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51
2013
개봉 2014.12.11
장르 다큐멘터리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1분
국가 한국
평점 8.5
파티51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한국 대중음악을 이끄는 뮤지션들이 태동한 인디음악의 메카 홍대!
하지만 그곳에서조차 공연할 곳을 찾지 못한 언저리 뮤지션들이 있다.
“우리는 공연장도, 돈도 없다. 그렇다면?”
홍대 앞 ‘작은 용산’ 두리반을 시작으로 주민잔치, 대학축제, 집회 시위현장, 길거리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기타를 둘러 메고 마이크를 잡는다.
‘어떻게 하고 싶은 일을 계속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하던 그들은
자본, 경쟁, 분열에 맞서 스스로 자립하기 위한 실험을 시작하는데...
2014년 12월, 잉여력 충만한 홍대 언저리 뮤지션들의
립싱크 없는 라이브 성장기가 시작된다!
인디 음악의 메카로 알려진 홍대 앞 거리에서 인디 뮤지션들은 공연할 장소를 구하지 못해 밀려나고 있다.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쫓겨나 철거될 상황에 처한 칼국수 집 두리반에서 그들 뮤지션들은 음악을 통해 연대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것도 잠시, 그들은 자신들의 음악으로 생존하기 힘든 현실적 제약에 다시 좌절한다. 그래도 그들의 흥에 겨운 공연은 간이무대에서, 거리에서 계속된다. (2013년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연출의도>
“철거민의 처지와 홍대 인디음악가의 처지가 다르지 않다”
홍대에서 활동하던 인디음악가 한받은 철거농성장 두리반 식당을 찾아 자립음악회를 열고 그 공연에 홍대의 인디음악가들이 하나 둘 모여 공연을 지속하게 된다. 이 사건은 재개발과 임대료 상승으로 인디음악의 메카라 불리는 홍대에서 예술가들이 밀려나는 시기에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51+>는 뉴타운 재개발로 임대료가 폭등하는 시대에 임대료가 없는 철거농성장 ‘두리반’에서 거듭되는 공연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인디음악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예술 활동과 장소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알게 된 음악가들이 두리반 철거이후 새로운 장소를 찾아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포착해 위기에 처한 예술가들의 생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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