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에이젠슈타인
Eisenstein in Guanajuato, 2014
장르 다큐멘터리러닝타임 105분
국가 멕시코, 네덜란드,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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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멕시코의 에이젠슈타인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전함 포템킨>의 성공 이후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은 새로운 영화를 찍으러 멕시코의 과나후아토로 간다. 할리우드로부터 버림받은 그는 멕시코에서 동성애에 눈을 뜬다. 최고의 천재였던 에이젠슈타인의 한 시절을 극화한 작품.
(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멕시코의 에이젠슈타인>은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 등 다양한 영화로 예술성과 신선한 연출력을 인정받아 전세계적인 명성과 팬을 확보한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이 매가폰을 잡았다. 영화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고 특히 몽타쥬 영화의 선구자인 구 소련 감독인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이 스탈린의 박해를 피해 멕시코에서 영화촬영을 하던 시기를 상상력을 더해서 각색된 작품이다. ’에이젠슈타인’ 감독은 소련을 떠나 미국 할리우드로 건너갔지만 미국에서조차 탄압을 받게되자 영화촬영을 하기 위해 멕시코로 건너간다. 하지만 그는 뜻하지 않게 멕시코 현지 가이드를 통해 자신의 성정체성을 재발견하게 되는데..
(2015년 제15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전함 포템킨>의 성공 이후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은 할리우드에서 영화 작업을 계획한다. 하지만 일이 끝내 성사되지 않자 1931년 멕시코의 과나후아토로 간다. 이곳에서 그는 자신을 알아보고 새로운 길로 인도해주는 인물을 만나 새로운 방식의 사랑에 눈을 뜨고, 예술에 대한 의미를 되찾기 시작한다. 할리우드와의 일이 성사되지 않은 이후 과나후아토에서 겪게 되는 일상들은 새로운 것에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다.
피터 그리너웨이 감독은 평면적인 실내 공간의 건조한 느낌과 광기어린 에이젠슈타인의 캐릭터를 극단적으로 대비시키면서 영화의 역사에 새겨진 천재적 감독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낸다. 그것은 한 예술가의 초상이다.
(이상용_2015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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