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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혜화, 동>으로 데뷔한 민용근 감독이 <자전거도둑>에 이어 또 다른 단편을 만들었다. 여자가 전화를 받고 심각한 표정으로 집을 나선다. 잠시 뒤 남편인 듯 보이는 남자가 들어와 집에 있던 춤추는 고양이 인형을 갖고 논다.(2015년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 여자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밥상을 차리고 있다. 잠시 후 여자는 전화를 받고 집을 나간다. 얼마 후 한 남자가 그 집으로 들어와서 여자가 차려놓은 밥을 먹고 마루에 있는 고양이 인형을 갖고 논다. 영화에서 상실의 테마는 자주 다뤄지지만 이 영화가 상실에 접근하는 방식은 주목할 만하다. 감독은 반복적으로 고양이가 춤추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과거의 행복한 기억, 현재의 슬픔, 미래에 대한 위로를 동시에 표현해낸다. 간결한 장면 연출과 시공간의 통제, 편집의 묘미를 살려 정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2016년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한상훈)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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