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Deep Trap, 2015
개봉 2015.09.10
장르 범죄,
스릴러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6분
국가 한국
평점 6.6
함정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SNS의 확인되지 않은 그 곳, 어디까지 믿으십니까?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과 소연.
소연은 기분 전환을 위해 준식과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한 맛집에 가게 된다. 그곳의 허름하고 험악한 분위기의 불안한 기운이 감돌지만 이들이 온 것을 눈치챈 주인 성철은 보자마자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하고 준식과 소연은 점점 경계를 풀게 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해가 지고 성철의 환대에 준식과 소연은 하룻밤만 묵고 가기로 하는데, 이때부터 의문의 묘한 분위기가 이들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그 때 성철은 소연을 알아보는 듯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건네는데...
함정에 빠뜨리려는 자와 빠져 나가려는 자의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 INTRO ]
SNS 속 정보, 어디까지 믿으십니까?
2014년 발생 사이버 범죄 11만 건
최근 5년 간 성인 실종 신고 25만 건
2만 3천 명은 생사불명
함정은 당신의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 DIRECTOR’S NOTE ]
"영화 <함정>은 현대 사회의 잔인한 현실을
영화적으로 빗대어 표현해 본 작품이다.
<함정>은 현대인들의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SNS를 통해
현실의 끔찍한 단면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많은 이들이 소통 수단으로 사용하는 SNS를 소재화함으로써,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긴장감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현실의 잔인함을 직면하게 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 감독 권형진 -
[ ABOUT MOVIE ]
SNS 범죄 실화 모티브! 당신도 빠질 수 있는 <함정>
관객들에게 실제 긴장감을 선사해줄 단 하나의 리얼 공감 스릴러!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함정>은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 준식과 소연이 그곳에서 과도하게 친절한 식당 주인 성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영화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2015년 경찰청 공식 집계에 의하면 2014년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사이버 범죄는 무려 11만 여 건. 대부분의 사이버 범죄는 금융 사기, 피싱 등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서는 SNS를 악용한 살인, 강간, 납치 등 흉악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그 위험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게재된 공신력 없는 정보를 아무런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있어 SNS 범죄로 희생되는 피해자들은 더욱 늘어가고 있다. 더불어 최근 5년 간 성인 실종 신고가 25만 건에 달하며, 그 중 2만 3천 명은 생사조차 확인 할 수 없다는 뉴스 보도에 따라 강력 사이버 범죄와 성인 실종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영화 <함정>은 바로 이러한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출발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과 SNS를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관객들이 실제로 자신에게도 닥칠 수 있는 위험이라는 것을 실감나게 전해주면서 리얼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정>은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리얼 공감 스릴러로 러닝 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전해줄 것이다.
4000만 배우 마동석, 코믹한 아저씨에서 미스터리 과친남으로 완벽 변신!
섬뜩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 사로잡을 예정!
연이은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충무로 대세남으로 떠오른 마동석이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 <함정>을 통해 미스터리한 과친남으로 돌아왔다. 2005년 <천군>으로 데뷔한 마동석은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다. MBC 드라마 ‘히트’, <부당거래>,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무수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흥행공신으로 자리잡았다. <이웃사람>을 통해 2013년 제 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남자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 받은 마동석은 기세를 몰아 <노리개>를 통해 첫 단독 주연으로 나섰다. 이후 의적 군도의 힘 담당 천보 역을 맡은 <군도: 민란의 시대>와 유행을 선도하는 조선 패셔니스타 판수 역을 맡은 <상의원>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400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마동석은 <함정>을 통해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과도하게 친절한 남자 박성철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다. 성철은 식당을 찾은 손님들에게 과도한 친절을 베풀어 어딘가 수상함이 느껴지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마동석이 최근작에서 보여준 코믹하고 친근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동석의 섬뜩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함정>은 9월 개봉할 예정이다.
마동석-조한선,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 김민경-지안,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네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 화제!
카리스마 넘치는 두 배우 마동석, 조한선을 비롯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여배우들이 함께 한 범죄 스릴러 <함정>이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4000만 관객 동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충무로 대세남 마동석은 친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성철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강한 남성미와 잘생긴 외모로 사랑 받아온 배우 조한선은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준식 역으로 오랜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김민경은 조한선의 와이프 소연 역으로 스릴러 연기에 처음 도전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배우 지안은 외딴 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마동석을 돕는 묘령의 여인 민희로 분해, 말 못하는 역할의 어려움에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펼쳤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네 배우의 신선한 조합과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올 9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최초 공동 캠페인 화제!
SNS 범죄 실화 모티브로 보이스피싱과의 유사성에 주목!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스릴러 영화 <함정>이 영화로서는 최초로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SNS의 정보만 믿고 벌어지는 <함정> 속 사건이 보이지 않는 상대에 의해 피해를 받게 되는 보이스피싱과의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여겨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권형진 감독은 <함정>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우리 시대에 누구나 빠질 수 있는 함정은 ‘보이스피싱’일 수 있다”라는 취지를 언급하며 <함정>이 SNS 범죄를 비롯해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을 드러냈고, 민희 역의 신예 배우 지안 또한 “우체국에서 통장을 보관하고 있다는 보이스피싱에 걸린 적이 있는데,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라고 경험담을 언급하며 보이스피싱과 대처 방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금융감독원은 <함정>과 함께 보이스피싱 공동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온라인 홍보물과 금감원의 보이스피싱 지킴이 체험관 등의 방문자들이 <함정>의 홍보물과 체험관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호 연계하고, <함정>은 시사회를 비롯해 전단과 예고편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요령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대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함정>은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펼치며 우리 일상에 도사리고 있는 범죄에 대한 위험과 그로 인한 피해자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로 하여금 보다 확실한 경각심을 갖게 할 전망이다.
[ PRODUCTION NOTE ]
대역 마다하고 손수 닭 잡은 마동석! 실제 지네부터 멧돼지까지?
사실감 넘치는 볼거리로 긴장감 배가!
<함정>은 극 중 마동석이 운영하는 산마루 식당이라는 백숙집이 주요 배경으로,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외딴 섬에 위치하고 있다. 산마루 식당이 도시와는 동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설정이니만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음식들이 대거 등장해 소름 끼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산마루 식당을 찾은 조한선과 김민경에게 즉석에서 닭을 잡아 백숙을 끓여주는 장면을 찍기 위해 실제로 직접 닭을 잡고 손질하는 것까지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야성미 넘치는 성철로 완벽 변신했다. 마동석은 닭 잡는 장면을 찍고 난 뒤 한동안 닭고기를 먹지 못했다고 밝혀 사실감 넘치는 볼거리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동석이 조한선과 김민경에게 지네주를 대접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지네가 사용돼 촬영장에 진동하는 심한 악취로 배우들과 스텝들이 고생이 많았다는 후문이 전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동석과 조한선이 사냥을 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죽은 멧돼지가 사용돼 생생한 사실감을 높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함정>에서는 알 수 없는 동물의 눈알과 내장부터 부화 직전의 병아리 찜까지 어디서 보지 못한 기상천외한 음식이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와 사실감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대종상 신인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권형진 감독!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가 진정한 스릴러 장르로 돌아오다! <함정>
<호로비츠를 위하여>로 제 44회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권형진 감독이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함정>으로 돌아왔다. 권형진 감독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위험인 사이버 범죄, 보이스피싱 등을 영화 소재로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SNS 범죄 사건들에 상상력을 더했다. SNS의 정보만 믿고 보이지 않는 누군가에 의해 벌어지는 사건인 만큼 불확실함과 불안함을 극대화시키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 권형진 감독의 날카롭고 섬세한 통찰력으로 탄생한 <함정>은 68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이 유력시되면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권형진 감독은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깊이 있는 연출 감각을 뽐낸 휴먼드라마 <호로비츠를 위하여> 이후 유해진, 진구 주연의 <트럭>으로 전작과는 전혀 다른 스릴러 장르에 도전하면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으로 호평 받았다. <웨딩드레스> 이후 5년 만에 <함정>으로 돌아온 권형진 감독은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함정>은 평소 일상생활에서 SNS를 밀접하게 사용하고 있는 관객들이 실제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일이라는 긴장감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진 감독의 섬세하고 탄탄한 연출력이 돋보인 리얼 공감 스릴러 <함정>은 9월 관객들에게 어디서도 보지 못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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