조차도 통계적으로 5천 개의 지뢰를 해체할 때마다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할 만큼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지뢰 해체작업은 위험천만한 작업이다. 여기에 투입된 독일군 포로 소년병들의 강렬한 실화는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도 지금껏 쉽게 언급조차 금기시될 정도로 충격적인 이야기이기에, <랜드 오브 마인>의 제작진은 “전쟁의 후유증에 대한 영화이자 진정한 인간애에 대한 기록”으로서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영화가 아니라 우리 인류 모두를 위한 영화”라며 그 제작 의도를 전하고 있다.
03.
“삶이란 잿더미에서도 다시 일어나는 것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전쟁을 소재로 가장 인간적인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제작진의 진심!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강렬한 실화를 정면으로 다루는 데 있어서 <랜드 오브 마인>의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과 제작진의 고민은 깊었다. 과거 지뢰 해체작업이 이루어졌던 덴마크 서해안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역사가 보존된 곳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서부 해안가는 반쯤 물에 잠겼거나 다 쓰러져가는 독일군의 콘크리트 벙커, 사격 진지 등으로 어지럽혀진 상태였고, 제작진은 전쟁 당시를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해 유럽 전역을 수소문하며 스캘링엔 반도의 지뢰를 제거한 업체를 찾아야 했다. 제작진들의 이러한 노력 끝에 영화에 사용된 실물 크기의 지뢰 복제품을 비롯해 영화의 시대적 배경에 맞는 군사적 장비들을 재현할 수 있었다. 마틴 잔드블리엣 감독은 “이 영화는 전쟁이 끝난 후에 군용트럭에 올라 희생되어야 했던 어린 소년병들에 대한 이야기다. 하지만 결국 인간에 대한 영화이고 관객들은 증오에서 용서로 마음이 움직이게 될 것이다”며, “삶이란 잿더미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것임을 관객들에게 끊임없이 새겨주고 싶었고 관객들이 영화 속 인물들과 장면 속 분위기에 완전히 몰입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고 전한다. 이처럼 <랜드 오브 마인>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고 세상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강렬한 실화를 통해 전쟁 속 두려움, 희망, 꿈, 우정, 고난 등 가장 인간적인 감정들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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