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의 꿈
Giovanni’s Island, 2014
개봉 2014.02.22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등급 G
러닝타임 102분
국가 일본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4.2
은하철도의 꿈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은하철도를 타고 별빛이 쏟아지는 우리들의 섬으로 가는 거야!
별빛이 아름다운 시코탄 섬에 살고 있는 ‘준페이’와 ‘칸타’ 형제. 세계적인 명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을 좋아하는 아버지 ‘타츠오’의 영향으로 매일같이 기차 놀이를 하며 은하철도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상상 속에 살아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어른들이 시코탄 섬에 들이닥치고 섬의 평화는 깨져버리고 만다. 형제는 부모님을 따라 섬에 살게 된 파란 눈의 소녀 ‘타냐’와 친구가 되고 소중한 우정을 쌓아가는데.. 하지만 ‘타츠오’가 섬 밖으로 끌려가게 되자 형제의 삶은 180도 달라지게 된다.
아버지가 남기고 간 책, [은하철도의 밤]을 품에 안고 동생 ‘칸타’와 함께 아버지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는 ‘준페이’. 눈보라가 치는 혹독한 날씨와 추적을 피해 겨우 수용소에 있는 아버지를 만나지만, 어린 형제에게는 예상치 못한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HOT ISSUE 1]
[은하철도 999]의 원작이자 세계 명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
<은하철도의 꿈>을 통해 스크린으로 부활하다!
1980년 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의 추억이 남아있는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용감한 소년 철이와 미지의 협력자 메텔, 그리고 은하철도의 정거장에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수많은 어린이들을 사로잡았던 [은하철도 999]의 원작인 세계 명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이 스크린 위에 재탄생 되는 것. 일본 근대 문학 소설 계를 대표하는 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대표작인 『은하철도의 밤』은 깊이 있는 스토리는 물론, 밤하늘을 수놓는 별자리와 은하 세계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묘사로 정평이 난 작품으로 4월 9일 개봉하는 영화 <은하철도의 꿈>에서도 만날 수 있다.
니시쿠보 미즈호 감독은 10살 어린이 ‘준페이’의 눈으로 서술해나가는 영화 <은하철도의 꿈>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하고 싶어 고민을 거듭하다가 세계적인 명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을 떠올렸다. ‘준페이’와 ‘칸타’가 어려운 상황에 놓이거나 아버지와의 이별로 겪는 슬픔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게 해 주는 영화적 장치가 필요했기 때문. 특히 동화 속,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대사가 영화 <은하철도의 꿈>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은하철도의 밤』은 영화 속에서 굉장히 큰 의미를 갖는다. 또한 니시쿠보 미즈호 감독은 “『은하철도의 밤』의 은하 세계에 대한 아름답고 섬세한 묘사 덕분에 영화의 비주얼이 더욱 화려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내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은하철도의 밤』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묘사와 TV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모험을 더해 깊이 있는 스토리와 환상적인 비주얼로 재탄생한 애니메이션 <은하철도의 꿈>은 오는 4월 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HOT ISSUE 2]
해외 유수 영화제의 화려한 수상 경력! 언론 매체들의 극찬까지!
예술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한 <은하철도의 꿈>!
영화 <은하철도의 꿈>은 각종 영화제에서의 셀 수 없이 많은 수상 경력과 초청 내역뿐 아니라, 해외 유수 언론 매체들의 극찬까지 더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모두 입증했다. <은하철도의 꿈>은 정통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2D 애니메이션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따뜻한 감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은하철도의 꿈>은 2014년 시카고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서 최고 애니메이션 부문 어린이 심사위원상과 성인 심사위원상 수상을 시작으로, 판타지아 영화제 사토시 콘상, 관객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또 스코틀랜드 사랑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상을, 2015년 일본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최고 애니메이션 영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입증했다.
또한 <은하철도의 꿈>은 수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화제에서 초청을 통해 다시 한 번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PiFan)에서 2014년 공식 초청을 받으며 국내 관객들과 만났고, 이외에도 2014년 뉴욕 어린이 영화 페스티벌, 슈투트가르트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 부분, 도쿄 어린이 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되었다. 그리고 즐린 어린이 청소년 국제 영화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멜버른 국제 영화제, 판토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BFI 런던 영화제, LA EigaFest 등 셀 수 없이 많은 영화제에 초청 받아 공식 상영을 했으며, 사할린 국제 영화제에서는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명성을 떨쳤다.
게다가 해외 유수의 언론들의 극찬을 통해 다시 한 번 <은하철도의 꿈>이 가진 예술성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Playbackstl.com)’, ‘어린이들을 위한 훌륭한 작품! (Variety.com)’ 외에도 ‘끝내주게 인상적인 영화! (Efilmcritic.com)’, ‘굉장히 매력적이다! (Times UK)’, ‘컴퓨터 그래픽을 뛰어 넘은 영화! (LA times)’, ‘스토리텔링과 우아한 배경에 애니메이션 팬들은 굉장한 매력을 느낄 것이다.(Theguardian.com)’, ‘애니메이션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와 그림 같이 에워싸는 배경들이 정말 아름답다.(Timeout.com)’ 등 해외 유수의 언론 매체들에서 남긴 이러한 극찬들은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 시킨다.
[HOT ISSUE 3]
CG 애니메이션이 흉내 낼 수 없는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그림체!
셀 애니메이션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은하철도의 꿈>!
영화 <은하철도의 꿈>은 할리우드의 3D 애니메이션들의 홍수 속에서 따뜻하고 서정적인 2D 셀 애니메이션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셀 애니메이션 기법이란 종이에 그린 그림을 투명한 플라스틱 셀룰로이드에 그대로 옮긴 뒤, 그 뒷면에 채색을 한 다음 배경 위에 놓고 촬영하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일본이 세계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한 장 한 장 그려내기에, 셀 애니메이션만이 전할 수 있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과 정성은 아무리 높은 수준의 3D 컴퓨터 그래픽이라 하여도 따라올 수가 없을 것이다. 영화 <은하철도의 꿈>을 비롯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마지막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모두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서정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위하여 2D 셀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제작 되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나 그림체는 감독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랐지만, 따뜻하고 서정적인 감성을 전하며,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나 <은하철도의 꿈> 제작사인 프로덕션 I.G는 <공각기동대> 시리즈나 <스카이 크롤러>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에서 벗어나 지난 2012년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로 귀여운 2D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선보였다. 그랬던 프로덕션 I.G가 2015년 봄,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조금 더 아름답고 서정적인 그림체의 <은하철도의 꿈>으로 돌아왔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감수성 짙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은하철도의 꿈>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HOT ISSUE 4]
환상적인 은하 세계 위에 그려진 소중한 우정과 뜨거운 형제애!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 줄 완벽한 에듀메이션 탄생
영화 <은하철도의 꿈>이 아이들을 위한 교육 애니메이션인 ‘에듀메이션’으로 학부모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은하철도의 꿈>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작은 섬 시코탄을 배경으로 순수한 소년 ‘준페이’와 아버지를 따라 시코탄에 오게 된 파란 눈의 소녀 ‘타냐’의 특별한 우정과 동화책 『은하철도의 밤』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를 찾아 용감한 여정을 시작하는 형제의 이야기로, 우정, 형제애,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다.
영화 속에서 ‘타냐’를 비롯한 파란 눈의 아이들과 ‘준페이’와 시코탄의 아이들이 언어의 장벽, 국경의 장벽을 초월하여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들은 어린이 관객들에게 우정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준페이’, ‘칸타’ 형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들도 형제애의 중요성을 전할 것이다. 특히나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 중에 힘이 빠져버린 ‘칸타’를 등에 업고 설산을 넘어가는 ‘준페이’의 모습은 매일 다투기에 바쁜 형제, 자매들에게 귀감이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까지 대중 문화계 전반을 휩쓸었던 ‘부성애 코드’ 역시 <은하철도의 꿈>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조금 무뚝뚝하지만 그 누구보다 ‘준페이’와 ‘칸타’를 사랑하는 아버지 ‘타츠오’의 모습과 섬 밖으로 끌려간 아버지를 찾기 위해 용감한 여정을 시작하는 형제의 모습은 끈끈한 가족애와 부성애를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아버지, 가족의 중요성을 전달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또한 <은하철도의 꿈>은 우정, 형제애, 가족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환상적인 비주얼과 아름다운 배경음악으로 아이들의 감성 발달을 위한 에듀메이션으로도 부족함이 없다. 우주 속을 여행하는 은하철도에 대한 상상력과 은하철도의 길이 되어주는 은하수의 환상적인 비주얼, 그리고 서정적인 OST는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정서를 발달시키는 최고의 감성 에듀메이션으로 올 봄,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꼭 봐야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은하철도의 꿈>은 4월 9일 개봉한다.
[PRODUCTION NOTE 1]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찬사를 듣기까지..
완벽을 위한 니시쿠보 미즈호 감독과 프로덕션 I.G의 열정!
니시쿠보 미즈호 감독과 프로덕션 I.G는 1940년대 작은 섬에서 실제 벌어졌던 이야기를 은하 세계의 아름답고 섬세한 묘사로 정평이 나있는 세계 명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 위에 풀어내며, 사실적이면서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비주얼을 그려내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니시쿠보 미즈호 감독은 애니메이션이지만 소품을 통해 현실감을 주기 위해 완벽에 가까운 노력을 기울였다. 꼼꼼한 정보 수집으로 그 시대를 완벽히 재현해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그 시대에 들어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싶었기 때문. 영화 속 학생들의 책상, 교과서, 필기구 등 총 40여가지의 소품이 사용되었는데, 모든 소품의 색감과 크기, 모양이 각각의 캐릭터에 맞춰 매우 디테일하게 그려졌다.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은 소련군이 들고 있는 무기들이었다. 이 시대의 소련군 정보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현재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의 러시아 문화과 교수인 피터 포달코 교수의 자문을 받아 현실감을 100% 살린 애니메이션을 탄생시켰다.
프로덕션 I.G는 이번 영화 <은하철도의 꿈>을 작업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여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고 프랑스의 유명 게임,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인 앙카마(Ankama)에서 경력을 쌓은 산티아고 몬티엘(Santiago Montiel)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본인만의 스타일로 작품을 완성했다. 일명 ‘산티아고 라인 아트’라는 별명을 얻은 그의 스타일은 물감의 텍스처가 배경에 남아있게 해 셀 애니메이션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이미 그려져 있는 유화를 본떠 디지털화 시킨 후 영화 배경에 사용할 디지털 텍스처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삐뚤어진 선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처럼 산티아고 몬티엘의 독특한 작업 방식은 소박하면서도 생생한 느낌의 시코탄 섬을 고스란히 재현하며 일본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렇게 니시쿠보 미즈호 감독과 프로덕션 I.G의 열정과 정성이 있었기에 해외 언론으로부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은하철도의 꿈>은 오는 4월 9일, 국내 관객들에게 아름답고 환상적인 영상미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 2]
<은하철도의 꿈>의 바탕이 된 『은하철도의 밤』의 작가
미야자와 겐지 作 ‘별을 둘러싼 노래’, <은하철도의 꿈> OST로 삽입되다!
세계 명작 동화 『은하철도의 밤』의 저자이자 일본의 유명 동화 작가인 미야자와 겐지가 작곡한 노래 ‘별을 둘러싼 노래’가 애니메이션 <은하철도의 꿈>의 OST로 삽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은하철도의 꿈>의 바탕이 되어 준 동화 『은하철도의 밤』의 저자인 미야자와 겐지는 일본 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 작가이자 시인이다. 미야자와 겐지는 농학과를 졸업하고 농업 학교에서 교사 일과 작품 집필을 병행하며 농촌의 환경과 기술 발달에 큰 힘을 쏟았다. 교사, 동화 작가, 시인, 농학 연구 등 다양한 일을 해냈던 그가 <은하철도의 꿈> OST 8번 트랙에 실려 있는 ‘별을 둘러싼 노래’까지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별을 둘러싼 노래’는 편곡을 통해 명랑한 실로폰 소리와 아름답고 우아한 목소리의 가창이 더해져 <은하철도의 꿈>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냈다. <은하철도의 꿈> OST 8번 트랙인 ‘별을 둘러싼 노래’는 <은하철도의 꿈> 속에서 ‘준페이’가 은하철도를 타고 우주를 여행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 되었다. ‘별을 둘러싼 노래’가 삽입 된 장면에서 ‘준페이’는 ‘칸타’와 함께 남십자성을 향한 은하철도 여행을 떠나는데, 검표를 하는 기차의 차장에게 ‘준페이’가 가지고 있던 ‘3차원 공간의 세계에서 가져온 만능 티켓’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자 ‘준페이’의 옆에 앉은 남자가 그 표를 보고는, 천국뿐만 아니라 어느 곳이든 무사 통과할 수 있는 티켓이라며 놀라워한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이 장면은 <은하철도의 꿈>의 바탕이 되어준 『은하철도의 밤』의 ‘조반니의 차표’ 부분에 실려 있는 내용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이 은하철도 여행 장면은 『은하철도의 밤』의 일부분을 그대로 재현했을 뿐만 아니라, 『은하철도의 밤』의 작가인 미야자와 겐지가 작곡한 곡 ‘별을 둘러싼 노래’까지 배경으로 더해져 <은하철도의 꿈>에서 가장 의미 있는 장면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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