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교실
Assassination Classroom, 2015
개봉 2015.03.21
장르 액션,
코미디등급 G
러닝타임 109분
국가 일본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5.6
암살교실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최악의 반 3-E반에 정체불명의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선생님이라며 나타났다. 정부는 E반 학생들에게 3월에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명 ’살생님’이라는 괴물을 암살하라는 비밀 지령을 내린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현상금은 놀랍게도 1,000억원! 학생들은 졸업 전에 그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살생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 ABOUT MOVIE ]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화제작 <암살교실>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아시아 영화상’ 수상!
Bifan 최고의 아시아 장르 영화로 관객들 관심집중!!
마하 20의 속도를 자랑하는 정체불명의 괴물선생 일명 ’살선생’이 학생들에게 암살을 가르친다는 독특한 설정의 인기만화 원작의 영화 <암살교실>이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EFFFF)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하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아시아 장르 영화 발굴 및 장려의 목적으로 주어지는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 영화상’은 EFFFF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뽑은 Bifan최고의 아시아 장르 영화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미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모은 <암살교실>의 실사화는 개봉 전부터 많은 마니아들과 예비 관객들의 집중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일본의 인기 아이돌이자 배우 야마다 료스케, 실력파 신인배우 스다 마사키의 출연을 비롯하여 인기 아이돌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8월 스크린 정식개봉에 앞서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암살교실>은 2번의 상영 동안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에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 영화상’의 수상으로 지난 7월 25일 토요일 한 번의 추가 상영을 통해 정식 상영에 못지 않은 약 90%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며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였다.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 돌파의 인기 원작 만화!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 독점 방영한 애니메이션!
영화 <암살교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 환상적인 특수효과 예고!
영화 <암살교실>은 원작 만화와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 현재까지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작품이다. 먼저, 2012년 7월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만화 『암살교실』은 2012년 11월 처음 단행본으로 묶여 출판된 이후 현재까지 발매되고 있다. ‘마인탐정 네우로’로 인기
를 끈 작가 ‘마츠이 유세이’의 차기 작품이기도 한 『암살교실』은 초판 100만 부를 기록, 현재 누적 발행부수 1,000만 부를 넘으며 그 인기를 입증한다. 국내에선 학산문화사가 정식 출판을 시작하기 전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발매 후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호평 가득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TV 애니메이션 또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유쾌한 캐릭터들이 완벽히 재현되었다. 2015년 1월 9일부터 일본 후지 TV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 [암살교실]은 국내 애니메이션 전문 프로그램인 애니맥스를 통해서도 독점으로 방영되었다. 애니맥스 편성국 측은 “201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암살교실]은 소년만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기대작’이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위트 넘치는 개그 코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암살교실>은 기존 원작의 캐릭터들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사실감 넘치고 환상적인 특수효과를 통해 실사 영화로 완벽히 부활하여 국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홀로서기에 나선 강지영! 가수가 아닌 배우로 돌아왔다!
첫 스크린 데뷔작 <암살교실>로 파격 변신 예고!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암살교실>은 강지영의 첫 스크린 데뷔작품이다.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선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 24일 첫 방송을 한 아사히 TV 드라마 [민왕]에선 극중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학생으로 분한, 한국 출신 배우로서는 최초로 일본 드라마에 일본인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쿨 액션 무비 <암살교실>에선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예라비치’ 역을 맡아 기존의 소녀같은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예고, 가수가 아닌 배우 강지영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영화 <암살교실>은 일본에서 개봉되었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국내에선 개봉에 앞서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강지영은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인사말과 함께 “영화 암살교실이 다음 달 드디어 한국에서도 개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더 열심히 해서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 약속할게요.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말로 영화 <암살교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비추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 PRODUTION NOTE ]
“연출에 있어서 일단은 원작의 재미, 그 매력을 그대로 살리고 싶었다!”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이 직접 밝힌
영화 <암살교실> 제작현장 캐스팅 스토리와 싱크로율!
“연출에 있어서 일단은 원작의 재미, 그 매력을 그대로 살리고 싶었다”는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은 영상화에 있어서 학교 본연의 모습이나 디자인, 학생들의 각각의 개성부터 입고 있는 교복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원작에 충실하게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학생들의 청춘을 얼마나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을 지가 핵심이었기 때문에 촬영도 합숙 스타일로 다같이 숙박촬영을 하는 방법을 취했다.
학생들이 중학생이라는 설정이지만, 실제로 중학생을 출연시키면 3-E반의 성장이나 각 캐릭터의 개성적인 성격을 표현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여 실제로 중학생보다 나이가 있는 연령층의 배우를 출연시켰다. 연령적으로 그렇게 어리지 않았기 때문에 분위기가 고조되어야 할 때에는 고조되고 반대로 긴장해야 할 때에는 긴장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좋았다. 그 중에서도 야마다 료스케의 경우 상냥한 본연의 분위기가 극 중 캐릭터인 시오타 나기사와 비슷한 분위기를 갖고 있어 “눈빛연기로 맡은 캐릭터인 시오타 나기사를 잘 표현해주었다”며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 완벽하게 연기해주어 촬영이 편했다. 또한 배우 ‘강지영’의 경우 3-E반의 청소도구함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총을 쏘는 액션 장면이 첫 촬영이었는데, 액션을 해도 넋을 잃게 하는 강지영이지만 이번에 맡은 캐릭터 이리나 예라비치 선생님이라 하면 역시 섹시함 그리고 코믹한 장면도 많은 영화 <암살교실>에서 적당한 섹시함과 요염함으로 매력을 뽐내주었다. 귀여운 몸짓과 대사는 현장 제작진의 마음도 꿰뚫었으며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원작에서 매우 매력적인 살선생을 영화에 어떻게 매력적으로 보일지는 역시 중요한 포인트였는데 처음에 는 어쩐지 기분이 나쁘게 보이지만 점점 귀엽게 보이고 애착이 생기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 촬영에 관해서는 사전 테스트 단계에서 여러 가지를 시험해봤기 때문에 촬영이 시작 되고는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특수조형을 입은 2m 이상의 살선생이 현장에 있었는데 의외로 괜찮다고 느낄 정도로 신기하게도 위화감이 없었다. 단지 CG처리가 힘들어서 촬영은 끝났지만 아직 살선생만 촬영이 끝나지 않은 상태였다. 표정이나 행동 연기를 촬영 후에 CG처리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영화 <암살교실>은 이제까지의 애니메이션 영화와는 다른 특별한 영화로 볼 수 있다.
“원작자도 만족한 영화 <암살교실> 캐릭터들의 싱크로율!”
만화 『암살교실』이 실사화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 반, 불안감 반의 감정을 가지고 있던 원작자이자 만화가인 ‘마츠이 유세이’ 역시 촬영 현장을 견학 후 만화로써 2D였던 것이 3D로 재탄생 되어 원작으로써의 세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중학생 시절을 체험하고 있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황홀한 경험을 하였다고 한다. 3-E반 학생들의 캐스팅과 싱크로율에 대해서도 머리 모양과 같은 세심한 디테일의 부분까지 제작진이 신경 써주어서 누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지가 한눈에 보일 정도였다며 캐스팅에 대한 부분 역시 큰 만족감을 보였다.
원작과의 싱크로율 100% 학교 건물에서
촬영보다 흥미진진했던 합숙생활까지!
유쾌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영화 <암살교실> 속 최악의 문제아들이 모여있는 3-E 반의 교실로 사용되고 있는 쿠누기가오카의 구교사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학교 건물은 군마 현 도네군 미니카미 초에 있는 폐교한 초등학교의 부지 내에 오픈 세트로 만들어 진 것이다.
학교는 외견상으로는 목조 건물이지만 세트로써 안전한 강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철골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나무로 벽과 바닥을 만들고 낡은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더럽히는’ 작업이 더해졌고, 작업이 완성되자 그야말로 원작 만화를 뚫고 나온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교실의 천장은 지붕 모양 그대로 삼각형 구조로 이루어졌으며 대들보와 천창이 위치해 있었는데, 이것들은 외관적으로 영화의 분위기를 살려줄 뿐만 아니라 천창을 통해서는 자연광이 들어오고, 대들보는 조명기재나 와이어의 세팅에도 사용되어 스튜디오로써의 역할도 해냈다. 부지 내에는 1957년에 건축한 2층 목조 교사도 위치해 있어 야외 촬영 장소나 지도 장소로써 활용되었다. 또한 교내 상담실은 제작부의 스텝 룸, 5, 6학년 교실은 남자방, 2학년 교실은 여자 방으로 사용하고, 식사시간에는 가정교실로 이동하여 식후에는 복도의 화장실에 가서 이를 닦는 등 촬영 시간 이외에도 학교를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 기간 동안에는 학생 역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가 군마에 묵으며 촬영했기 때문에 약 1개월에 거친 합숙생활이 이어졌다. 지방 촬영에서 안내나 주의사항을 쓴 책자가 배포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암살교실>의 촬영에서는 학교 행사가 진행되는 것처럼 합숙안내서가 발행되었다. 단기간이라고는 해도 처음으로 혼자생활을 경험하는 배우들이 많았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여자 아이들 사이에서는 호텔의 주변 코스를 함께 달리는 조깅부가 생겨나는 등 유쾌한 합숙생활을 만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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