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
Truth, 2015
개봉 2016.08.24
장르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5분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8.4
트루스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진실을 향한 60분 팀의 끝없는 추적!
“위대한 뉴스를 위하여!”
CBS 뉴스 프로그램 [60분]의 베테랑 프로듀서 메리 메이프스. 진실보도를 위해 의기투합한 메이프스팀은 간판 앵커 댄 래더와 손을 맞잡고 [60분]을 이끌어 나간다.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이 이어지던 중, 메리는 부시의 군복무 비리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심층 보도 방송을 한다.
하지만 이내 증거 조작과 오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진실을 밝힐 논점은 조금씩 변질되어 [60분]팀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 ABOUT MOVIE ]
지난 10년간 언론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레전드 사건!
‘래더 게이트’ 실화, 올 여름 최고의 뉴스룸 드라마 탄생!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이을 또 하나의 강력한 화제작 <트루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올 여름 최고의 뉴스룸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2004년 미 전역을 뜨겁게 달구며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저널리즘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트루스>는 CBS 시사고발 프로그램 [60분] 메리 메이프스 팀의 부시 대통령 병역비리 보도를 위한 고군분투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TV 뉴스 프로듀서와 리포터로 25년간 활약하며 에미상 수상을 비롯해 수많은 어워즈를 보유한 대표 여성 언론인 메리 메이프스의 회고록 『진실과 의무: 언론, 대통령, 그리고 권력의 특권』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뉴스 취재 과정의 긴장감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진실 보도를 위한 언론인들의 뜨거운 열정까지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증거자료 입수 과정부터 방송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 등 보도 과정의 리얼함부터 진정한 저널리즘 정신까지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방송 이후, 문서가 조작되었다는 한 블로거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메이프스 팀은 전혀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한다. 문서의 진위 여부에서 시작된 논란은 조작 방송을 했다는 오명까지 뒤집어 쓰게 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고, 이에 맞서 전면 재조사에 돌입하는 메이프스 팀의 모습이 그려져 과연 이들이 언론인으로서 실추된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러닝타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메시지로 뉴스룸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는 <트루스>는 세상을 뒤흔든 최대의 보도 스캔들을 낱낱이 파헤치며 8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케이트 블란쳇 & 로버트 레드포드!
명품 연기로 완성된 역대급 앙상블을 확인하라!
<트루스>는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역대급 두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첫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작품이다. 미국 전역을 뜨겁게 달궜던 최대의 보도 스캔들과 그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베테랑 저널리스트 메리 메이프스와 CBS 메인 뉴스 앵커 댄 래더 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기에 더욱이 집중도와 신뢰감을 가진 캐스팅은 필수 요건이었다.
먼저 <캐롤>, <블루재스민> 이후 믿고 보는 최고의 여배우가 된 케이트 블란쳇은 <트루스>를 통해 유능한 뉴스 프로듀서로 연기 변신을 꾀했다. 시나리오의 강렬함에 반해 단번에 캐스팅에 응한 케이트는 메이프스를 직접 만나기 전부터 그녀의 인터뷰 비디오와 자료들을 찾아가며 인물을 연구하며 메리의 헤어스타일이나 의상뿐만 아니라 버릇이나 걸음걸이와 목소리까지 비슷하게 표현해냈다. “쉴 새 없이 전개되는 스토리라인 속에 작은 틈을 열어 실제 메리의 생동감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는 케이트의 진심을 담은 열정과 디테일한 노력은 작품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그녀의 맞춤 파트너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앵커 댄 래더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전설의 대배우 로버트 레드포드뿐이었다. 정중하고 위엄 있는 동시에 저널리스트로서 위험에 다가서길 서슴지 않고, 불안감에 흔들리지 않는 댄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싶었던 로버트는 그의 사소한 부분까지 포착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는 댄과 로버트가 공통적으로 가진 아우라와 존재감으로 만나 최고의 싱크로율로 완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극중 인물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준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멋진 앙상블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군사 자문위원이자 조사관으로 데니스 퀘이드가,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는 토퍼 그레이스, 언론학 교수이자 협력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엘리자베스 모스까지 메이프스와 함께 일하는 [60분]의 조사팀 구성원으로 환상의 호흡을 맞춰 더할 나위 없이 최고의 명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조디악>의 각본가 제임스 밴더빌트
성공적인 연출 신고식!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트루스>
<트루스>는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기대작인만큼 연출을 맡은 제임스 밴더빌트 감독에게도 자연스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임스 밴더빌트는 자극적인 장면과 설정이 난무하는 스릴러가 아닌 꼼꼼하고 치밀한 시나리오와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수작 <조디악>의 각본가로 처음 영화계의 주목 받기 시작했다. <조디악>을 통해 비평적인 성과를 이룬 그는 빈틈없는 전개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토리라인을 살리는 탁월한 재능으로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시리즈와 <토탈 리콜>, <화이트 하우스 다운>등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작가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평소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과 같은 정치 스릴러는 물론 실제 저널리즘 사건들에 유독 관심이 많았기에 최대의 보도 스캔들로 기억되는 ‘래더 게이트’ 사건의 영화화 작업은 그를 더욱 사로잡았다. 각본은 물론 케이트 블란쳇,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쟁쟁한 배우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한다는 소식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뜨거운 쟁점을 던지는 실화를 다루기에 무엇보다 정확성에 기초를 두고 원작자인 메리 메이프스와 함께 철저한 사전조사를 거치며 탄탄한 각본을 완성한 그는 첫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높은 몰입도와 빠른 속도감을 자랑하는 세련된 연출로 또 하나의 완벽한 저널리즘 영화를 탄생시키며 성공적인 스크린 신고식을 마쳤다.
실제로 <트루스>는 공개와 동시에 해외 유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강렬한 영화적 도발’(Rolling Stones), ‘뜨거운 쟁점을 지닌 보석 같은 영화!’(Variety),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어떤 작품들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설득력을 가진 훌륭한 작품’(New York Times), ‘밴더빌트는 긴장감 넘치게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Times Magazine), ‘올해 최고의 영화!’(New York Observer) 등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입증 받은 바 있어 이번 국내 개봉 소식에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 PRODUCTION NOTE ]
질문하는 힘, 저널리스트의 사명을 다한
환상의 파트너 ‘메리 메이프스’ & ‘댄 래더’는 누구인가!?
<트루스>의 원작인 메리 메이프스의 회고록 『진실과 의무: 언론, 대통령, 그리고 권력의 특권』에는 그녀가 [60분]의 프로듀서로서 당시 대통령이었던 조지 부시의 군복무 비리 조사 작업 내용과, 그 이야기에 신빙성이 제기되고 결과적으로 메이프스가 해고되고 래더가 사임하는 결과로 이어진 의혹의 폭풍이 아주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메리 메이프스는 TV 뉴스 프로듀서와 리포터로 25년간 활약했고, 마지막 15년 동안은 CBS 뉴스에서 일하며 주로 댄 래더와 함께 CBS 이브닝 뉴스와 [60분]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자연재해부터 국가 간의 전쟁, 사형제도와 정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이야기들을 보도했으며 남들이 따내지 못하는 인터뷰를 성공시키는 것으로 유명했다. 이러한 작업들로 그녀는 피바디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물론 에미상, 그라시아스, 언론의 자유상 등 수많은 어워즈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녀의 오랜 친구이자 멘토인 댄 래더는 CBS 뉴스에서 40년간 일했고, 24년간 이브닝뉴스의 앵커로 역임한 지난 반세기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저널리스트들 중 한 명이다. 세계를 뒤바꿀만한 중요한 사건의 현장엔 항상 그가 있었고, 언제나 혁신적인 정신을 유지하는 그의 직업윤리와 모든 순간 침착함과 평점심을 가진 그의 브리핑은 미국을 대표하는 신뢰의 목소리가 되게 했다. 다재다능하고 유머러스하면서 공감되는 보도로 명성을 얻은 그는 셀 수 없이 많은 스페셜 방송과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내며 명망 있는 저널리즘 어워즈에서 수상, 댄 래더 특유의 쉽고 상세한 보도방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갔다.
이렇듯 15년간 긴밀한 협력자이자 존중과 애정을 가진 부녀관계와 같았던 메리와 래더의 깊은 유대감은 ‘진실 보도’라는 공통된 윤리의식을 기저에 두고 있었다. 힘 있는 자들이 비밀에 부치려는 것들을 찾아내서 보도하는 저널리스트의 사명을 잃지 않았던 둘. 이들이 제기한 부시 군복무 비리 보도는 사건의 핵심이었던 대통령의 직무유기에 대한 의혹에서 문서의 폰트 진위 여부로 점점 쟁점이 흐려졌다. 이에 결국 CBS는 사과방송을 내보냈고, 조지 부시의 대통령 재취임식 이후 메리는 CBS로부터 제명되었고, 댄 래더는 진실을 향한 저널리즘에 대중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원하며 작별 방송을 하고 CBS를 떠나는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기획 배경부터 캐스팅까지 놓칠 수 없는 이야기!
특종보다 더 긴장감 넘치는 제작 비하인드 전격 공개!
이번 작품을 통해 감독으로 첫 등단한 제임스 밴더빌트가 <트루스>의 제작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 평소 저널리즘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던 그는 인터뷰를 통해 “어떤 과정을 거쳐 뉴스가 만들어지는지 늘 궁금했다. 그러던 중 메리 메이프스의 회고록을 우연히 읽게 되었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영화로 만들어보면 굉장히 흥미로운 작품이 될 것 같았다.”고 전하며 영화 연출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더불어, 꿈의 캐스팅이자 환상의 조합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케이트 블란쳇과 로버트 레드포트의 캐스팅 과정도 밝혀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블루 재스민>으로 아카데미를 비롯해 전세계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케이트에게 대본을 건넨다는 사실만으로도 떨렸다는 감독은 “당시 모든 작품의 시나리오가 그녀를 거쳐갔을 때였고, <트루스>는 나의 첫 연출 데뷔작이기에 사실 거절을 예상했다. 하지만 메리의 이야기에 빠진 케이트는 제작진 못지않은 뜨거운 열정으로 작품에 집중해줬고, 역시나 이 시대 최고의 여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연기를 선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케이트 블란쳇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치며 작품의 무게 중심을 잡아줄 댄 래더 역할에는 전설적인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함께해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실제로 이미 1970년대에 댄 래더와 한차례 인연을 맺은바 있던 로버트 레드포드는 “단순히 그를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니라, 래더의 본질을 잘 표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그리고 존중과 애정으로 다져진 메리와 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에 무엇보다 중점을 뒀다.”고 밝혀 작품과 캐릭터에 몰두하는 관록의 힘을 여실히 느끼게 했다. 이에, 제임스 밴더빌트 감독은 “믿기지 않게도 이렇게 우리가 상상해왔던 최고의 조합으로 캐스팅이 이뤄졌고, 그 결과 작품은 신뢰도를 얻으며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다.”고 전하며 함께 작업한 배우들과 완성된 작품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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