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자기 자신에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청년 마르셀루(바그네르 모우라)의 이야기이다. 그는 수많은 방식으로 여러 개의 이름을 갖고 살아가느라 다양한 속임수를 쓴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건 헤씨페 카니발 기간 동안에 항공회사 회장 아들인 엔히끼 꼰스땅찌누 노릇을 한 것이다. 그는 아마우리 주니오르라는 유명한 진행자를 속여 텔레비전에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마르셀루는 사회 상류층으로서의 생활을 즐기며 살았다. 감옥에 갇힌 횟수만큼이나 탈옥 횟수도 셀 수 없이 많다. (2013년 제3회 브라질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