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파트2
Parasyte: Part 2, 2014
개봉 2015.04.25
장르 SF,
스릴러등급 PG12
러닝타임 118분
국가 일본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7
기생수 파트2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가족과 친구를 잃은 신이치는 오른쪽이와 함께
인류를 위협하는 기생생물들을 없애기로 결심한다.
한편, 더욱 대범해진 기생생물들의 활동으로
인간사회에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경찰, 군대까지 동원된 기생생물과의 전쟁이 선포되고,
인간과 괴물을 구분하는 연쇄살인마 우라카미까지 이용해
기생생물 소탕 작전을 벌이게 된다.
신이치와 오른쪽이 앞에는
가장 강력한 존재 ’고토’가 나타나고
그들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인간 VS 기생생물!
최후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 Hot Issue ]
전설, 그 모든 것이 끝난다!
‘기생수 신드롬’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기생수 파트2>
더 강해진 액션, 스토리, 캐릭터로 돌아왔다!
이와아키 히토시의 동명 걸작 만화를 영화화한 <기생수 파트1>은 ‘전설의 원작을 훌륭하게 영화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기생수 파트2>는 앞선 이야기를 다룬 <기생수 파트1>에서 스토리, 캐릭터, 액션까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한다.
<기생수 파트2>에서는 인간 사회에 섞여 살고 있던 기생생물들이 자신들의 세력을 더욱 확장하기 시작하고, 기생생물의 존재를 눈치 챈 인간들은 대대적인 병력을 동원하여 기생생물을 섬멸하기 시작한다. <기생수 파트1>이 ‘신이치’&‘오른쪽이’와 기생생물간의 대결 구도만을 형성했다면, <기생수 파트2>에서는 인간사회 전체와 기생생물 집단이 펼치는 거대한 싸움으로 확대되어 한층 더 확장되고 풍부해진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또한, <기생수 파트2>에서는 기존의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하여 눈길을 끈다. 전편에서 평범하고 겁 많은 소년이었던 ‘신이치’는 기생생물들에게 자신의 가족과 친구를 잃은 뒤 기생생물과 싸우며 대담하고 강해진 모습으로 확연한 변신을 선보인다. 기생생물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고토’, 기생생물의 수장이자 시장에 당선돼 세력확장을 꾀하는 ‘타케시’, ‘신이치’를 감시하는 탐정 ‘쿠라모리’, 인간과 괴물을 구분할 수 있는 연쇄살인마 ‘우라카미’까지 가세해 더욱 다채로워진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여기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액션씬들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전편에서 ‘오른쪽이’에게 의존해 다른 기생생물들과 싸웠던 ‘신이치’는 <기생수 파트2>에서 자신이 능동적으로 나서서 전투에 임하며 한층 더 강화된 액션을 선보인다. 기생생물들을 섬멸하려는 인간과 이에 맞서는 기생생물들간의 전투씬, ‘고토’와 군인들간의 전투씬 등 대규모 전투씬들은 전편을 능가하는 강력한 액션으로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선사하며 다시 한번 극장가에 ‘기생수’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다른 활약 예고하는 새로운 캐릭터!
연기파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
한층 더 풍부해진 스토리와 팽팽한 긴장감!
<기생수 파트2>에서 무엇보다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극중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기생생물 중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고토’는 ‘신이치’&‘오른쪽이’가 기생생물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그들을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일본을 넘어서 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한 아사노 타다노부가 ‘고토’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더불어 영화 속 과격한 액션씬까지 모두 소화해내며 원작 그 이상의 ‘고토’를 재현해내었다. 또한, 일본의 떠오르는 블루칩 소메타니 쇼타와 피할 수 없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시장에 당선된 뒤 기생생물의 세력을 더욱 확장하는 기생생물의 수장 ‘타케시’는 장르를 불문하고 폭 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키타무라 카즈키가 열연한다. 또한 ‘타케시’는 다른 기생생물들과는 달리 반전의 열쇠를 지니고 있어 영화 속에서 드러날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쿠라모리’는 ‘료코’가 ‘신이치’를 감시하기 위해 고용한 탐정으로 ‘신이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료코’의 정체를 모른 채 그녀에게 이용 당하는 ‘쿠라모리’는 기생생물과 한 몸에 공존하는 ‘신이치’의 정체를 눈치챈 뒤 이를 알리려 하다가 오히려 다른 기생생물들의 표적이 된다.
이번 작품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캐릭터는 단연 연쇄살인마 ‘우라카미’이다. 수많은 인간들을 살해하며 인간과 괴물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게 된 ‘우라카미’는 작전에 투입되어 기생생물들을 섬멸하는데 일조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오모리 나오와 아라이 히로후미가 각각 ‘쿠라모리’와 ‘우라카미’ 역을 맡아 등장하는 매 순간마다 관객들의 시선을 강렬하게 사로잡으며 극의 몰입감을 더한다. ‘신이치’ 역의 소메타니 쇼타, ‘료코’ 역의 후카츠 에리, ‘사토미’ 역의 하시모토 아이 등 기존의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어 영화 속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생수 파트1>은 예고에 불과했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전투씬!
거대한 스케일로 <기생수 파트2> 기대감 증폭!
<기생수 파트2>에서 관객들의 눈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화려한 비주얼로 재현된 기생생물들의 움직임이다. 제작진의 피땀 어린 노력 끝에 완성된 기생생물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은 원작 만화의 충실한 재현으로 기존의 팬들뿐만 아니라, ‘기생수’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까지 압도적인 비주얼로 매료시킨 바 있다. 이번 <기생수 파트2>에서는 기생생물간의 전투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팬들부터 일반 관객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기생수 파트2>를 더욱 기대케 하는 것은 ‘신이치’&‘오른쪽이’가 ‘고토’와 벌이는 전투씬이다. 다른 기생생물들이 인간의 머리만을 점령하고 있는 것과 달리 ‘고토’는 머리부터 양 팔과 양 다리까지 몸 하나에 모두 5마리의 기생생물이 기생하고 있는 존재이다. ‘료코’의 실험으로 탄생한 ‘고토’는 머리를 점령하고 있는 기생생물이 공격으로 나가 떨어지면 곧바로 다른 기생생물이 머리로 교체되어 막강한 전력을 자랑해 ‘신이치’와 ‘오른쪽이’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영화 속에서 ‘신이치’&‘오른쪽이’와 ‘고토’의 전투씬은 다양한 배경을 무대로 하여 펼쳐진다.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추격씬부터 시작해 ‘신이치’&‘오른쪽이’를 최악의 상황에 몰고 가는 숲 속에서의 전투씬, 그리고 쓰레기 소각장에서 펼쳐지는 마지막 전투씬 등 ‘신이치’&‘오른쪽이’와 ‘고토’의 전투씬은 지형과 상황을 적절히 활용해 매 장면마다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기생수 파트2>의 대미를 장식할 쓰레기 소각장에서의 전투씬은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신이치’&’오른쪽이’의 모습과 함께 신체의 모든 부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화려한 전투를 구사하는 ‘고토’의 치열한 격투가 드러나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최고의 시각효과 전문가가 모였다!
상상 속 비주얼 그대로 탄생한
기생생물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
<기생수 파트2>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기생생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다. 제작진은 기생생물의 촉수가 갈라질 때 생물의 생생한 느낌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든 기생생물마다 각각 다른 움직임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기생생물마다 서로 상이한 패턴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 캐릭터의 특징까지 살려낸 것이다. 또한 기생생물로 변한 상태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화할 때도 최대한 자연스럽게 인간의 얼굴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교한 작업을 거쳤다.
기생생물의 움직임을 재현하기 위한 섬세한 작업은 캐릭터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시각 효과 작업으로까지 이어졌다. 제작진은 특정한 물체를 동시에 많은 카메라로 촬영해서 그 영상을 분석해 물체를 입체적인 데이터로 만들고 포토 스캔 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생생물을 연기한 모든 배우들의 영상을 촬영했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만들어진 얼굴을 바탕으로 제작진은 기생생물의 변형 모습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그 작업 또한 험난한 과정을 거칠 수밖에 없었다. 배우들의 원래 얼굴과 기생생물로 변형된 얼굴을 같은 ‘폴리곤’(3D 그래픽에서 물체를 표현할 때 쓰이는 기본 단위) 수로 만들어야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어느 정도 폴리곤 밀도로 얼굴을 만들면 좋을지 알 수 없었던 제작진은 3주 동안의 실패를 거듭하였고, 각고의 노력 끝에 각 기생생물에 따라 각각 다른 폴리곤 밀도를 만들어 내 각자의 개성을 지닌 기생생물들을 창조해낼 수 있었다. 제작진의 노력 덕분에 영화 속 기생생물들은 마치 실물을 보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움직임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특징까지 고스란히 살아있는 기생생물들로 창조되어 관객들의 몰입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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