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해법
Sage Solutions, 2013
개봉 2014.05.15
장르 다큐멘터리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4분
국가 한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9.4
슬기로운 해법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태초에, 거짓말이 있었다!
양치기 언론의 전성시대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은 스스로를 정론지라 부른다. 하지만 오보를 기정사실화 시키고 언론기업의 생존과 안위를 위해 집 값의 끊임없는 상승을 공모한다. 정치적인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펜을 제 4의 권력으로 휘두르기도 한다. 가장 확실한 거짓말이자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언론의 거짓말 앞에 대통령이었던 한 사나이의 생명은 사라졌고, 그 누구도 비판하지 못하는 거대자본 ‘삼성’을 위한 거짓말은 끊임 없이 되풀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의 실체와
그 ‘생각’으로부터 나아가기 위한 슬기로운 해법은 과연 무엇일까?
“더 이상 특권을 주장하고
스스로 정치권력이 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사실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언론의 수준만큼 발전할 것입니다”
[ HOT ISSUE ]
42위->44위->50위->57위, 대한민국 ‘언론자유지수’ 3년 연속 추락!
청해진해운 세월호 사건에 대한 무자비한 언론의 보도 행태!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북 무인기 파동’, ‘원격의료 시범사업’ 칭송 보도까지!
왜곡★날조★은폐로 얼룩진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
지난 2월,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14년 언론자유지수’에서 대한민국 언론이 57위를 기록하여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낳았다. 이는 2011년 42위, 2012년 44위, 2013년 50위, 그리고 2014년 57위까지 3년 연속 추락한 성적임은 물론, 3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노무현 정권 이후 26위나 하락한 기록이기에 더욱 큰 논란을 빚었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첨단 온라인 환경을 자랑하는 한국이 정부 감시 규제 측면에는 암흑시대에 머물러 있다”며 강력한 비판의 입장을 취한 바 있다.
한편, 정부와 보수언론의 협착관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던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에서부터, 정부와 보수언론이 합세하여 논란을 증폭시켰던 ‘北 무인기 파동 사건’,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통과시키기 위해 정부, 언론, 기업이 총공세를 펼쳤던 사례까지, 대한민국 언론의 불공정한 보도 행태는 점입가경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 전체를 슬픔에 빠지게 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건’에 이르러서는 최악의 보도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선정적인 헤드라인에 열을 올리는 언론인들의 취재활동이 지속되면서 저널리즘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으며, 사실을 은폐하고 기사를 날조하는 등 정부의 보도통제에 길들여진 언론에 대한 분노까지 치닫고 있는 상황.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향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오는 5월 15일 개봉하는 <슬기로운 해법>은 ‘대한민국 언론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언론을 둘러싼 겹겹의 진실을 파헤친다.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들의 언론권력화 패러다임을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언론문제의 근원을 탐구함은 물론, 언론을 둘러싼 정부, 기업간의 ‘삼각 동맹’의 실체를 파헤침으로써 펜 뒤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위력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 대한민국 언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해법>은 역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의 시계를 바로잡아 줄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ABOUT MOVIE ]
대통령이었던 한 사내를 죽음으로 몰고,
거대자본 ‘삼성’앞에 머리를 조아리다?
정치★언론★자본의 삼각동맹, 그 어마무시한 진실!
국내 최초 ‘조중동’ 본격 해부 다큐
<슬기로운 해법>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거대자본 ‘삼성’ 앞에서는 머리를 조아리는 대한민국 보수 언론 ‘조중동’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보도 행태를 탐구하는 국내 최초의 작품. 대한민국 3대 일간지로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맛 언론’, ‘야만의 언론’, ‘막장 언론’, ‘소설 기사’ 등 끊임 없는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 ‘조중동’의 언론권력화 과정을 촘촘히 분석해내고 있다. 특히, 권력을 감시하는 본래의 기능은 잃어버린 채 스스로 권력이 되어 ‘막장 쇼’를 자행하게 된 배경을 심층적으로 파헤치고 있어, 작품성을 넘어 언론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행보를 만들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언론기업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 하고, 언론개혁에 앞장섰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 잔혹한 ‘악플 보도’를 일삼다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하였으며, 정부의 비정상적인 언론 탄압에 동조하는 것으로 모자라, 거대자본 ‘삼성’에 해가 되는 기사는 자체 검열하는 ‘조중동’의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겨 있어 언론권력의 공고함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영화 속 “사실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언론의 수준만큼 발전할 것입니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6.10 민주항쟁 20주년 기념사는 최악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는 ‘조중동’의 행보와 대조되며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섬세한 사례 분석, 풍부한 통계자료의 제시, 인터뷰이들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어우러져 ‘2014년 최고의 교양 다큐’로 손꼽히고 있는 <슬기로운 해법>은 ‘공정 언론’을 꿈꾸는 언론인, 언론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언론학도, ‘조중동’에 이골이 난 관객들 모두에게 귀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거꾸로 돌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의 시계를 돌려라!
막다른 길에 도달한 언론을 구할 새로운 화두를 던지다!
이 시대의 사라진 저널리즘을 일깨우다
<슬기로운 해법> 태준식 감독은 영화의 연출의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세상은 원래 다 그래’ 라는 체념을 반복하기 보다 그렇다면 지금 이 곳의 언론은 어쩌다가 우리에게 이 지경으로 남게 되었는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막을 거두어 내면 의외로 간단하고 명료한 사실이 있음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대안은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거니까”. 대한민국 사회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과 광신도와 같은 믿음을 보이는 ‘조중동’ 지지자들의 열정을 지혜로운 혜안으로 뒤바꿀 ‘슬기로운 시민권력의 해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
언론 개혁 선포 후 갈등과 충돌의 과정을 겪으면서 언론사와 긴장관계를 형성했던 ‘참여정부’ 이후 대한민국 언론은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MB정권’의 방송국 장악에 저항한 각 방송사 기자들은 집단 해고를 당했으며 2000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YTN 해직 언론인들은 기나긴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문을 만들던 기업들이 방송국까지 소유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박근혜 정부에 이르러 대한민국 시민들은 더 이상 언론을 믿지 않게 되었다. 더 이상 나아갈 곳 없는 막다른 길에 도달한 언론을 구제할 방안은 없어 보인다.
<슬기로운 해법>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한탄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언론 권력을 통제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언론의 거짓말에 속지 않을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 새로운 언론운동을 향한 첫 걸음인 셈.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태준식 감독의 진심이 대한민국 언론의 얼토당토 않은 행보에 지친 관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주, 주진우, 홍세화, 한윤형 등 진보 지식인들 총출동!
대한민국 언론을 향한 날카로운 일침!
당신의 지성 본능을 일깨울 단 하나의 영화
<슬기로운 해법>에는 정연주 전 ‘KBS’ 사장, 주진우 ‘시사인’ 기자, 한윤형 ‘미디어스’ 기자, 홍세화 ‘말과 활’ 공동 발행인, 김성재 ‘야만의 언론’ 저자, 김기창 고려대법학전문대학 교수,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김수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전홍기혜 ‘프레시안’ 기자, 최경영 ‘뉴스타파’ 기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진보 지식인들이 등장한다. 저명한 문화 인사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영화의 깊이를 더하고 있는 것.
“대한민국 언론은 광고 찌라시에 불과하다”, “조중동을 장악하고 있는 분들은 가부장적 유교주의, 권위주의를 민주주의로 믿고 있다”, “스피노자가 ‘내일 설령 세상이 망한다고 해도 오늘 사과나무 한 그릇을 심겠다’라고 말했을 때, 조중동에 대서특필되는 것은 ‘스피노자 내일 세상이 망한다고 확언했다’라고 나올 것이다.” 등 현 언론에 대한 시원시원한 비판은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에, 꼼꼼한 근거자료의 제시, 차분하게 정세를 짚어주는 나레이션, 세련된 영상과 감각적 사운드가 맞물려 영화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1980년대 ‘부림사건’의 내용을 극화, 정부의 언론장악 음모를 담아냈던 <변호인>, 권력 계층과 방송계 시스템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더 테러 라이브>, 삼성 반도체공장 피해 노동자의 이야기를 통해 대기업과 언론의 부패한 모습을 담은 <또 하나의 약속> 등 매스미디어의 이중성을 담은 작품들의 바통을 이어, 본격적으로 언론을 분석하고 있는 <슬기로운 해법>이 관객들의 지성 본능을 자극할 2014년 단 하나의 영화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돌직구 인터뷰 ]
Round 01
대통령이었던 한 사내를 죽음으로 이끈 야만의 언론 에 대하여
“노대통령 취임하는 날, 조선일보 1면 톱이 취임식이 아니었을걸요?
그 정도로 사실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대통령이었습니다”
김수현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검찰이 흘리면 조중동은 받아쓰고.
언론이 사실을 확인하든, 검찰이 사실을 확인해주든 해야 하는데,
그 과정은 전부 생략되고 한 편의 소설이 만들어졌어요”
김성재 ([야만의 언론] 저자, <슬기로운 해법> 기획자)
“대통령조차 그런 상황에 이른다면,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홍세화 (‘말과 활’ 공동 발행인)
Round 02
거짓말로 배를 불리는 양치기 언론 에 대하여
“옥수수 수염차에 옥수수 성분이 몇 프로 들어 있는지 아세요? 0.07% 들어있습니다.
0.07% 성분을 전체인 것처럼 하면, 그건 언론이 아니고 광고 찌라시잖아.”
정연주 (전 ‘KBS’ 사장)
“신정아씨가 출소 후 가장 먼저 인터뷰 한 곳이 조선일보에요.
조선일보가 나서서 자신을 돌팔매질해서 죽였는데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한다는 건,
그만큼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는 거죠. 대부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조선일보한테 잘 보이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주진우 (‘시사인’ 기자)
“조중동의 주요독자들은 조중동만 보세요.
조중동에서 보도를 안 하면은 세상에서 없는 일이 돼버리는 거죠”
한윤형 (‘미디어스’ 기자)
Round 03
거대권력 삼성 앞에 꼬리를 흔드는 반려견 언론 에 대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은 날마다 삼성과 관련된 뉴스를 보고 듣습니다.
‘삼성이 망하면 한국사회가 다 망하겠구나’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망상이 심어지게 되죠”
김상봉 (전남대 철학과 교수)
“우리나라 신문사의 수익구조는 약 80%가 광고수입이고, 20%가 구독료 수입이에요.
언론이 알아서 기게 돼요. 삼성에게 불리한 보도는 안 나가게 되는 거죠”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 교수)
“기업활동하기 좋은 것이 과연 대한민국 경제의 절대 선인가, 그건 아니거든요.
그 기업활동을 통해서 많은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고, 심지어 자살까지 하는 상황인데…
광고주들의 목소리에 무조건 귀를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것,
그것이 언론이 갖고 있는 가장 큰 딜레마이지 아닐까”
전홍기혜 (‘프레시안’기자)
작품해설
거대권력 삼성에 충성을 맹세하는 보수언론들은 스스로 정론지라 부른다. 그러나 실상은 끊임없는 오보를 생산해내는 양치기 소년과 다를 바 없다. 거짓을 일삼는 그들에 의해 서민들은 하우스푸어의 길을 걷고 있으며, 절대권력자였던 대통령도 목숨을 끊었다. 대통령조차 자살로 이끄는 그들 앞에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가. 대한민국 사회의 생각을 장악하고 있는 보수언론의 실체와 그 의도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슬기로운 해법은 무엇일까? (두찬 인천인권영화제 소금활동가)
인권해설
2013년 9월 6일 <조선일보> 1면 보도는 한국 언론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검찰총장이 혼외자식을 두었다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조선일보>의 주장은 솔직히 많은 수의 사람들을 납득시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채동욱 검찰총장은 <조선일보>의 주장대로 법으로 보장된 검찰총장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누구도 검찰총장의 ‘진짜’ 사퇴 이유가 혼외자 의혹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선일보>는 매우 정치적인‘진짜’이유를 가진 권력 핵심부를 대신해 매우 사적인 혼외자 문제를 끄집어낸 것입니다. 기어이 검찰총장을 물러나게 만드는 과정을 보면, 우리사회에서 소위 ‘조중동’이라고 불리는 언론 집단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권력 핵심부가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쓴 것으로 보이는 이 보도는 지난달 한국신문협회가 주는‘2014년 한국신문상’을 받았습니다. 이 심사를 맡았던 문창극 심사위원장은 “언론이 권력자의 탈선된 사생활을 보도하려 할 때 필요한 덕목은 무엇보다 용기다. <조선일보> 편집국은 그런 용기를 보여줬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문창극 씨는 <중앙일보> 출신입니다. ‘조중동’이 서로의 권위를 상호 유지시켜주는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인 셈입니다.
언론을 권력의 제4부라고 합니다. 행정, 입법, 사법부를 감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과연 우리 언론이 ‘권력자의 탈선된 사생활’이 아니라 ‘권력의 탈선’ 자체도 얼마나 용기를 갖고 보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특히 ‘조중동’에 대해선 더 그러할 것입니다. 채동욱 혼외자 보도를 촉발시킨 ‘진짜 이유’인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에 대해 이들은 사실상 침묵했습니다.
언론이 ‘누구’를 대변하고 있는가. 정치권력의 문제만이 아니라, 삼성으로 대표되는 자본의 집중 현상이 갈수록 가속화되는 한국 사회이기에 더 중요한 질문일 것입니다. 혹자는 SNS와 같은 기술의 진보를 바탕으로 ‘대안’ 내지는 ‘희망’을 얘기하기도 하는데,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전홍기혜 언론협동조합 프레시안 편집국장 (19회 서울인권영화제 범용)-
영화정보 더보기
출연진
출연진 더보기
최근 영화 리뷰
-
"투란도트"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5-27 11:27:30
61.77.***.***
-
"인터뷰"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4-18 20:15:03
221.140.***.**
-
"사무라이 픽션"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3-27 00:39:07
222.104.**.*
-
"짚시애마"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3-18 13:54:45
182.211.***.**
-
"주성치와 함께라면"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2-23 06:44:29
118.235.**.**
"슬기로운 해법"에 대해 영화 리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