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3D
The SpongeBob Movie: Sponge Out of Water, 2015
개봉 2015.02.18
장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코미디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92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8.6
스폰지밥3D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비키니 시티의 최고 메뉴 ‘게살 버거’의 특급 레시피가 사라졌다!
레시피를 되찾기 위해 최초로 육.지.상.륙!
비키니 시티의 최고 인기 메뉴 ‘게살 버거’
어느 날, ‘게살 버거’의 특급 레시피가 사라지자 비키니 시티는 혼란에 빠지게 된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해적 ‘버거수염’에게 특급 레시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레시피를 되찾기 위해 인간 세상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마법의 주문으로 거대하고 생생해진 슈퍼 히어로 스폰지밥!
상상 그 이상의 웃음이 넘치는 인간 세상 모험에 흡수된다!
[ FANDOM ]
정치계, 예술계, 패션계까지 점령한 문화 아이콘!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캐릭터와 스토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극찬!
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 ‘스폰지밥’ 교육법 화제!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가 딸과 함께 보는 에듀메이션!
할리우드 마성의 매력 조니 뎁
故 로빈 윌리엄스, 스칼렛 요한슨, 전설의 밴드 메탈리카까지
전세계 셀러브리티 열혈팬 인증!
패션계 악동 제레미 스콧의 F/W 모스키노 ‘스폰지밥’ 콜렉션
패션계 거장 칼 라거펠드 제작 ‘스폰지밥’ 인형 1,000 유로 낙찰 화제!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 산다라박까지 사랑하는 캐릭터!
[ ABOUT MOVIE ]
깊은 바다 속 ‘스폰지밥’의 육지 상륙작전!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기술에 실사까지 결합!
영화 <스폰지밥3D>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인간 세상에서 벌이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지금까지 2D를 고수해 온 캐릭터를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3D 캐릭터로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TV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스폰지밥 네모바지]가 <스폰지밥3D>로 다시 태어나면서 새롭게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 <스폰지밥3D>가 기존 시리즈와 다른 첫 번째 요소는 차별화된 스토리다. TV 시리즈 [스폰지밥 네모바지]는 비키니 시티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았다면, <스폰지밥3D>는 게살 버거 레시피가 사라졌다는 기발한 상상으로부터 시작된다. 게살 버거 레시피를 찾기 위해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육지로 상륙, 인간 세상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스펙터클한 모험을 펼쳐 나간다.
두 번째 차별점은 2D 캐릭터만 만날 수 있었던 기존의 TV 시리즈와는 달리 입체감이 살아있는 3D의 ‘스폰지밥’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스폰지밥 네모바지] 시리즈의 제작사 니켈로디언은 할리우드 메이져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손을 잡고 17년 간 고수했던 2D 캐릭터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해냈다. 2D 캐릭터였던 ‘스폰지밥’을 더욱 생생해진 3D로 확인할 수 있는 <스폰지밥3D>는 TV 시리즈의 유머를 지키면서 더 유쾌하고 거대해진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스폰지밥3D>의 연출을 맡은 폴 티비트 감독은 “캐릭터가 단순히 물 밖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질감과 깊이를 스크린으로 느껴지길 원했다”고 밝혀 새롭게 변신한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스폰지밥3D>는 사상 최초로 인간 세계에 상륙한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모습을 실사와 결합한 완성도 높은 실사 애니메이션이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실사 애니메이션을 위해 <19곰 테드>로 실제 세계와 곰 인형을 조화롭게 담아낸 세계적인 시각효과팀 ‘Iloura’가 참여했다. 여기에 실사 애니메이션을 촬영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제작진까지 합류, 마치 실제 현실 속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처럼 스토리, 캐릭터, 테크닉까지 아귀가 들어맞은 삼박자는 성공적인 영화를 탄생시킬 수 있었다.
성인 팬도 사로잡은 더빙의 비결은?!
오리지널 성우보다 더 사랑 받는 국내 원조 성우진과
더빙 흥행보증수표 컬투의 만남!
<스폰지밥3D>에는 무려 14년 동안 TV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책임지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전태열(스폰지밥), 이인성(뚱이), 전광주(징징이), 최한(집게사장), 박만영(플랭크톤) 등 국내 원조 성우진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14년 간 ‘스폰지밥’을 담당했던 성우들의 참여로 원작 애니메이션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기존 애니메이션과 달리 성인들 조차 자막 버전이 아닌 국내 원조 성우들의 더빙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한 <스폰지밥3D>에 스타 더빙의 대명사 컬투까지 합류해 국내 원조 성우들과 더빙 입맞춤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년 간 ‘스폰지밥’의 목소리를 연기하며 TV 시리즈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온 전태열 성우는 “<스폰지밥3D>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뿌듯하다. 어느 때보다 목 관리를 철저히 하며 참여했다”며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몬스터 대학교>, <아이스 에이지2>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이인성 성우는 “극의 상황을 한국 정서에 어울릴 수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해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여기에 ‘징징이’ 역의 전광주 성우, ‘집게사장’ 역의 최한 성우, ‘플랭크톤’ 역의 박만영 성우 등 ‘스폰지밥’과 함께 해 온 원조 성우들은 물론이고 <스폰지밥3D>에서만 볼 수 있는 ‘버거수염’과 ‘버블가디언’ 역에 각각 송준석 성우,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프라이빗’ 역으로 사랑 받은 정재헌 성우가 맡아 영화 속 캐릭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스타 더빙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컬투는 이번 <스폰지밥3D>에서 2인 5 갈매기 역을 맡아 영화의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컬투는 <썬더와 마법저택>, <몬스터 호텔> 등에서 선보였던 2인 다역 연기를 다시 한 번 <스폰지밥3D>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카일’ 역을 맡은 김태균은 “<스폰지밥3D>에 컬투가 참여한 만큼 유쾌한 기운을 전파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빙 흥행보증수표 컬투와 원조 더빙 성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영화 <스폰지밥3D>는 설 연휴, 극장에 온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북미 &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전세계를 흡수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부터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까지
유명인사들도 반한 ‘스폰지밥’의 매력!
[스폰지밥 네모바지]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셀러브리티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부터 미셸 오바마 영부인,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 등 해외 저명 인사들은 물론이고 故 로빈 윌리엄스, 조니 뎁,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스캇까지 이 시리즈의 마니아다.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 Kid’s Choice Awards에서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부문을 단 1 차례를 제외하고 무려 11회나 수상한 [스폰지밥 네모바지].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에미 어워즈에서 프라임타임 에미상 8회 노미네이트, 데이타임 에미상 2회 수상, 12회 노미네이트 등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장르의 기록을 세우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또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고든 브라운 前 영국 총리가 [스폰지밥 네모바지]를 자녀들과 함께 보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세계의 유력 매체인 뉴욕타임즈는 [스폰지밥 네모바지]에 대해 가장 매력적인 TV 애니메이션이라 평했고, 타임매거진 선정 ‘최고의 TV 시리즈 100’에도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했다. TV 시리즈 [스폰지밥 네모바지]가 <스폰지밥3D>로 영화화되어 북미 &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동시에 석권, 2015년 첫 애니메이션의 흥행작의 탄생을 알렸다.
‘스폰지밥’ 시리즈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스폰지밥 네모바지]의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는 유행을 선두하는 팝 문화를 다루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토리에 집중하며 에피소드를 완성시켰기 때문이다. 미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심슨네 가족들], [패밀리 가이] 등은 대중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 갖은 풍자와 해학을 통해 어린이보다 어른에게 초점을 맞췄다면 ‘스폰지밥’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속에 시사와 풍자 등의 대중 문화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담아내지 않아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랜 기간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스폰지밥 네모바지] 속 에피소드에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육용 프로그램과 달리 <스폰지밥3D>는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협동심과 결과에 따른 깨달음까지 보는 이들이 직접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게끔 메시지를 전달한다.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는 “우리는 항상 우리를 웃기기 위한 작업을 한다. 그런 요소가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라고 전했고, 폴 티비트 감독은 “<스폰지밥3D>는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지만 부모 세대를 위한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라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애니메이션임을 강조했다.
최고들이 선사하는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17년 간 ‘스폰지밥’만을 위해 살았다! 폴 티비트 감독
<쿵푸 팬더><개구쟁이 스머프> 제작진의 완벽한 조우!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거대해진 스케일,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담은 3D 애니메이션 <스폰지밥3D>에 ‘스폰지밥’과 함께 해 온 감독과 흥행 애니메이션의 제작진이 뭉쳤다. <스폰지밥3D>의 연출을 맡은 폴 티비트 감독은 [스폰지밥 네모바지] 시즌 1부터 17년 간 ‘스폰지밥’의 연출을 맡으며 살아왔다. 폴 티비트 감독은 “관객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영화 속에 담았다. 친숙한 캐릭터를 완전히 다른 방향의 스토리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TV 시리즈와는 차별화된 영화임을 강조했다. 폴 티비트 감독은 새로운 스토리 전개 방식과 2D 캐릭터에 3D 그래픽을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등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을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 전 세계 1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쿵푸 팬더> 시리즈의 각본가 조나단 에이벨과 글렌 버거가 <스폰지밥3D>의 각색 작업에 참여했다. <쿵푸 팬더> 시리즈에서 전통적인 동화 스토리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접목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각본가 조나단 에이벨과 글렌 버거는 이번 <스폰지밥3D>에서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캐릭터 속에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세계 9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개구쟁이 스머프> 시리즈에서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조합으로 사실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였던 필 메히어스 촬영감독이 <스폰지밥3D>에 합류해 화려한 볼거리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니모를 찾아서>, <토이스토리2>, <아이스에이지4: 대륙이동설> 등의 편집을 맡은 데이빗 이안 솔터 편집감독이 시공간을 초월하며 모험을 떠나는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모습을 신나고 유쾌하게 담아내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언맨2>, <잡스> 등 음악을 담당했던 존 데브니 음악감독은 ‘스폰지밥’과 친구들 특유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와 같이 ‘스폰지밥’과 평생을 함께 해 온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흥행 메이커들이 총 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 <스폰지밥3D>는 차별화된 재미와 스케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엔드 크레딧 안에 한국인들이 있다?!
300 여명의 한국인 대거 참여!
직접 연필로 그린 그림만 32만장!
<스폰지밥3D>의 엔드 크레딧은 약 140 명의 한국인 이름이 담겨있다. 20여 년간 ‘스폰지밥’과 인연을 맺어온 라프드래프트 코리아(Rough Draft Korea)가 스폰지밥의 2D 제작사로 참여한 것. 1996년 [스폰지밥 네모바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스폰지밥’에 참여한 라프드래프트 코리아는 할리우드에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성을 떨친 대한민국의 대표 2D 드로잉 회사다. 라프드래프트 코리아는 [스폰지밥 네모바지], [심슨네 가족들], [파워 퍼프 걸] 등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하며 에미 어워즈에서 1시간 이하 우수 TV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상, 1시간 이상 우수 TV 애니메이션 부문 수상 등을 휩쓸며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2년 3월 <스폰지밥3D>의 제작이 확정된 후 총 제작 기간만 3년, 본 제작 시간은 2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스폰지밥3D>의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라프드래프트 코리아의 박경숙 대표이사는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우수성이 세계의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은 이미 오래 전에 인정을 받았다. <스폰지밥3D>는 라프드래프트 코리아의 영화로는 6번 째 작품인데, 국내 작업에 대한 관심을 받게 되어 함께 고생한 직원들을 대표해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하며 <스폰지밥3D>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 동안 [스폰지밥 네모바지] 전 시리즈 2D 드로잉에 참여한 라프드래프트 코리아는 2D 캐릭터에 3D 그래픽을 입히는 새로운 작업에 도전했다. 고전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의 바람대로 <스폰지밥3D>는 디지털이 아닌 종이에 캐릭터 드로잉과 배경 페인팅까지 직접 그리는 작업을 고수했다. 일반적으로 2D 캐릭터만 그리는 데 26만 장 정도 스케치를 해야 된다면 3D 그래픽 작업을 위해서는 캐릭터의 전체를 하나씩 분리해서 그려야 되는 고난도의 작업. 라프드래프트 코리아는 <스폰지밥3D>에 참여하며 직접 연필로 32만 장 이상을 그려야만 했다. 10분의 에피소드를 담은 TV 시리즈 [스폰지밥 네모바지]가 9천 장 정도의 그림을 그리는 것과 비교했을 때 이번 <스폰지밥3D>의 작업량은 어마어마한 수 임을 확인할 수 있다. 라프드래프트 코리아의 박경숙 대표이사는 “세세한 디테일과 섬세한 배경의 질감, 보는 시각에 따른 빛의 하이라이트, 그리고 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명 효과까지 신경을 써서 종이로 배경 페인트 작업을 한다. 입체감이 중요함으로 멀리 보이는 미세한 부분의 흐릿함 조차도 기술적으로 묘사해 내는데 중점을 둔다”라며 남다른 노력을 전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한류 중심에 있는 라프드래프트 코리아의 활약이 돋보이는 <스폰지밥3D>는 2015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조화!
3D 실사 애니메이션을 위한 제작진들의 피나는 노력!
할리우드 메이져 스튜디오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첫 애니메이션 <스폰지밥3D>는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와 실사를 결합시킨 작품이다. <스폰지밥3D> 제작진은 관객들이 실사 애니메이션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완성시켜야만 했다. TV 시리즈에서 2D 캐릭터에 실사가 등장하는 다소 영화적인 요소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스폰지밥3D>와 같이 3D와 실사를 결합시키는 작업은 더욱 높은 기술력을 요했다.
17년 간 ‘스폰지밥’과 함께 해 온 폴 티비트 감독과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는 ‘스폰지밥’ 캐릭터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첫 실사 촬영에 많은 난관을 겪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 원하는 배경 앞에 캐릭터를 그리면 둘이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실사를 배경으로 쓰게 되면 캐릭터와 배경을 어우러지게 표현하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사 촬영에 많은 경험을 가진 마이크 미첼 감독과 손을 잡고 <스폰지밥3D>를 탄생시켰다. 마이클 미첼 감독은 <앨빈과 슈퍼밴드3>를 통해 실제 영화 세트를 배경으로 3D 캐릭터들이 실제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이색적인 기법을 사용해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폰지밥3D>의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는 ‘버거수염’과 ‘스폰지밥’과 친구들의 대결 장면은 이런 문제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폴 티비트 감독과 제작진은 최후의 전투를 펼치는 장소로 오래된 빌딩의 모습과 쨍쨍한 햇볕이 드는 조지아 주 사바나에 위치한 해변 마을을 택했다. 원작자 스티븐 힐렌버그는 “마이크 미첼 감독의 참여로 실사 애니메이션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마이크 미첼 감독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배경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했고, 그 결과 굉장히 자연스러운 화면을 완성시켰다”고 전하며 영화의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해피 바이러스를 퍼트린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의 OST 참여!
국내 원조 성우들이 부르는 ‘월요송’까지 화제몰이!
구정 연휴, 유쾌한 웃음 바이러스를 국내 극장가에 퍼트릴 <스폰지밥3D>에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퍼렐 윌리엄스가 OST에 참여해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슈퍼배드2>의 ‘Happy’로 제 56회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한 퍼렐 윌리엄스는 <스폰지밥3D>에서 펑키하면서 대중성이 있는 음악으로 영화의 엔딩을 장식할 예정이다. 평소 ‘스폰지밥’의 광팬이라고 말했던 퍼렐 윌리엄스는 자신이 포함된 3인조 그룹 N.E.R.D.와 함께 <스폰지밥3D>에서 ‘Squeeze Me’를 비롯 ‘Patrick Star’, ‘Sandy Squirrel’ 등 총 3곡의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담당해 신나면서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로 ‘스폰지밥’과 친구들에 완벽히 어우러져 몰입도를 더한다. 특히, <스폰지밥3D>의 엔딩을 장식한 ‘Squeeze Me’는 마치 비키니 시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곡으로 N.E.R.D. 특유의 밝고 신나는 비트와 퍼렐 윌리엄스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0년 이후로 앨범을 내지 않았던 퍼렐 윌리엄스는 “<스폰지밥3D>에 참여하게 된 것은 스스로에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OST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N.E.R.D.의 프로듀서 채드 휴고는 “뻔한 애니메이션의 OST처럼 만들고 싶지 않았다”고 전하며 기존의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세련된 느낌을 가미한 음악을 탄생시키며 OST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퍼렐 윌리엄스의 ‘Squeeze Me’ 만큼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노래 한 곡이 있다. 바로 국내 원조 성우 전태열과 이인성이 참여해 직접 부른 ‘월요송’이다. ‘스폰지밥’만의 긍정적인 성격을 느낄 수 있는 ‘월요송’은 국내에서 직접 개사, ‘스폰지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비록 영화 속 OST는 아니지만 이번에 공개된 ‘월요송’은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와 신나면서 단순한 멜로디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그리고 ‘스폰지밥’의 애완동물 ‘핑핑이’까지 서로 대사를 주고 받는 모습은 마치 한 편의 짧은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스폰지밥’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월요송’은 중독성 넘치는 음악으로 ‘스폰지밥’만의 유쾌한 바이러스를 퍼트리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 CHARACTER&CAST ]
게살 버거 비법을 찾아 비키니 시티를 구해요!
초강력 흡수력 스폰지밥
긍정적인 마인드와 유쾌한 성격으로 모든 이들의 친구인 ’스폰지밥’. ‘집게사장’이 운영하는 집게리아에서 게살 버거를 만드는 요리사인 ’스폰지밥’은 게살 버거 레시피를 호시탐탐 노리는 ’플랭크톤’에게 레시피를 사수하기 바쁘다. 여느 때와 같이 비밀 레시피를 훔치러 온 ’플랭크톤’과 티격태격하던 중 게살 버거 레시피가 눈 앞에서 사라지고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레시피를 찾아 인간 세상에 상륙해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없어? 게살 버거가? 안~~돼~~?!
무한 먹방 뚱이
‘뚱이’는 ‘스폰지밥’의 절친으로 하루에 게살 버거 세 개는 가뿐히 해치울 정도로 게살 버거 마니아다. 어느 날 게살 버거 레시피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뚱이’는 삶의 의미를 잃은 것처럼 큰 충격을 받는다. 최고의 메뉴 게살 버거를 다시 먹기 위해서 강인한 몸과 정신으로 중무장해 비밀 레시피를 되찾아야 하지만 육지로 나오자마자 맛 본 아이스크림에 마음이 약해져 버리는데……
육지로 나가면 숨을 쉴 수 없을 거야!
투덜 대마왕 징징이
집게리아의 카운터를 담당하는 ‘징징이’는 서비스 정신이 전혀 없는 투덜이다. 성격은 그야말로 까칠하고 언제나 직장과 주변 환경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옆집에 사는 ‘스폰지밥’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핀잔을 늘어 놓기 일쑤다. 게살 버거를 찾아 떠나자는 ‘스폰지밥’의 제안에 마지 못해 따라 나섰다가 마법의 주문으로 슈퍼 히어로가 되자 이번에는 비키니 시티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게살 버거 비법 없인 이 사회의 질서가 무너지고 말거야!
고집불통 집게사장
환상적인 맛의 게살 버거로 명실공히 비키니 시티 최고의 패드스푸드점 집게리아를 운영하는 ‘집게사장’의 유일한 관심사는 돈을 왕창 버는 것이다. ‘환불’이라는 단어를 가장 무서워하는 ‘집게사장’은 ‘스폰지밥’을 싸게 부려 먹을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하고 다니며 평소 종업원들을 마구 부려먹는 ‘갑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살 버거 비법만 있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어!
플랭크톤
1942년 11월 30일 생으로 ‘집게사장’과 생일이 같은 동갑내기 ‘플랭크톤’은 게살 버거 비법을 훔쳐 비키니 시티를 평정할 꿈을 갖고 있다. 집게리아 바로 앞에서 똑같은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을 운영하는 ‘플랭크톤’은 자신의 버거 맛을 좋게 하려는 노력 없이 게살 버거 레시피를 훔치다가 ‘스폰지밥’에게 들키게 된다. 야망과는 달리 비키니 시티에서 가장 작은 몸집을 가진 캐릭터로 <스폰지밥3D>에서 더 치밀해진 음모를 펼친다.
게살 버거 비법을 훔친 건 바로 나!
최강악당 버거수염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자유로운 항해자,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해적 ‘버거수염’은 우연히 마법의 능력을 가지게 되어 바다와 육지를 통틀어 하나 밖에 없는 게살 버거 레시피를 손에 넣게 된다. 자신의 성공을 위해 비키니 시티의 게살 버거를 훔치는 극악무도한 모습을 선보이며 영화 속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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