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5.08.27 장르 코미디, 드라마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6분 국가 프랑스 평점 6.3 조회수 오늘 0명, 총 0명
원 와일드 모먼트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힐링 여행 왔다가 헬게이트 오픈된 아빠들!
VS
질질 끌려왔는데 신세계 만난 딸들!
둘도 없는 절친 사이인 로랑(뱅상 카셀)과 앙투안(프랑수아 클루제)은 각자의 딸들을 데리고 코르시카 섬으로 힐링 & 우정 여행을 오게 된다.
이혼하고 오랫동안 혼자서 마리(앨리스 이자스)를 키워오면서 자유방임 교육을 몸소 실천해온 로랑, 애지중지 금지옥엽으로 루나(로라 르 란)을 키워온 앙투안. 경치좋은 곳에서 딸들과 함께 힐링을 하려했건만… 마리와 루나는 전화가 안터진다, 와이파이가 안잡힌다, 별장 안에 죽은 쥐가 있다, 등등 불만만 가득! 그러던 중 교내 킹카가 코르시카 섬에 와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리와 루나는 하루가 멀다하고 밤마다 클럽행, 두 아빠에게 새로운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너무 다른 교육관을 가진 두 딸 바보 아빠, 그리고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명랑 당돌한 딸들의 신나고 발칙한, 그리고 평생토록 잊지 못할 그들 만의 핫 썸머 나잇!
[ About Movie ]
할리우드도 반한, 거장 故 클로드 베리의 섹시 코미디 <광기의 순간> 원작!
더욱 재미있고, 아찔하게 섹시한 완전히 새로운 2015 ver 탄생!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는 사랑스런 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딸바보 아빠 ‘로랑(뱅상 카셀)’과 ‘앙투안(프랑수아 클루제)’이 너무 잘 노는 딸들 ‘마리(앨리스 이자스)’와 ‘루나(로라 르 란)’ 때문에 휴가 내내 고군분투하게 되는, 두 가족의 발칙하고 ‘비밀’ 가득한 특별한 여름 휴가를 그린 영화이다. 여행 중에 앙투안의 딸 루나가 친구의 아빠이자, 아빠의 친구이기도 한 로랑에게 반하게 되면서 한바탕 짝사랑 소동이 벌어지는 <원 와일드 모먼트>는 <테스> <마농의 샘> 등을 연출하고 <잠수종과 나비> <연인> 등을 제작한 프랑스 영화계 거장 故 클로드 베리의 77년도 작품인 <광기의 순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광기의 순간>은 개봉 당시 약 20년 차이가 나는 남녀 간의 스캔들을 다룬 파격적인 설정 및 여주인공들의 토플리스 노출로 인해 레전드가 된 섹시 코미디이다. 마이클 케인, 데미 무어 주연의 섹시 코미디 <리오의 연정>도 <광기의 순간>의 리메이크작이기도 하다. 클로드 베리의 아들인 토마스 랭맨이 직접 제작자로 참여하면서 뱅상 카셀, 프랑수아 클루제 동반 출연이라는 초특급 캐스팅과 함께 프랑스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치게 되었다. 완벽한 리메이크를 위해 연출을 맡은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기본적인 큰 줄기, 45세의 남자가 가장 친한 절친의 딸과 스캔들이 벌어진다는 점, 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수정되었다고 밝혔다. <광기의 순간>은 완벽하게 70년대를 이야기하고 있었고, <원 와일드 모먼트>는 2015년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2015년 버전에서는 원작에서 보여준 파격적 ‘광기’보다는 실제 일어날 수 있는 현실성을 가미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그 ‘유약한 순간’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소동극을 웃음과 감동이 있는 섹시한 가족 코미디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 프랑수아 클루제 첫 동반 출연!
두 배우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코믹 케미 대발산!
<블랙 스완>의 폭군 예술 감독, <미녀와 야수>의 매혹적이면서도 잔혹한 야수,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의 섹시 마초남, <도베르만> <증오> <오션스 트웰브>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인상적인 연기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의 국민 배우 뱅상 카셀. 매 영화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천의 얼굴로 불리지만 주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 악역 위주의 캐릭터로 분했던 그가 <원 와일드 모먼트>에서 쿨내 진동하는 딸바보 아빠 ‘로랑’ 역을 맡으며 오랜만에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로 이미 뱅상 카셀과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그는 <원 와일드 모먼트> 기획 당시 ‘로랑’ 역에 뱅상 카셀을 바로 떠올렸는데, 뱅상 카셀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고 직관적이다’며 그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한껏 드러냈다. 그리고 <언터처블 : 1%의 우정>에서 전신 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어떤 만남>의 변호사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뱅상 카셀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국민 배우 프랑수아 클루제는 다정다감하지만 다혈질인 아빠 ‘앙투안’으로 분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일 예정이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그를 ‘감정 전달의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는 각자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동반 출연을 하게 되었지만 폭풍 코믹 케미를 발산하며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펼쳤다.
클로드 베리 아들 ‘토마스 랭맨’, <원 와일드 모먼트> 제작 참여!
토마스 랭맨 제작, 리자 아주엘로스 각본 등 프랑스 초특급 제작진 총출동!
거장 故 클로드 베리 감독이 남긴 기념비적인 섹시 코미디 작품의 2015년 버전 리메이크를 위해 프랑스 최고의 제작진들이 합류했다. 먼저 클로드 베리의 아들이자 프랑스 인기 시리즈물인 <아스테릭스> 시리즈, <블리트> <블루베리>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아티스트> <파리의 자살가게> 등을 제작한 토마스 랭맨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뱅상 카셀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이자 프랑스 개봉 당시 흥행과 비평,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던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를 토마스 랭맨과 함께 작업했던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이 <원 와일드 모먼트> 연출을 맡았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로 세자르 영화제, 프랑스 글로브 크리스탈 시상식, 도쿄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 후보 지목 경력이 있는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은 연출과 함께 각색에도 참여했다. 장-프랑수아 리셰 감독과 함께 <어썰트 13>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을 함께 작업하고, 프랑수아 클루제와 <어떤 만남>을 함께한 리자 아주엘로스가 각본을 담당, 거장 클로드 베리의 원작을 현대 버전으로 새롭지만, 공감 가득하게 그리고 더욱 섹시하게 완성시켰다. 그 외에 촬영은 <사랑해, 파리>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의 빠스칼 마르티와 범죄 스릴러 인기 미드 [CSI] 및 <마인드 헌터>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의 로버트 갠츠가 합류해 아름다운 코르시카 섬의 낮과 밤을 아찔하게 담아냈다. 편집은 <델리카트슨 사람들> <유로파> <올란도>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에이리언 4> <탱고 레슨> <아멜리에>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등을 진행한 허브 슈나이드가, 캐스팅은 <웰컴, 삼바> <언터처블 : 1%의 어떤 것> <바벨> <러브 미 이프 유 데어>의 지지 아코카가, 분장팀으로는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미드나잇인 파리> <몽상가들> 등의 티 탄 투 뉴엔이 담당했다. 이처럼 초특급 원작에 초특급 캐스팅, 그리고 초특급 제작진이 총출동하여 비밀스런 스캔들로 인해 고군분투를 벌이게 되는 가족들의 특별한 여행기 <원 와일드 모먼트>는 더욱 더 아찔하고 섹시하게 완성되었고, 프랑스 개봉 직후 원작의 성공적이고 바람직한 ‘오마주’ 작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레아 세이두 이을 프랑스의 신예! 앨리스 이자스!
700:1 오디션 통과한 로라 르란! 두 여배우들의 매력 대결!
영화 <원 와일드 모먼트>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앨리스 이자스와 로라 르 란의 매력 대결이다. 뱅상 카셀이 맡은 ‘로랑’의 딸인 ‘마리’ 역으로 출연하는 앨리스 이자스는 2011년 TV 시리즈물 ‘조세핀, 수호 천사’로 얼굴을 알린 뒤, 2013년 루벤 알베스의 <황금 케이지>로 영화 데뷔를 하고, 그 해 씬유포리아 시상식(CinEuphoria Awards)에서 최고의 앙상블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다. 그 후 201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프랑스 최고의 기대주로 성장, 그 중 킴 샤피런 감독의 <스마트 애스(La Crème de la crème)>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2015 뤼미에르 시상식에서 여자신인상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레아 세이두를 이을 신예, 앨리스 이자스는 낭만적인 로맨스를 꿈꾸는 마리로 출연, 자유 분방하면서도 반항기 가득한 급변하는 십대 소녀를 연기하며 <원 와일드 모먼트>에 코믹함과 긴장감을 선사한다. 프랑수아 클루제가 연기한 ‘앙투안’의 딸 ‘루나’는 로맨스를 꿈꾸는 마리와 달리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낭만파 소녀로, 마리에게 철부지 어린애 취급을 받지만 정작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중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를 찾기 위해 제작진들은 대규모 오디션을 개최했고 700:1의 경쟁률을 뚫고 로라 르 란이 최종적으로 루나 역으로 확정되었다.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의 상대역이라는 엄청난 역할로 영화 데뷔식을 치루게 된 로라 르 란은 촬영 전부터 연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모든 노력을 쏟았고 그 결과 새로운 스타일의 ‘롤리타’인 루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 Production Notes ]
캐스팅 전 즉석 유혹 연기, 촬영 첫 날, 전라 노출 투혼!
로라 르 란 고군분투 데뷔!
700: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화제의 주인공 로라 르 란이 공식적으로 배역을 받기 전에 프랑수아 리셰 감독과 캐스팅 디렉터 지지 아코카와 미팅을 하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알고 뱅상 카셀이 직접 그 미팅 자리에 찾아오게 되었다. 영화 속에서 뱅상 카셀 상대역 ‘루나’ 역할이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복합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제작진 외에 출연진들도 ‘루나’ 역 캐스팅에 주목을 하고 있었던 것. 뱅상 카셀은 처음 만난 로라 르 란에게 즉흥 연기를 제안했는데 바로 영화 속에서처럼 자신을 유혹해보라는 것이었다. 로라 르 란은 연기 경력이라고는 단역 출연도 없었지만, 프랑스 최고의 배우 뱅상 카셀을 앞에 두고도 대담한 즉흥 연기를 펼쳤다. ‘루나’ 역으로 최종 캐스팅 된 후에도 로라 르 란의 고군분투는 이어졌는데 바로 <원 와일드 모먼트>의 하이라이트 장면이기도 한 해변에서의 유혹 장면이 로라 르 란의 영화 데뷔 대망의 첫 촬영이었다. 전라 노출 및 다양한 매력과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씬인데 처음으로 연기 데뷔하는 로라 르 란이 촬영 내내 부담과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 등을 고려해 제작진들의 이를 배려해 첫 촬영 스케쥴로 진행한 것. 제작진들의 우려를 뒤로 한 채 로라 르 란은 완벽하게 자신의 모든 매력을 발산했으며 결국 <원 와일드 모먼트>로 성공적인 데뷔식을 치루게 되었다.
뱅상 카셀, 프랑수아 클루제를 위한 캐릭터별 맞춤 대본이 완성되다!
<원 와일드 모먼트>는 거장 故 클로드 베리의 원작 영화 <광기의 순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클로드 베리의 아들 토마스 랭맨이 제작에 참여, 프랑스 최고의 스태프진을 구성했다.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시리즈를 통해 흥행, 비평면에서 큰 성과를 거둔 프랑수아 리셰 감독이 연출과 공동 각색을, 각본은 극작가이자 연출가로 활약하고 있는 리자 아주엘로스가 담당했는데, 리사 아주엘로스는 배우들이 캐스팅 된 후에 그에 맞게 캐릭터 컨셉 및 대사 수정 등을 진행했다. 이미 프랑수아 클루제와는 <어떤 만남>을 통해, 뱅상 카셀과는 조지 쿠거 감독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여인들>로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그녀는 2015년에 걸맞는 새로운 ‘광기의 순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뱅상 카셀과 프랑수아 클루제에게 마치 맞춤 옷과 같은 맞춤 대본을 만들 것을 기획했다. 완벽하고 훌륭한 배우들이 시나리오를 지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그녀는 현실을 반영한 리메이크작이자 클로드 베리의 오마주를 잊지 않은, 그리고 배우들에게는 완벽한 맞춤 캐릭터를 선사해주는 대본을 완성시켰다. 그 결과 뱅상 카셀은 누구나 반하게 되는 쿨내 진동하는 이상적인 아빠로 등장해 공감대를 형성시켰으며, 프랑수아 클루제는 원작보다 좀 더 집착하는 성격을 가미해 영화 속 코믹 포인트를 배가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