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젊은 여성 Darling(로렌 애슐리 카터)이 오래되고 신비로운 맨해튼의 저택 관리인으로 오게 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겉으로 보기에 너무나도 단순해 보이는 관리인 업무. 하지만 그녀는 채용 당시 이 저택에서 출몰한다는 유령에 대한 소문과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살해버린 전(前)관리인들의 소문을 몰랐었다. 그녀는 근무후 이 저택에서 알 수 없는 공포감에 사로 잡혔으며, 그것에 괴로워하게 되는데... 끝내 여주인공은 서서히 그녀 자신 마저 ’광기’에 잡아 먹히게 된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