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평점: 10
등록일: 2024-05-27 11:27:30
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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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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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허당아빠의 고군분투 변신 프로젝트!혼자 몸으로 애 키우느라 정신 없는 아빠 주연(오정세)과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의 광팬 아들 규완(정윤석). 그런데 시청률 부진의 문제로 ‘썬더맨’이 종영하자 규완은 삶의 낙을 잃고 절망에 빠진다. 식음전폐하고 슬퍼하는 규완을 보다 못한 주연은 아들을 위해 직접 ‘썬더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규완아, 기다려! 네가 좋아하는 ‘썬더맨’, 아빠가 해줄게!
아들을 위해선 못할 게 없는 아빠와 그 친구들의 좌충우돌 영웅 변신기!
아이언맨, 슈퍼맨… 그리고 “썬더맨”이 온다!
[ Intro ]
1986년 우뢰매
1987년 별똥왕자
1988년 슈퍼홍길동
1988년 스파크맨
1989년 바이오맨
1990년 반달가면
1998년 벡터맨
2006년 흡혈형사 나도열
2009년 전우치
2012년 각시탈
. . .
그리고 2013년,
진정한 대한민국 히어로
‘썬더맨’이 온다!
[ About Movie ]
대한민국 최초 토종 히어로 영화의 탄생!
<아이언 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은 모두 잊어라!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각양각색의 슈퍼 히어로 영화가 각광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영화 <히어로>는 CG 작업을 통해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히어로 ‘썬더맨’을 선보인다. 본편 내에서 방영되는 동명의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은 평범한 사람이 우연히 번개를 맞고 초인적인 힘을 얻어 악을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극 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뛰어난 공학 천재, 놀라운 능력을 가진 외계인, 억만장자, 뛰어난 지능을 가진 고등학생처럼 뭔가 특별한 능력이 없는 사람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썬더맨’의 모토.
이처럼 영화 <히어로>는 ‘우리 현실 속에 존재하는 영웅이 과연 무엇인가?’하는 질문을 던진다. 만취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남자를 구한 대학생, 화재 건물 속에서 할머니를 구해낸 집배원, 여의도 한복판에서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두르던 범인을 제압한 회사원… 모두 평범하지만 실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영웅들이다. 그리고 영화 <히어로>는 그에 더해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하는 ‘아버지’ 역시 한 사람의 영웅이라고 이야기한다.
영화 <히어로> 극 중에는 아들 밖에 모르는 ‘아들 바보’ 아빠가 등장한다. 조기종영된 어린이 드라마 때문에 식음을 전폐하고 통곡하는 열혈팬 아들을 바라보던 아빠 주연(오정세)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민망한 쫄쫄이 의상을 입고 와이어에 매달리는 것까지 마다 않는다. 이처럼 영화 <히어로>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명언을 능가하는 ‘남자는 한심해도(?) 아버지는 강하다’는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부모라면,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지는 자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육아의 비애와 부모의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며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손병호 총출동!
충무로 최강 코믹 군단이 선사하는 국민 코미디가 온다!
영화 <히어로>는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정진, 배호근, 문원주 등 충무로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특히 충무로 섭외 1순위 오정세가 아들을 위해서라면 민망한 쫄쫄이 의상을 입고 어린이 드라마 속 영웅 노릇을 하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는 ‘아들 바보’ 역으로 열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이시영과 함께 개성적인 한류 스타 역으로 출연, 코믹 연기와 멜로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오정세는 이번 작품에선 단독 주연으로 우뚝 섰다. 아들 밖에 모르는 젊은 아빠로 분한 오정세는 본인의 특기인 코믹 연기는 물론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부성애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함께 안겨준다. 그에 더해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정진, 배호근, 문원주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명품 배우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살려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코믹 연기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연령대의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굿 닥터]에서 천재 성악 소년 역을, [아내의 유혹]에서 니노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아 온 아역 배우 정윤석이 오정세의 아들 역을 맡아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 열혈팬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또한 <식객>, <너는 펫> 등의 작품에서 이미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정은표의 친딸 정하은은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애늙은이 요조숙녀로 변신,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배우 손병호와 문희경 역시 짧은 출연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제주영상위원회 영상물 제작 공모전 최초 투자작 선정!
제주도가 인정한 리얼 ‘힐링’ 무비를 확인하라!
영화 <히어로>는 제주도가 인정한 명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에서 수십 편의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최종작으로 선정되었던 것!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직접 투자한 작품은 영화 <히어로>가 최초. 그만큼 영화 <히어로>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웃음과 감동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 <히어로>는 90퍼센트 이상을 제주도에서 촬영해 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악산 근처에 있는 화사한 유채꽃밭과 형제 해안로에 있는 예쁜 카페, 그리고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커다란 죽백나무 등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세계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영화 <히어로>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만은 제주도로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오감 ‘힐링’의 기회를 선사한다. 게다가 본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봉한 감독은 제주도 출신으로 지역 곳곳을 잘 알고 있는 현지인(?)답게 제주도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잡아냈다는 평이다.
[ Production Note ]
제작 기간만 2년! 헐리우드 히어로 무비를 능가한다!
대한민국의 CG 기술이 총 집결된 최초의 슈퍼 히어로 주목!
1986년 <우뢰매>, 1987년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 1988년 <슈퍼 홍길동>, 1988년 <스파크맨>, 1989년 <바이오맨>, 1990년 <전설의 용사 반달가면>, 1998년 [지구 용사 벡터맨]과 같은 초인적인 힘을 갖고 색다른 수트를 입은 정통 슈퍼 히어로물 외에도 2006년 <흡혈형사 나도열>, 2009년 <전우치>, 2012년 [히어로], 2012년 [각시탈] 등 현대적인 시선에서 새롭게 해석된 히어로들까지! 대한민국에서도 다양한 히어로들이 TV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에서 익히 만나왔던 화려한 수트와 압도적인 능력으로 무장한 슈퍼 히어로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영화 <히어로>에서는 헐리우드의 아이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를 능가하는 새로운 대한민국형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히어로>에 등장하는 히어로 ‘썬더맨’은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전신이 완성된 영웅으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만나온 영웅들 보다 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히어로>의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한 디지털 아이디어에서는 “영화 <히어로>는 영웅으로서 캐릭터가 펼치는 액션과 아버지와 아들 간의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가 모두 들어가 있다. 따라서 액션을 하는 슈퍼 히어로에만 치중하여 너무 만화적이거나 판타지적인 성향이 짙어도 안되었고, 너무 드라마적 요소에만 갇혀 허술하거나 부족해도 안 되었다”며 ‘썬더맨’ 제작 과정에서 가장 고민했던 지점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의 감정 교류를 안정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썬더맨’이 굉장히 사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영화 <히어로> 속 영웅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한 ‘썬더맨’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정성균 미술감독은 “’썬더맨’은 번개의 힘을 이용하고, 번개는 보통 하얀 빛이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붉은 색을 선택했다. 그리고 메탈 느낌을 강조해서 현실적인 강인함을 보여주고 또한 후반에 가서는 어느 정도 메탈이 닳은 모습을 통해 아버지의 희생을 드러내고자 했다”며 덧붙였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탄생한 리얼 슈퍼 히어로 ‘썬더맨’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에서 출발했으나 그 너머의 가족애를 담고 있는 감성충만 히어로로 시선을 모은다.
최강 히어로 ‘썬더맨’의 모티브는 바로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
그리스 신화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히어로의 전설!
영화 <히어로>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웅 ‘썬더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번개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악을 물리치는 ‘정의의 번개’가 필살기. 영화 <히어로>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봉한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탄생한 ‘썬더맨’이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영화 <히어로>에서 ‘썬더맨’은 단순한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아버지’라는 의미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번개를 힘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물건을 움직이고 구부러뜨리는 염력처럼 보이지 않는 힘이 아니라 보다 직접적이고 눈에 보일 수 있는 초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번개가 딱 알맞겠다”고 생각했다며 덧붙였다.
실제로 영화 <히어로>에 등장하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 속 캐릭터는 대부분 그리스 신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번개를 다루는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에서 출발한 ‘썬더맨’ 외에도 물의 힘을 주력으로 싸우는 캐릭터 ‘세이든’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이름과 이미지를 따왔다. 그리고 ‘썬더맨’의 가장 막강한 적으로 등장하는 ‘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죽음을 관장하고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신 하데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그리고 ‘히데스’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썬더맨’의 여자친구 ‘페르세’는 그리스 신화 속 페르세포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에게 반해 그녀를 납치하는 전설이 있기 때문. 이와 비슷하게 영화 <히어로> 속에서도 실제로 ‘페르세’가 ‘히데스’에게 납치 당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히데스’의 부하 ‘록 맨’의 경우, 그리스 신화가 아니라 제주도의 돌하루방에서 출발했다. ‘록 맨’의 얼굴은 돌하루방처럼 코가 뭉툭하고 모자를 뒤집어 쓴 형상이며 전신은 현무암 같은 돌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정성균 미술감독은 ‘록 맨’이 악당으로서 좀 더 악한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돌하루방 이미지에서 출발했지만 거기에 악마적인 이미지를 더했다”고 이야기했다.
1986년 우뢰매
1987년 별똥왕자
1988년 슈퍼홍길동
1988년 스파크맨
1989년 바이오맨
1990년 반달가면
1998년 벡터맨
2006년 흡혈형사 나도열
2009년 전우치
2012년 각시탈
. . .
그리고 2013년,
진정한 대한민국 히어로
‘썬더맨’이 온다!
[ About Movie ]
대한민국 최초 토종 히어로 영화의 탄생!
<아이언 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은 모두 잊어라!
아이언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각양각색의 슈퍼 히어로 영화가 각광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영화 <히어로>는 CG 작업을 통해 완성한 대한민국 최초의 히어로 ‘썬더맨’을 선보인다. 본편 내에서 방영되는 동명의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은 평범한 사람이 우연히 번개를 맞고 초인적인 힘을 얻어 악을 물리친다는 내용으로 극 중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뛰어난 공학 천재, 놀라운 능력을 가진 외계인, 억만장자, 뛰어난 지능을 가진 고등학생처럼 뭔가 특별한 능력이 없는 사람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썬더맨’의 모토.
이처럼 영화 <히어로>는 ‘우리 현실 속에 존재하는 영웅이 과연 무엇인가?’하는 질문을 던진다. 만취해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남자를 구한 대학생, 화재 건물 속에서 할머니를 구해낸 집배원, 여의도 한복판에서 마구잡이로 흉기를 휘두르던 범인을 제압한 회사원… 모두 평범하지만 실제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영웅들이다. 그리고 영화 <히어로>는 그에 더해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하는 ‘아버지’ 역시 한 사람의 영웅이라고 이야기한다.
영화 <히어로> 극 중에는 아들 밖에 모르는 ‘아들 바보’ 아빠가 등장한다. 조기종영된 어린이 드라마 때문에 식음을 전폐하고 통곡하는 열혈팬 아들을 바라보던 아빠 주연(오정세)는 아들을 달래기 위해 민망한 쫄쫄이 의상을 입고 와이어에 매달리는 것까지 마다 않는다. 이처럼 영화 <히어로>는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명언을 능가하는 ‘남자는 한심해도(?) 아버지는 강하다’는 스토리를 통해 대한민국 부모라면, 그리고 부모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찡해지는 자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육아의 비애와 부모의 사랑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며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손병호 총출동!
충무로 최강 코믹 군단이 선사하는 국민 코미디가 온다!
영화 <히어로>는 오정세,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정진, 배호근, 문원주 등 충무로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특히 충무로 섭외 1순위 오정세가 아들을 위해서라면 민망한 쫄쫄이 의상을 입고 어린이 드라마 속 영웅 노릇을 하는 것조차 마다하지 않는 ‘아들 바보’ 역으로 열연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에서 이시영과 함께 개성적인 한류 스타 역으로 출연, 코믹 연기와 멜로 연기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오정세는 이번 작품에선 단독 주연으로 우뚝 섰다. 아들 밖에 모르는 젊은 아빠로 분한 오정세는 본인의 특기인 코믹 연기는 물론 가슴을 찡하게 울리는 부성애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함께 안겨준다. 그에 더해 박철민, 정은표, 신지수, 황인영, 정진, 배호근, 문원주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명품 배우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을 살려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해냈다.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코믹 연기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연령대의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굿 닥터]에서 천재 성악 소년 역을, [아내의 유혹]에서 니노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아 온 아역 배우 정윤석이 오정세의 아들 역을 맡아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 열혈팬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또한 <식객>, <너는 펫> 등의 작품에서 이미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정은표의 친딸 정하은은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애늙은이 요조숙녀로 변신, 관객들의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배우 손병호와 문희경 역시 짧은 출연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제주영상위원회 영상물 제작 공모전 최초 투자작 선정!
제주도가 인정한 리얼 ‘힐링’ 무비를 확인하라!
영화 <히어로>는 제주도가 인정한 명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위원회가 실시한 영상물 제작 투자사업 공모에서 수십 편의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최종작으로 선정되었던 것! 제주영상위원회에서 직접 투자한 작품은 영화 <히어로>가 최초. 그만큼 영화 <히어로>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웃음과 감동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많은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영화 <히어로>는 90퍼센트 이상을 제주도에서 촬영해 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송악산 근처에 있는 화사한 유채꽃밭과 형제 해안로에 있는 예쁜 카페, 그리고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커다란 죽백나무 등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세계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한 제주도만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가득한 영화 <히어로>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만은 제주도로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오감 ‘힐링’의 기회를 선사한다. 게다가 본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봉한 감독은 제주도 출신으로 지역 곳곳을 잘 알고 있는 현지인(?)답게 제주도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잡아냈다는 평이다.
[ Production Note ]
제작 기간만 2년! 헐리우드 히어로 무비를 능가한다!
대한민국의 CG 기술이 총 집결된 최초의 슈퍼 히어로 주목!
1986년 <우뢰매>, 1987년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 1988년 <슈퍼 홍길동>, 1988년 <스파크맨>, 1989년 <바이오맨>, 1990년 <전설의 용사 반달가면>, 1998년 [지구 용사 벡터맨]과 같은 초인적인 힘을 갖고 색다른 수트를 입은 정통 슈퍼 히어로물 외에도 2006년 <흡혈형사 나도열>, 2009년 <전우치>, 2012년 [히어로], 2012년 [각시탈] 등 현대적인 시선에서 새롭게 해석된 히어로들까지! 대한민국에서도 다양한 히어로들이 TV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우리가 헐리우드 영화에서 익히 만나왔던 화려한 수트와 압도적인 능력으로 무장한 슈퍼 히어로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영화 <히어로>에서는 헐리우드의 아이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슈퍼 히어로를 능가하는 새로운 대한민국형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히어로>에 등장하는 히어로 ‘썬더맨’은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전신이 완성된 영웅으로, 헐리우드 영화에서 만나온 영웅들 보다 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히어로>의 컴퓨터 그래픽을 담당한 디지털 아이디어에서는 “영화 <히어로>는 영웅으로서 캐릭터가 펼치는 액션과 아버지와 아들 간의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가 모두 들어가 있다. 따라서 액션을 하는 슈퍼 히어로에만 치중하여 너무 만화적이거나 판타지적인 성향이 짙어도 안되었고, 너무 드라마적 요소에만 갇혀 허술하거나 부족해도 안 되었다”며 ‘썬더맨’ 제작 과정에서 가장 고민했던 지점을 밝혔다. 또한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의 감정 교류를 안정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썬더맨’이 굉장히 사실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영화 <히어로> 속 영웅의 특징을 설명했다.
또한 ‘썬더맨’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정성균 미술감독은 “’썬더맨’은 번개의 힘을 이용하고, 번개는 보통 하얀 빛이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붉은 색을 선택했다. 그리고 메탈 느낌을 강조해서 현실적인 강인함을 보여주고 또한 후반에 가서는 어느 정도 메탈이 닳은 모습을 통해 아버지의 희생을 드러내고자 했다”며 덧붙였다. 이처럼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탄생한 리얼 슈퍼 히어로 ‘썬더맨’은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에서 출발했으나 그 너머의 가족애를 담고 있는 감성충만 히어로로 시선을 모은다.
최강 히어로 ‘썬더맨’의 모티브는 바로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
그리스 신화에서 출발한 대한민국 히어로의 전설!
영화 <히어로>에서 만날 수 있는 영웅 ‘썬더맨’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번개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악을 물리치는 ‘정의의 번개’가 필살기. 영화 <히어로>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봉한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탄생한 ‘썬더맨’이 바로 그리스 신화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영화 <히어로>에서 ‘썬더맨’은 단순한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아버지’라는 의미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번개를 힘으로 사용하는 캐릭터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물건을 움직이고 구부러뜨리는 염력처럼 보이지 않는 힘이 아니라 보다 직접적이고 눈에 보일 수 있는 초능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번개가 딱 알맞겠다”고 생각했다며 덧붙였다.
실제로 영화 <히어로>에 등장하는 어린이 드라마 ‘썬더맨’ 속 캐릭터는 대부분 그리스 신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번개를 다루는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에서 출발한 ‘썬더맨’ 외에도 물의 힘을 주력으로 싸우는 캐릭터 ‘세이든’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서 이름과 이미지를 따왔다. 그리고 ‘썬더맨’의 가장 막강한 적으로 등장하는 ‘히데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죽음을 관장하고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신 하데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그리고 ‘히데스’에게 인질로 붙잡히는 ‘썬더맨’의 여자친구 ‘페르세’는 그리스 신화 속 페르세포네에서 따온 이름이다.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에게 반해 그녀를 납치하는 전설이 있기 때문. 이와 비슷하게 영화 <히어로> 속에서도 실제로 ‘페르세’가 ‘히데스’에게 납치 당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히데스’의 부하 ‘록 맨’의 경우, 그리스 신화가 아니라 제주도의 돌하루방에서 출발했다. ‘록 맨’의 얼굴은 돌하루방처럼 코가 뭉툭하고 모자를 뒤집어 쓴 형상이며 전신은 현무암 같은 돌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정성균 미술감독은 ‘록 맨’이 악당으로서 좀 더 악한 모습을 가질 수 있도록 “돌하루방 이미지에서 출발했지만 거기에 악마적인 이미지를 더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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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