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센트럴
Grand Central, 2013
개봉 2014.09.18
장르 드라마,
로맨스/멜로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4분
국가 프랑스, 오스트리아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9
그랜드 센트럴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불안한 삶, 거부할 수 없는 유혹
사랑에 피폭되다!
변변한 직장도 없이 방황하던 갸리(타하 라힘)는 큰 돈을 벌기 위해 원자력발전소 계약직 노동자로 일을 시작한다.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은 이 곳에서 갸리는 매 순간 자신은 물론 동료들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천만한 순간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갸리는 동료들과의 술자리에서 토니(데니스 메노쳇)의 약혼녀 카롤(레아 세이두)의 도발에 마음이 흔들리고 결국 그녀와 비밀스럽고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돈과 사랑 어느 것도 포기 할 수 없는 갸리는 더 큰 위험을 감수하게 되는데… 과연 원전에서 울려 퍼지는 사이렌은 누구를 향한 경고일까?
가장 위험한 지역이라는 원전지대에서 노동하며 살아가는 젊은 남녀들의 얘기를 다뤘다. 죽음을 의미하는 원자력 발전소라는 공간과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대비시킨 작품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폐쇄된 시설, 그 암울함과 연인이 거니는 아름다운 밤 거리는 우리의 삶이 늘 극명한 경계 위에서 위태롭게 진행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불안하고 불행하지만 그럼에도 사랑이 존재한다면 세상은 여전히 살 만한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레아 세이두의 매력을 다시금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상대역인 남자 배우인 타하르 라임과 올리비에 구르메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인다.
(2014년 제3회 마리끌레르 필름 페스티벌)
한 청년이 원자력발전소에 계약직 노동자로 고용되지만 방사능에 피폭되는 순간을 마주한다. 그가 이런 위험을 생각하지 않고 생존하기 위한 방법을 은유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프랑스와 한국의 주 에너지원인 원자력발전소와 함께 살아가는 모습들을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레아 세이두와 ‘예언자’의 타아르 라힘이 등장하고 젊은 여성 감독 레베카 즐로토브스키의 영화로 ‘러스트 앤 본’의 자크 오
디아르 감독 작품과 비슷한 스타일. (2014년 제5회 제주프랑스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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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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