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해본 여자
Marbling, 2013
개봉 2014.01.16
장르 로맨스/멜로,
코미디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9분
국가 한국
평점 5.2
한번도 안해본 여자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키스 한번 못해 본 그녀의 좌충우돌 첫 연애가 시작된다!
생긴 것도 사고방식도 딱 모범생 그 자체인 통계학과 부교수 말희(황우슬혜)는
정교수가 되는 것만큼 중요한 인생의 숙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남자와의 찐한 연애.
하지만 아무랑은 싫고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온 연하 남 상우(김진우)같은 멋진 남자와
연애 하고 싶다. 그런데 그 길은 왜 이렇게 험난하고 멀기만 한 걸까?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누드 전문 화가 출신의 세영(사희)이 나타나
한 번도 안 해 본 말희에게 남자 경험에 관한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시작 하는데…
과연 33살 권말희의 짝짓기 프로젝트는 무사히 임무 수행을 완성 할 수 있을까?
[ ABOUT MOVIE ]
남성들이여 여성에 관한 편견을 깨라!
여성의 시각에서 그려진 ‘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영화 탄생!!
<한 번도 안 해 본 여자>는 한국 시나리오 마켓에서 심사위원 우수 추천 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모두 느껴 보았나요?’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안철호감독은 이 작품의 시나리오에 반하게 된 배경에 대해 “우리가 기존에 많이 접해왔던 남성의 시각화된 ‘성’의 이야기가 아니라 여성의 시선으로 그려진 ‘성’에 대한 이야기가 참신하고 신선하게 느껴 졌다고 한다.
또한 이 작품을 영화화함에 있어서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주인공 말희라는 캐릭터를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또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게 사랑과 성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러스하게 풀어 나가는데 가장 큰 중점을 기울였다고 한다. 보수적인 한 여자 말희가 자신의 성향과 정 반대인 여자 세영을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여성의 시선으로 보여줌으로써 여성들에게는 남들에게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공감대를 거꾸로 남성들에게는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제작했다고 한다.
전 세계 최초?
액션, 호러도 아닌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3 D로 제작하다!
<한 번도 안 해본 여자>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사상 최초로 3D 로 제작된 영화로 기억 될 것이다. 기존의 관객들이 흔히들 생각하는 3D 영화는 액션, 애니메이션, 호러 등의 장르이고 스크린에서 튀어나오는 효과를 백분 발휘 했다. 그러나 안철호 감독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해서3D로 만들지 말란 법은 없다. 기존의 인식을 바꾸고 싶어서 3D 로 제작했으며 돌출 효과 보다는 깊이 감에 중점을 두고 촬영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어떤 장면이 입체적인 효과로 나타나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3D의 효과를 고루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철호감독은 3D 촬영을 위해 ‘리그라’라는 장비를 이용해서 똑같은 카메라 2대를 설치해 동시에 같은 장면을 촬영 했다고 한다. 카메라를 피사체의 오른쪽과 왼쪽에 두고 촬영하는데 그 중 오른쪽 카메라의 장면 1개를 쓰면 일반적인 2D 영화가 되지만 두 장면을 한꺼번에 쓰면 3D가 되는 것이다. 그 가운데 가장 3D 적인 효과가 발휘 되는 장면은 바로 세영이 남자의 타입 유형을 말하며 자막이 나오는 장면인데 안철호감독은 대사로만 처리하면 내용이 잘 전달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자막으로 처리했고 3D 효과도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로코 퀸으로 돌아온 청순 귀여운 매력녀 황우슬혜
한국의 ‘브리짓 존스’를 꿈꾼다!
32살 노처녀 ‘브리짓 존스’는 새해를 맞아 큰 결심을 한가지 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최고의 남자를 만나 멋진 데이트를 하는 것.
뚱뚱한 몸매를 가진 그녀는 칼로리와 전쟁을 선포하고 살인적인 다이어트를 하며
늘씬한 여자로 거듭나면서 마침내 데이트에 성공한다.
여기 ‘브리짓 존스’ 보다 한 살 더 먹은 노처녀 ‘권말희’가 있다.
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로 남 부러울 것 없는 그녀지만 어려서부터 현모양처를 부르짖는 아버지의 무지막지한 감시와 참견으로 데이트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키스조차 한 기억이 없다
안철호감독은 주연 여배우 황우슬혜를 캐스팅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어떻게 보면 배우 황우슬혜가 세련되고 도시적 이미지가 강해서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기존의 작품들에서 보여준 여러 가지 다양한 느낌들이 맘에 들었고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행해 나가면서 말희 라는 인물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 캐스팅을 했다고 한다.
또한 실제 성격이 워낙 소탈하고 털털하다 보니 스텝들과도 잘 어울리고 배우로서 노력도 많이 하고 준비도 철저이해 작업할 때 편하고 즐거웠다고 한다.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
각기 다른 매력을 갖춘 차세대 충무로 스타들이 뭉쳤다!
영화 <과속스캔들>의 미모 출중 유치원선생님으로 출연하여 상큼한 매력을 안겨준 황우슬혜
미스 춘향 선발대회 ‘미’로 선정되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영화 <불량남녀>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사희 그리고 뮤지컬 <댄서의 순정> <삼총사> 등을 통해 노래와 연기를 완벽하게 보여준 김진우까지 차세대 충무로 스타들이 모두 뭉친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키스조차 한번도 못해본 여자 황우슬혜와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사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황우슬혜의 상대 역으로는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의 김진우가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가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보다 진일보한 것은 바로 남자와 여자간의 티격 태격 알콩 달콩한 상황을 그린 작품이 아닌 물과 기름 같았던 두 여자가 남자의 데이트 코치에 나서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그동안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던 황우슬혜는 대학교 통계학과 부교수 권말희 역을 맡아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계로 수치를 내지만 실전 연애 에서는 하나도 써먹지 못하는 연기를 선보여 이제껏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 오민석 영화 O.S.T 직접 불러 화제!!
각 배우의 테마 송부터 메인 주제가 ‘사랑이 와요’ 환상적 하모니 빛났다!!
영화 <죽어도 좋아>로 데뷔한 박기헌 음악감독은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음악을 작곡한 베테랑 음악감독이다. 손예진 주연의 스릴러 <공범>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그가 이번에 작사 작곡까지 참여해 O.S.T에 도전했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에는 총 4곡의 노래가 나온다. 배우 사희와 김진우는 뮤지컬 배우 출신이어서 자연스럽게 O.S.T 노래를 삽입할 생각이었는데 주연 배우인 황우슬혜도 노래 욕심이 나 박기헌 음악감독에게 특별히 부탁해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그녀가 부른 노래는 “그대가 들린다”라는 곡으로 영화 속에서 솔로인 말희의 심정을 잘 표현해냈으며 사희가 부른 “ 날 위한 박수” 역시 화가로서 성공하고 싶었지만 주위의 편견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자신에게 격려를 보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진우가 부른 “Luv ME”는 음악을 좋아하는 김진우의 친한 밴드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곡은 <한 번 도 안 해본 여자>의 메인 타이틀 곡인 “사랑이 와요”로 황우슬혜를 비롯해 사희, 김진우 그리고 오민석이 참여해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유쾌한 하모니를 자랑한다. <한번도 안해본 여자>의 O.S.T는 디지털로 온라인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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