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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 사이에 어떤날

I Used to Be Darker, 2013

개봉 2015.04.09
장르 드라마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89분
국가 미국
평점 star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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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때로는 스토리라인이나 배우들의 대사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영화도 있다. 대신 음악이 주를 이룬다. 사람의 마음속 광풍을 표현하기에 말보다 음악이 나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주인공 타린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뭔가에 쫓겨 떠돌아다니는 신세다. 그녀는 결국 메릴랜드에 있는 이모 킴에게로 오게 되는데 킴은 남편 빌과 이혼을 생각 중이다. 그들의 딸 애비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져 괴롭기 짝이 없다. 타린도 타린이지만 그녀가 잠시 의탁하려는 이모 집 풍경은 온통 어둡고 우울한 이야기뿐이다. 원제 그대로 ‘나는 (늘) 우울해하곤 했다’는 것이다. 과연 이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또 다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을까? 점점 파편화하고 고독해지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 그 자화상을 음악과 함께 고즈넉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다.
(2015년 제4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두 번째 영화 <퍼티 힐>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매튜 포터필드 감독의 세 번째 영화다. 2013년도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2013년 최고의 음악영화’, ‘선댄스영화제 최고작’이라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영국에 살던 타린은 자신의 임신 사실에 당황하고 잠시 도피하기 위해 메릴랜드에 있는 이모에게 간다. 그러나 가수인 이모는 남편과 이혼을 생각 중이고, 이모의 딸 애비는 남자친구와 헤어져 괴로워 하는 중이다. 타린이 잠깐의 도피를 위해 찾아온 이곳은 온통 어둡고, 우울한 이야기뿐이다. 원제 그대로 등장인물들은 늘 우울해하고, 쉬이 안정감을 찾지 못한다. 가족이 와해되고, 새로 시작되는 과정의 감정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잘 담아낸 작품이다. (2016년 제4회 무주산골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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