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라이프
To Life, 2014
개봉 2015.05.07
장르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4분
국가 프랑스
평점 7.5
투 라이프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15년 만에 만난 친구와의 첫 여행!
남들과 다른 인연, 남들 못지 않은 낭만 가득한 휴가가 시작된다!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친구가 된 세 여인 엘렌(줄리 드빠르디유), 릴리(조한나 터 스티지), 로즈(수잔 클레망)는 전쟁이 끝난 직후 수용소가 해방되면서 행군하던 도중 헤어지게 된다.
프랑스로 돌아와 다시 일상에 정착해 살던 엘렌은 신문사 등을 통해 자매와도 같았던 릴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 후 15년 만에 극적으로 연락이 닿게 되어 프랑스 베르크 해변, 낭만이 가득한 그 곳에서 여름 휴가를 같이 보내기로 약속하게 된다.
그 해 여름, 가장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와 15년 만의 첫 만남 그리고 그들만의 진짜 첫 여행이 시작된다.
아름다운 그녀들의 인생에 건배를!
[ About Movie ]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 출품, 상영 화제작!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욱 진정성 넘치고 리얼리티 가득한 감동!
<투 라이프>는 세계 제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하루 하루 생사를 오가면서 친구가 된 세 여인이 전쟁이 끝난 이후 서로 헤어지게 된지 1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떠나는 첫 여행을 그린 영화이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약하던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이 자신의 어머니 이야기를 영화 속에 담은 작품으로 <투 라이프> 이전에 <이렌과 그녀의 자매들>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먼저 제작된 바 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많은 반향을 일으켰던,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세 여인의 스토리에 픽션을 가미해 더욱 진정성 넘치고 리얼리티 가득한 감동을 전달해줄 <투 라이프>는 국내 개봉 전 이미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출품되어 화제를 모았다. 2014년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2015년 프리 뤼미에르 시상식, 2015 마리끌레르 영화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프리 뤼미에르 시상식에서는 촬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마리끌레르 영화제뿐만 아니라 주한 프랑스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2015년 3월 시네프랑스 기획전 및 아트플렉스 대한극장 프리뷰 위크에서 상영되면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었다.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감독의 어머니 이렌과 그 친구들의 삶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으로, 과거의 공포에 시달리면서도 여생을 만끽하며 사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 Screen’, ‘삶의 환희와 넘치는 활력으로 완성되는 – Variety’, ‘베르크 해변의 풍경과 관광객들의 피서 분위기 등 세심한 작업을 통해 1960년대 초 화려했던 시대적 모습 재현에 수많은 공들였음을 알 수 있는 – The Hollywood Reporter’ 등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것과 아름다운 영상미에 대한 평단의 호평이 이어졌다.
유럽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세 여배우의 만남!
줄리 드빠르디유, 조한나 터 스티지, 수잔 클레망의 고품격 앙상블 연기!
<투 라이프>에서 15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인연의 세 친구 역으로는 프랑스 출신으로 세자르 시상식 3관왕 수상 경력의 연기파 배우 줄리 드빠르디유,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특별상 등을 수상한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조한나 터 스티지, 그리고 자비에 돌란 감독의 뮤즈 수잔 클레망이 출연해 아름다운 앙상블 연기를 펼쳤다.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캐스팅에도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부각시키고 싶어했다. 세 명의 서로 다른 실루엣과 느낌을 가진 배우, 그리고 영화 속에 반영된 실존 인물들의 국적을 그대로 따랐다. 그렇게 해서 연약함과 강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고 <시크릿>에서 이미 이디시어(유태어) 연기를 한 적이 있는 줄리 드빠르디유,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여배우인 조한나 터 스티지, <로렌스 애니웨이>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잔 클레망이 각각 엘렌, 릴리, 로즈 역을 맡게 되었다.
첫 사랑과 결혼해서 평온한 삶을 사는 것 처럼 보이지만 친구들과의 재회를 통해 다시 시작되는 인생을 느끼게 되는 엘렌, 강인한 페미니스트 릴리, 철 없고 해맑아 보이지만 마음 속 가장 큰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로즈까지 유럽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세 여배우의 명품 연기를 통해 개성 넘치면서도 우리 주위에 있을 것 같은 생생한 캐릭터들이 탄생하게 되었다. 특히 자비에 돌란 감독의 <아이 킬드 마이 마더> <로렌스 애니웨이> <마미>에 연속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수잔 클레망은 기존과 다른 깜찍 귀여운 역할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60년대 베르크 해변으로의 초대!
프리 뤼미에르 시상식 촬영상 수상에 빛나는 아름다운 영상미!
<투 라이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아름다운 영상미이다. 세 친구가 함께 휴가를 즐기는 아름다운 프랑스 베르크 해변의 풍경 및 소품부터 의상, 거리 배경까지 1960년대 화사한 프렌치 레트로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것.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은 <투 라이프> 속 배경은 그 시절 화려하고 태평했던 유럽을 표현한 것인데 실제보다 좀 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지에서 즐겁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는 모든 기억들이 그림 같은 풍경처럼 남게 되는 것처럼 관객들이 <투 라이프>를 보고 나서도 자신들의 추억을 떠올렸으면 했던 것이다. 전쟁 이후 번영과 풍요를 누렸던 60년대 유럽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엘렌, 릴리, 로즈가 15년 만에 함께하는 첫 여행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모습을 그려낸 <투 라이프>는 아름다운 영상미로 2015년 제 20회 프리 뤼미에르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촬영을 담당한 레미 쉐브랭은 <마농의 샘>으로 영화 경력을 시작, 그 후로 <델리카트슨> 등의 작품을 통해 영상미의 대가 다리우스 콘쥐 촬영 감독, 장 삐에르 쥬네 감독과 함께 작업하면서 프랑스 최고의 베테랑 촬영 감독으로 성장했다. 샤를로뜨 갱스부르 주연의 <내 아내는 여배우>,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분 관객상 수상작인 <리브 앤 비컴>, 그 외 <시작은 키스> <비러브드> 등의 촬영 감독으로 국내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로레알, 아우디, 기네스, 까사렐, LG 등 최고 브랜드의 TV 커머셜을 담당한 프랑스 최고의 CF 감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투 라이프>의 아름다운 영상미는 장 자크 질베르만 감독과 레미 쉐브랭 촬영 감독의 타고난 감각으로 풍경, 소품, 의상 하나하나까지 디테일하게 색감, 색톤을 선정해서 촬영하는 작업들을 통해 완성되었다.
남녀노소 공감 100%, 그녀들의 아름다운 인생!
우정, 사랑, 낭만 로맨스가 가득한 첫 여행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작품!
<투 라이프>는 전쟁 수용소라는 특수한 공간과 시기적 상황에서 우정을 나누게 된 세 친구가 15년 후 재회하고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20대 꽃다운 나이에 생사를 다투면서 자매와도 같은 끈끈한 관계가 되었지만 15년이 지난 이후 모든 상황이 변한 후 다시 만나도 우정을 지킬 수 있을까? 오직 생존만이 모든 삶의 이유였던 수용소에서 함께하다 헤어지게 되고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서로를 찾을 정도로 간절했던 우정은 프랑스 베르크 해변에서의 첫 여행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처음으로 진짜 친구들이 즐기는 것들, 첫 저녁 식사, 첫 쇼핑, 첫 밤샘 수다 등을 함께 하게 된다. 남들과 다른 인연이지만 남들과 다를 것 없는 낭만을 즐기는 그들의 여행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구들과의 첫 여행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여자 셋이 모였을 때 벌어지는 특유의 에피소드 – 밤샘 수다, 해변의 로맨스, 쇼핑 및 의상에 대한 관여 등은 여성 관객들에게는 공감대 형성을 남성 관객들에게는 웃음을 전달하게 될 것이다.
아름다운 베르크 해변, 보기만해도 흥이 돋는 프렌치 레트로 스타일의 거리와 의상, 낭만 가득한 OST, 그리고 세 여인의 여행 먹방은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들어 준다. 15년 만에 재회한 특별한 인연이지만 소소한 것으로 다투기도 하고 또 금방 화해하고 웃고 즐기고 과거의 악몽에 대해 이제는 웃고 즐기며 덤덤하게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투 라이프>는 예측할 수 없어서 더욱 아름다운 인생에 대한 의미를 보여주며 공감 가득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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