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 오브 테일즈
Tale of Tales, 2015
개봉 2015.07.01
장르 판타지,
공포등급 U
러닝타임 125분
국가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5
테일 오브 테일즈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왕자를 낳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은 여왕
젊음의 비밀을 간직한 아름다운 여인
괴물과 결혼해야 하는 공주
황홀, 비밀, 매혹
비밀스러운 숲의 판타지 세계가 열린다
[ HOT ISSUE ]
그림 형제와 안데르센은 물론 세상 모든 동화에 영감을 준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 ‘잠바티스타 바실레’ 작품 원작!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
<테일 오브 테일즈>는 비밀의 숲을 둘러싼 세 개의 왕국을 배경으로 아기를 낳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는 여왕, 왕과의 하룻밤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노파, 거인과 동굴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된 공주의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엮어낸 판타지 작품이다.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걸작 동화에 매료되어 영화화를 결심, 원작에 수록된 50개의 이야기 중 가장 매혹적인 세 가지의 이야기를 선택하여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원작 [테일 오브 테일즈][Pentamerone or Lo cunto de li cunti (Tale of Tales, or Entertainment for Little Ones)]는 국가적인 규모로 편찬된 최초의 동화로 베니스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민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에 왕과 왕비들, 상상 속에 존재하던 용과 같이 매혹적인 주인공을 등장시킴으로써 독특하고 강렬한 여운을 심어주는 것이 특징인 그의 작품은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를 통해 화려한 비쥬얼과 생생한 캐릭터를 통해 새롭게 탄생되었다. 바실레의 원작은 그림 형제, 안데르센, J.R.R. 톨킨과 같은 유명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라푼젤],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헨델과 그레텔],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같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걸작 동화들을 탄생시킨 원형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해리 포터] 시리즈보다 몇 시대를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속 과도한 욕망에 사로잡힌 캐릭터들의 모습은 현 시대 관객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며 깊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원작이 가진 스토리의 힘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와 놀라운 흡입력의 독창적 스토리로 관객을 압도 할 예정이다.
세계 최정상 제작진이 탄생시킨 독보적 비쥬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세계적인 코스튬하우스 브랜드 티렐리의 수석 디자이너 ‘마시모 칸티니’
거장 감독들의 오랜 파트너 ‘피터 서스치즈키’ 촬영 감독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제68회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모든 면에서 기막히게 완벽하다! 시각적 황홀함을 선사하는 작품_가디언”, “황홀한 비쥬얼의 최고점_히트픽스”, “미적으로 시각적으로 모두 완벽한 영화_엔 라 부타카” 등 독보적으로 뛰어난 비쥬얼에 대한 열광적인 극찬을 이끌어냈다.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전작 <고모라>(2008), <리얼리티: 꿈의 미로>(2014)에서 보여줬던 남다른 예술적 감각을 <테일 오브 테일즈>에서 또한 유감없이 발휘한다. 그는 이탈리아에 남아있는 중세 시대의 성을 실제 촬영지로 선택, 의상부터 소품까지 바로크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하고자 애썼다. 또한 세계 최정상급 제작진이 <테일 오브 테일즈>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의상은 <타이타닉>(1997)부터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까지 수많은 영화 의상을 담당한 세계 최고의 코스튬하우스 브랜드 ‘티렐리’의 수석 디자이너 ‘마시모 칸티니’가 맡았으며 극 중 셀마 헤이엑이 입은 붉은 드레스는 ‘루이 비통’ 전시에도 소개되어 패션계의 주목까지 받았다. 또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팀 버튼, 조지 루카스 감독들의 오랜 파트너로 함께 작업해 온 ‘피터 서스치즈키’ 촬영 감독이 <테일 오브 테일즈>의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감각적 미장센으로 담아낸다. 뿐만 아니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제 87회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 감독이 완성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사운드트랙은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처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비쥬얼로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마테오 가로네’
<고모라>(2008), <리얼리티: 꿈의 미로>(2014)에 이어 완성한
가장 독창적인 판타지 걸작 <테일 오브 테일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테오 가로네 감독의 3년만의 신작 <테일 오브 테일즈>는 제68회 칸영화제와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이탈리아의 오스카 ‘다비드 디 도나텔로’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촬영상을 비롯한 7개 부문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1968년 로마에서 태어난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꽤 오랫동안 그림 공부에 전념하여 남다른 예술 감각을 키워왔다. 1996년 자허 영화제에서 단편영화 <실루엣>으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첫 장편 영화 <이민자들의 땅>(1996)으로 토리노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발표한 <박제사>(2002)로 제55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고 이탈리아 비평가 협회를 비롯한 유럽의 유수영화제를 휩쓴 그는 2008년 발표한 작품 <고모라>로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대상 수상, 유럽영화상 5개 부문 수상, 골든글로브에 노미네이션되며 화제를 모았다. 2012년에 <리얼리티: 꿈의 미로>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다시 한번 거머쥐며 명실공히 유럽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3년 만에 발표한 <테일 오브 테일즈>로 어김 없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모라><리얼리티: 꿈의 미로>에서 엿볼 수 있었던 마테오 가로네 감독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예술적 감각이 녹여져 있는 작품 <테일 오브 테일즈>는 “<왕좌의 게임>과 <호빗>을 넘어서는 독창성_타임아웃”, “디즈니를 뛰어넘는 상상력_더 내셔널”, “독특하고 강렬한 마테오 가로네의 세계_버라이어티” 등 영화계의 열렬한 호응 속 개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셀마 헤이엑, 뱅상 카셀, 스테이시 마틴, 존 C 라일리, 토비 존스까지
판타지 주인공으로 파격 변신한 최고의 배우들!
넘치는 개성과 카리스마로 스크린 압도 예고!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 ‘잠바티스타 바실레’ 작품 원작의 기발한 스토리와 세계 최정상 제작진의 협업이 만들어낸 황홀한 비쥬얼이 압도적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 <테일 오브 테일즈>는 할리우드와 유럽을 아우르는 스타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 <프리다>(2002)에서 세계적인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로 분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기력을 인정 받은 미녀 스타 ‘셀마 헤이엑’은 <테일 오브 테일즈>에서 아기를 갖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는 여왕으로 파격 변신했다.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무표정의 냉혈한 여왕을 완벽하게 연기한 그녀는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블랙 스완>(2011), <미녀와 야수>(2014) 등 강렬한 필모그래피로 잘 알려진 유럽의 대표 연기파 배우 ‘뱅상 카셀’은 하루가 멀다 하고 여자를 탐하는 스트롱클리프의 난봉꾼 왕으로 등장하여 극의 익살스런 재미를 더한다. 오직 여색에만 빠져 있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연기한 그는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며 평단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님포매니악>(2013)의 히로인 ‘스테이시 마틴’이 비밀의 숲에서 깨어난 미스터리한 미녀 ‘도라’로 등장한다. <테일 오브 테일즈>에서 또한 전라 노출을 감행한 그녀는 특유의 몽환적인 표정과 신선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케빈에 대하여>(2011), <더 랍스터>(2015)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꾸준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존 C. 라일리’가 아내에 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왕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와 <헝거 게임> 시리즈에서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 국내 관객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 ‘토비 존스’가 우연히 발견한 벼룩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괴짜 왕으로 변신해 극에 풍성함을 더한다. 이처럼 <테일 오브 테일즈>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캐스팅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 PRODUCTION NOTE ]
KEYWORD 1_STORY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원작 50가지의 이야기들 중 최고만을 뽑았다!
현 시대를 관통하는 기발한 스토리
이탈리아는 가장 오래되고 다양한, 인기 동화들이 탄생된 곳이다. 영화의 원작이 된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동화는 총 50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하나의 이야기는 액자식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한 무리의 사람들이 5일 동안 서로에게 49가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화려한 언어 유희가 돋보이는 바실레의 작품은 에로티시즘과 폭력성을, 우아함과 기괴함을, 명예로움과 음란함을 한데 섞어 놓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동시에 윤리성과 사회적 관습에 대한 문제 의식도 담고 있다. 그림 형제, 안데르센, J.R.R. 톨킨은 물론 [신데렐라], [장화 신은 고양이], [헨델과 그레텔]과 같은 유명 동화의 원형이 된 바실레의 작품은 나폴리 방언으로 쓰여져 200년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바실레의 작품에서 자신이 항상 예술적으로 성취하고자 하는 ‘환상과 실제의 조화’가 가장 잘 드러나 있다고 생각했고, 영화화를 결정하게 되었다. 인간의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면서도 현대 사회를 예리하게 풍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찾기 시작한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각본 팀과 함께 50가지 이야기 중 가장 인상적인 세 가지의 이야기를 골라냈다. 그 후 각기 다른 세 가지 이야기들을 하나로 잇는 작업을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주요 인물들 사이에 강한 연결성과 공통점이 있다는 점에 굉장히 놀랐다. 젊음과 아름다움에 대한 강렬한 욕망,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집착, 세대간의 갈등까지 영화 <테일 오브 테일즈>에 담긴 이야기들은 원작 탄생 후부터 400년이 지난 현재에도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또한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이야기들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교차 편집의 방식을 택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직접 성찰을 유도하고 있다.
KEYWORD 2_COSTUME
세계적인 코스튬 브랜드 ‘티렐리’의 장인정신으로 탄생!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전시에도 소개 된 매혹적인 의상
<테일 오브 테일즈>에 등장하는 고딕풍의 화려한 의상은 오랜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코스튬하우스 브랜드 ‘티렐리’의 장인 정신이 녹여져 있는 작품이다. 초기 바로크 시대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의상들은 바실레의 원작이 집필되었던 시대와도 맞물리며 강렬한 인상을 전해 준다.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호화로우며 자유로웠던 바로크 시대가 동화 장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배경이 되는 시대라고 생각했다. 극 중 거대한 성에 살며 엄청난 권력을 행사하는 여왕 역의 셀마 헤이엑이 입은 붉은 색의 화려한 의상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전시회에 소개 되어 영화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테일 오브 테일즈>의 의상은 17세기 스페인 미술사를 대표하는 궁정 화가 ‘벨라스케스’와 바로크 시대의 대표 화가 ‘램브란트’의 명화를 참고하여 만들어졌으며 영화 속 주인공에서부터 조연들까지 아름다운 의상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EYWORD 3_LOCATION
중세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이탈리아 명소에서 촬영!
강렬한 상상력을 내뿜는 로케이션
제작 단계에서부터 <테일 오브 테일즈>의 가장 큰 과제는 바로 판타지 장르에 걸 맞는 특별한 느낌의 장소를 찾는 것이었다.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배우들이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고 때문에 로케이션 선정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었다. <테일 오브 테일즈>의 제작진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에 있어 기묘한 느낌을 주는 장소를 찾아 다녔고, 이탈리아 시칠리아 주에 위치한 알칸타라 협곡, 돈나푸가타 성, 카스텔 델 몬테 성 등을 촬영 장소로 선택했다. 그곳의 건축물들은 실제로 존재하면서도 강렬한 상상력을 내뿜고 있었고 초자연적인 기이함 뿐만 아니라 중세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자연이 우연히 만들어낸 바위와 물, 식물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영화 속 판타지 세계를 구현하기에 최적의 장소였다.
KEYWORD 4_VISUAL
고야의 판화 연작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
지금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비쥬얼
<테일 오브 테일즈>의 프로덕션 디자인은 스페인 미술을 대표하는 19세기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판화 연작 ‘로스 카프리초스’(고야의 4대 판화집 중 하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로스 카프리초스’에 실린 판화들에는 대부분 방탕한 귀족들, 마녀와 악마들이 등장하며 사회 풍자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고야의 기묘하고 놀라운 그림들은 잠바티스타 바실레 원작이 갖고 있는 기묘한 느낌과 맞닿아 있었으며, 두 작품 모두 기괴한 인간의 본성을 그려내고 있다. 마테오 가로네 감독은 고야의 판화를 참고하여 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이고 코믹하면서도 섬뜩한 이야기를 독창적인 비쥬얼로 표현하고자 했다. 더불어 마리오 바바 감독의 <블랙 선데이>(1960), 루이지 코멘치니의 감독의 <피노키오>(1972),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카사노바>(1976), 마리오 모니첼리 감독의 <브랑칼레오네의 부대>(1966)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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