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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 벌
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2017
개봉 2021.01.07
장르 드라마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39분
국가 한국
평점 7.1
조회수 오늘 0명, 총 0명
신과함께-죄와 벌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번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2017년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 INTRO ]
저승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
망자
망인(亡人). 생명이 끊어진 사람
차사
1. 임금이 중요한 임무를 위하여 파견하던 임시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2. 고을의 원이 죄인을 잡으려고 내보내던 관아의 하인
지옥
1.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끝없이 벌을 받는다는 곳
2. 죄업을 짓고 매우 심한 괴로움의 세계에 있는 중생이나 그런 중생의 세계. 또는 그런 생존
초군문
저승의 입구
적패지
저승으로 데려갈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붉은 천으로 만들어진 문서
귀왕대
저승의 군대
환생
죽은 사람이 다시 태어남
현몽
죽은 사람이나 신령 따위가 꿈에 나타남. 또는 그 꿈
업경
저승의 길 어귀에 있는 거울
죽은 이가 생전에 지은 착한 일, 악한 일의 행업이 나타난다고 함
원귀
원통하게 죽어 한을 품고 있는 귀신
귀인
명부에 없는 억울한 죽음을 당해 천수를 누리지 못했거나
자신보다 항상 남을 돕고 배려하며 정의로운 삶을 살았던 망자
살인지옥
살인을 했거나 살인의 원인을 제공하는 언행을 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화탕영도’를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용암이 들끓는 불 구덩이에 넣어지는 화탕형을 받게 된다. 변성대왕이 다스린다.
나태지옥
무위도식하며 태만으로 일관해 인생을 허비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사람 얼굴의 형상을 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인면어가 들끓는 ‘삼도천’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계속해서 회전하는 봉을 피해 평생 달려야 하는 형벌에 처해진다. 초강대왕이 다스린다.
거짓지옥
생전에 했던 거짓을 심판하는 지옥
칼날로 이뤄진 ‘검수림’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검수림’의 나무들은 잘못 만지면 망자의 몸 구석구석을 도려낸다.
태산대왕이 다스린다.
불의지옥
정의롭지 못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빙하와 설원으로 이뤄진 ‘한빙협곡’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차가운 얼음블록에 갇히는 형벌을 받는다. 오관대왕이 다스린다.
배신지옥
자신을 믿어 준 타인의 믿음을 저버린 자를 심판하는 지옥
투명한 유리 바닥이 마치 거울과도 같은 ‘백염광야’를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거울에 갇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송제대왕이 다스린다.
폭력지옥
폭력을 가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저지른 죄질에 따라 깊이가 결정되는 싱크홀 ‘진공심혈’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무중력 상태의 싱크홀을 떠다니며 휘몰아치는 돌덩이에 맞는 형벌을 받게 된다.
진광대왕이 다스린다.
천륜지옥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진 죄를 심판하는 지옥
모래로 이뤄진 ‘천고사막’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천고사막의 모래에 파묻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염라대왕이 다스린다.
[ ABOUT MOVIE ]
상.상.초.월 神세계!
본 적 없고, 볼 수도 없는 저승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가 오는 12월 스크린에 펼쳐진다.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신과함께>는 인간은 죽음 후 저승에서 각기 다른 지옥을 경험한다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한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지옥 재판을 무사히 거쳐야만 환생할 수 있다는 전제로 이야기를 확장시켰다. 인간은 저승에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화재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은 저승에서 치뤄야 하는 7번의 재판 동안 그를 변호하고 호위하는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을 만나 이 모든 과정을 겪게 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 재판을 통해 사는 동안 그가 지은 크고 작은 죄들을 알아가는 ‘자홍’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관객 모두가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보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인간이 겪는 죽음과 삶, 그 경계에서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희로애락을 다시금 떠올리고, 자홍의 이야기에 우리 자신을 투영하게 되는 것이다. ‘자홍’이 주는 공감과 더불어 삼차사의 활약은 영화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저승 삼차사들은 49명의 망자를 환생시켜야만 환생을 보장받을 수 있기에 ‘자홍’의 재판에 모든 노력을 쏟아 붓는다. 하지만 숱한 세월 망자를 변호하고 호위했던 그들조차 매 재판에서 만나는 고난과 숙제는 어렵고 그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는다. 또한 자홍의 재판을 어지럽히는 원귀가 출현하면서 차사들은 저승과 이승을 동시에 오가고, 그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이야기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국 고유의 전통 설화에 신선한 상상력을 덧입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세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대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웹툰계의 神 스크린으로 환생!
한국인이 사랑하는 웹툰 [신과함께] 드디어 영화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최고의 웹툰 [신과함께]가 스크린에 강림한다. 웹툰 [신과함께]는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의 대표작으로 연재 당시 네이버 웹툰 조회수 전체 1위는 물론이고, 45만 권 이상의 단행본 판매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명작 웹툰’으로 선정되어 재연재가 시작된 후, 매회 별점 9.98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웹툰계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던 웹툰계의 神 [신과함께]가 김용화 감독을 만나 영화로 환생했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왔던 김용화 감독은 오랜 고민 끝에 [신과함께]의 영화화를 결정했다.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를 관통하는 [신과함께]의 이야기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그는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웹툰의 큰 줄기는 그대로 두고 영화적인 매력을 더하는 방법을 고심했다. 오랜 시간 연재된 방대한 서사를 스크린에 함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갈래의 시점으로 전개되던 이야기의 결을 하나로 응축시키는 것이었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세 개로 나눠진 원작의 챕터 중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에서는 망자가 된 ‘자홍’을 주축으로 그를 변호하는 삼차사의 여정을 담아냈다. 원작 웹툰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메시지는 살리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더욱 탄탄하게 압축시키는 작업을 위해 원작에서 두 명이었던 인물을 한 명으로 압축해 캐릭터의 집중도를 높였다. 저승 차사의 리더 ‘강림’이 차사이며 동시에 원작에서 ‘진기한’이었던 변호사의 역할까지 함께 하게 했다. ‘자홍’의 직업 또한 평범한 회사원이 아닌 소방관이 되었다. 일평생 남을 위해 희생하고, 정의에 편에서 살아온 사람이지만 7개의 지옥 재판을 받는 동안 밝혀지는 이승에서의 크고 작은 일화들을 통해 삶을 다시 반추하는 과정이 드라마틱해질수록 관객들에게 더욱 큰 감정적 파장을 불러 일으킨다. 웹툰의 상상력에 영화적 재미를 더한 김용화 감독표 저승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준비기간만 5년, 촬영기간 10개월, 장장 6년의 시간을 쏟아 부어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재탄생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올 겨울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기 神들의 스크린 강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역대급 캐스팅 군단!
<신과함께-죄와 벌>에 대한민국 연기의 神들이 총출동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준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그리고 이정재, 김해숙, 이경영, 김하늘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데 모여 연기 성찬을 보여준다.
먼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신과함께-죄와 벌>의 여정을 이끌 저승 삼차사로 분했다. <터널>, <아가씨>,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늘 캐릭터와 하나되는 배우 하정우가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았다. 그 동안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해온 하정우에게도 저승 차사는 낯선 배역이었다. 비현실적인 세계에 있지만 그 어떤 역할보다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는 그는 캐릭터에 본인만의 개성을 더하고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어려운 저승 세계의 용어도 그만의 비트로 리듬감을 넣어 살리고, 수많은 액션 씬에서도 몸을 던진 그의 열연 덕분에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좋은 친구들>, <아수라> 등에서 남자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주지훈은 망자와 저승 삼차사의 경호를 담당하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 낙점되었다. ‘해원맥’은 날카롭고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속내를 가진 인물로 삼차사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인물이다. 극에 완급을 조절하며 활력을 불어넣는 주지훈에게 “그가 연기한 ‘해원맥’에 굉장히 만족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용화 감독의 말은 주지훈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음이>, <눈길> 등에서 풍부한 감성 연기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아 온 김향기는 저승 삼차사의 막내이자 보조 변호사인 월직차사 ‘덕춘’을 연기했다. 김향기는 여리고, 착한 ‘덕춘’ 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삼차사 중 가장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커다란 눈망울 너머로 위로를 건네고, 작은 말투 하나에도 온기가 묻어 있는 ‘덕춘’ 캐릭터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김향기. 그녀의 감성 연기에 관객들 역시 또 한번 녹아 들게 될 것이다.
<과속스캔들>, <헬로우 고스트>, [프로듀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온 국민 호감 배우 차태현. 그가 19년 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망자 ‘자홍’으로 돌아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자홍’ 역을 두고 고심했던 김용화 감독은 “남녀노소 누구나 호감을 갖고 있는 배우였으면 했고, 만장일치로 차태현을 뽑았다”고 의심할 여지 없는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자홍’의 일평생에 녹아있는 희로애락을 표정 하나, 눈빛 하나에 꽉 채워 담아낸 베테랑 배우 차태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 그를 보고 있자면 역시 차태현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제대를 2주 앞두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된 ‘수홍’ 역은 <국가대표>에 이어 김용화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동욱이 맡았다. ‘수홍’은 ‘자홍’의 재판을 방해하고 차사들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게 만들어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이기 때문에 김동욱은 연기하는 내내 등장 인물 간의 균형 유지와 이야기의 통일성을 고민해야 했다. 적재적소에 등장해 긴장감을 전하는 그를 향해 “김동욱은 발군의 배우다. 자신의 캐릭터를 잘 지켜낸 베테랑 연기자”라고 극찬한 김용화 감독의 말이 김동욱의 연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순정>,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도경수는 ‘수홍’의 군대 후임이자 관심사병인 ‘원 일병’ 역으로 분했다. 풍부한 감성과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촬영 내내 김용화 감독의 신임을 받았던 그는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연기자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다.
저승에서 재판을 주관하는 주심 재판장과 판관 역에도 연기 대가들이 함께 했다. 먼저 저승 세계를 총괄하는 ‘염라대왕’은 이정재가 낙점되었다. 등장할 때마다 주변을 압도하는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역시 이정재’라는 탄성이 나오게 한다. 살인지옥의 ‘변성대왕’으로 분한 정해균, 나태지옥의 ‘초강대왕’으로 분한 김해숙, 거짓지옥의 ‘태산대왕’ 김수안, 불의지옥의 ‘오관대왕’ 이경영, 배신지옥의 ‘송제대왕’ 김하늘, 폭력지옥의 ‘진광대왕’ 장광까지 저마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내는 명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열전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7번의 재판에서 망자들의 죄를 묻고 형량을 내리는 판관으로 분한 오달수와 임원희의 콤비는 맛깔나는 유머를 더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볼 수 없을 배우들의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12월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습을 드러내며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神비하고 놀라운 세계!
한국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특급 프로젝트!
<신과함께-죄와 벌>의 폭넓은 세계관을 스크린에 담아내는 데 있어 가장 고심했던 것 중 하나가 비주얼이다. 누구나 상상 속에서 한번쯤 그려봤을 법한 저승과 지옥의 모습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해내는 것은 역시 어려운 작업이었다. 지옥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리얼리티에도 방점을 둬야 했기 때문이다.
김용화 감독과 스탭들은 고심 끝에 불, 물, 철, 얼음, 거울, 중력, 모래 등 7개의 자연의 물성을 차용하고, 대자연의 압도적인 풍광을 더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살인지옥은 불의 물성을 기반으로 화산 분화구와 용암의 이미지를 녹였고, 나태지옥은 물의 성질에서 힌트를 얻어 폭포 이미지를 전반에 활용하는 등 각 지옥마다 자연적인 특색을 접목시켜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을 만들어 나갔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았던 이런 과정 덕분에 프리 프로덕션 기간은 평소 다른 영화에 비해 몇 배가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아무도 본 적 없지만 누구나 상상 해봤을 공간인 저승과 지옥, 김용화 감독과 스탭들은 프리 프로덕션 기간 내내 낯설되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공간처럼 보이고 느끼게 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진종현 VFX 감독은 천륜지옥에 사막의 이미지를 차용하기 위해 실제로 몽골의 한 사막에도 다녀올 정도로 레퍼런스 수집에 열과 성을 다했다는 후문. 수년 동안 모든 스탭들의 상상력이 집대성된 7개의 지옥 비주얼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웅장함을 자랑하며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한 신비롭고 놀라운 저승의 모습은 낯선 듯 낯익은 이미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저승
사람이 죽은 뒤에 그 혼이 가서 산다고 하는 세상
망자
망인(亡人). 생명이 끊어진 사람
차사
1. 임금이 중요한 임무를 위하여 파견하던 임시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2. 고을의 원이 죄인을 잡으려고 내보내던 관아의 하인
지옥
1.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끝없이 벌을 받는다는 곳
2. 죄업을 짓고 매우 심한 괴로움의 세계에 있는 중생이나 그런 중생의 세계. 또는 그런 생존
초군문
저승의 입구
적패지
저승으로 데려갈 사람들의 이름이 적힌 붉은 천으로 만들어진 문서
귀왕대
저승의 군대
환생
죽은 사람이 다시 태어남
현몽
죽은 사람이나 신령 따위가 꿈에 나타남. 또는 그 꿈
업경
저승의 길 어귀에 있는 거울
죽은 이가 생전에 지은 착한 일, 악한 일의 행업이 나타난다고 함
원귀
원통하게 죽어 한을 품고 있는 귀신
귀인
명부에 없는 억울한 죽음을 당해 천수를 누리지 못했거나
자신보다 항상 남을 돕고 배려하며 정의로운 삶을 살았던 망자
살인지옥
살인을 했거나 살인의 원인을 제공하는 언행을 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화염과 연기로 가득 찬 ‘화탕영도’를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용암이 들끓는 불 구덩이에 넣어지는 화탕형을 받게 된다. 변성대왕이 다스린다.
나태지옥
무위도식하며 태만으로 일관해 인생을 허비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사람 얼굴의 형상을 하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인면어가 들끓는 ‘삼도천’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계속해서 회전하는 봉을 피해 평생 달려야 하는 형벌에 처해진다. 초강대왕이 다스린다.
거짓지옥
생전에 했던 거짓을 심판하는 지옥
칼날로 이뤄진 ‘검수림’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검수림’의 나무들은 잘못 만지면 망자의 몸 구석구석을 도려낸다.
태산대왕이 다스린다.
불의지옥
정의롭지 못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빙하와 설원으로 이뤄진 ‘한빙협곡’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차가운 얼음블록에 갇히는 형벌을 받는다. 오관대왕이 다스린다.
배신지옥
자신을 믿어 준 타인의 믿음을 저버린 자를 심판하는 지옥
투명한 유리 바닥이 마치 거울과도 같은 ‘백염광야’를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거울에 갇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송제대왕이 다스린다.
폭력지옥
폭력을 가한 자를 심판하는 지옥
저지른 죄질에 따라 깊이가 결정되는 싱크홀 ‘진공심혈’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무중력 상태의 싱크홀을 떠다니며 휘몰아치는 돌덩이에 맞는 형벌을 받게 된다.
진광대왕이 다스린다.
천륜지옥
부모와 자식 간에 벌어진 죄를 심판하는 지옥
모래로 이뤄진 ‘천고사막’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죄인은 천고사막의 모래에 파묻히는 형벌을 받게 된다. 염라대왕이 다스린다.
[ ABOUT MOVIE ]
상.상.초.월 神세계!
본 적 없고, 볼 수도 없는 저승 세계가 눈 앞에 펼쳐진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세계가 오는 12월 스크린에 펼쳐진다.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신과함께>는 인간은 죽음 후 저승에서 각기 다른 지옥을 경험한다는 한국적 사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영화는 한국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지옥 재판을 무사히 거쳐야만 환생할 수 있다는 전제로 이야기를 확장시켰다. 인간은 저승에서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화재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은 저승에서 치뤄야 하는 7번의 재판 동안 그를 변호하고 호위하는 삼차사 ‘강림’, ‘해원맥’, ‘덕춘’을 만나 이 모든 과정을 겪게 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 재판을 통해 사는 동안 그가 지은 크고 작은 죄들을 알아가는 ‘자홍’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그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관객 모두가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보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인간이 겪는 죽음과 삶, 그 경계에서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희로애락을 다시금 떠올리고, 자홍의 이야기에 우리 자신을 투영하게 되는 것이다. ‘자홍’이 주는 공감과 더불어 삼차사의 활약은 영화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 넣는다. 저승 삼차사들은 49명의 망자를 환생시켜야만 환생을 보장받을 수 있기에 ‘자홍’의 재판에 모든 노력을 쏟아 붓는다. 하지만 숱한 세월 망자를 변호하고 호위했던 그들조차 매 재판에서 만나는 고난과 숙제는 어렵고 그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는다. 또한 자홍의 재판을 어지럽히는 원귀가 출현하면서 차사들은 저승과 이승을 동시에 오가고, 그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이야기에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한국 고유의 전통 설화에 신선한 상상력을 덧입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가세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이승과 저승,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장대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웹툰계의 神 스크린으로 환생!
한국인이 사랑하는 웹툰 [신과함께] 드디어 영화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최고의 웹툰 [신과함께]가 스크린에 강림한다. 웹툰 [신과함께]는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의 대표작으로 연재 당시 네이버 웹툰 조회수 전체 1위는 물론이고, 45만 권 이상의 단행본 판매를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명작 웹툰’으로 선정되어 재연재가 시작된 후, 매회 별점 9.98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웹툰계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다. 독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던 웹툰계의 神 [신과함께]가 김용화 감독을 만나 영화로 환생했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미스터 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해왔던 김용화 감독은 오랜 고민 끝에 [신과함께]의 영화화를 결정했다.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를 관통하는 [신과함께]의 이야기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그는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웹툰의 큰 줄기는 그대로 두고 영화적인 매력을 더하는 방법을 고심했다. 오랜 시간 연재된 방대한 서사를 스크린에 함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갈래의 시점으로 전개되던 이야기의 결을 하나로 응축시키는 것이었다. 저승편, 이승편, 신화편 세 개로 나눠진 원작의 챕터 중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에서는 망자가 된 ‘자홍’을 주축으로 그를 변호하는 삼차사의 여정을 담아냈다. 원작 웹툰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메시지는 살리되,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더욱 탄탄하게 압축시키는 작업을 위해 원작에서 두 명이었던 인물을 한 명으로 압축해 캐릭터의 집중도를 높였다. 저승 차사의 리더 ‘강림’이 차사이며 동시에 원작에서 ‘진기한’이었던 변호사의 역할까지 함께 하게 했다. ‘자홍’의 직업 또한 평범한 회사원이 아닌 소방관이 되었다. 일평생 남을 위해 희생하고, 정의에 편에서 살아온 사람이지만 7개의 지옥 재판을 받는 동안 밝혀지는 이승에서의 크고 작은 일화들을 통해 삶을 다시 반추하는 과정이 드라마틱해질수록 관객들에게 더욱 큰 감정적 파장을 불러 일으킨다. 웹툰의 상상력에 영화적 재미를 더한 김용화 감독표 저승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준비기간만 5년, 촬영기간 10개월, 장장 6년의 시간을 쏟아 부어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재탄생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올 겨울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기 神들의 스크린 강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역대급 캐스팅 군단!
<신과함께-죄와 벌>에 대한민국 연기의 神들이 총출동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오달수, 임원희, 도경수, 이준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그리고 이정재, 김해숙, 이경영, 김하늘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한데 모여 연기 성찬을 보여준다.
먼저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신과함께-죄와 벌>의 여정을 이끌 저승 삼차사로 분했다. <터널>, <아가씨>, <암살>, <군도: 민란의 시대> 등 장르를 불문하고 늘 캐릭터와 하나되는 배우 하정우가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맡았다. 그 동안 수많은 캐릭터를 연기해온 하정우에게도 저승 차사는 낯선 배역이었다. 비현실적인 세계에 있지만 그 어떤 역할보다 인간적인 면을 느꼈다는 그는 캐릭터에 본인만의 개성을 더하고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어려운 저승 세계의 용어도 그만의 비트로 리듬감을 넣어 살리고, 수많은 액션 씬에서도 몸을 던진 그의 열연 덕분에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다.
<좋은 친구들>, <아수라> 등에서 남자다운 매력을 뿜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주지훈은 망자와 저승 삼차사의 경호를 담당하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에 낙점되었다. ‘해원맥’은 날카롭고 차가운 외모와 달리 따뜻한 속내를 가진 인물로 삼차사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인물이다. 극에 완급을 조절하며 활력을 불어넣는 주지훈에게 “그가 연기한 ‘해원맥’에 굉장히 만족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용화 감독의 말은 주지훈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마음이>, <눈길> 등에서 풍부한 감성 연기로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아 온 김향기는 저승 삼차사의 막내이자 보조 변호사인 월직차사 ‘덕춘’을 연기했다. 김향기는 여리고, 착한 ‘덕춘’ 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삼차사 중 가장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커다란 눈망울 너머로 위로를 건네고, 작은 말투 하나에도 온기가 묻어 있는 ‘덕춘’ 캐릭터를 완벽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김향기. 그녀의 감성 연기에 관객들 역시 또 한번 녹아 들게 될 것이다.
<과속스캔들>, <헬로우 고스트>, [프로듀사]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겨온 국민 호감 배우 차태현. 그가 19년 만에 나타난 정의로운 망자 ‘자홍’으로 돌아왔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자홍’ 역을 두고 고심했던 김용화 감독은 “남녀노소 누구나 호감을 갖고 있는 배우였으면 했고, 만장일치로 차태현을 뽑았다”고 의심할 여지 없는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자홍’의 일평생에 녹아있는 희로애락을 표정 하나, 눈빛 하나에 꽉 채워 담아낸 베테랑 배우 차태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마음을 쥐고 흔들 그를 보고 있자면 역시 차태현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제대를 2주 앞두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된 ‘수홍’ 역은 <국가대표>에 이어 김용화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김동욱이 맡았다. ‘수홍’은 ‘자홍’의 재판을 방해하고 차사들이 이승과 저승을 오가게 만들어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이기 때문에 김동욱은 연기하는 내내 등장 인물 간의 균형 유지와 이야기의 통일성을 고민해야 했다. 적재적소에 등장해 긴장감을 전하는 그를 향해 “김동욱은 발군의 배우다. 자신의 캐릭터를 잘 지켜낸 베테랑 연기자”라고 극찬한 김용화 감독의 말이 김동욱의 연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순정>,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 도경수는 ‘수홍’의 군대 후임이자 관심사병인 ‘원 일병’ 역으로 분했다. 풍부한 감성과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탁월한 능력으로 촬영 내내 김용화 감독의 신임을 받았던 그는 <신과함께-죄와 벌>을 통해 연기자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다.
저승에서 재판을 주관하는 주심 재판장과 판관 역에도 연기 대가들이 함께 했다. 먼저 저승 세계를 총괄하는 ‘염라대왕’은 이정재가 낙점되었다. 등장할 때마다 주변을 압도하는 존재감과 카리스마가 ‘역시 이정재’라는 탄성이 나오게 한다. 살인지옥의 ‘변성대왕’으로 분한 정해균, 나태지옥의 ‘초강대왕’으로 분한 김해숙, 거짓지옥의 ‘태산대왕’ 김수안, 불의지옥의 ‘오관대왕’ 이경영, 배신지옥의 ‘송제대왕’ 김하늘, 폭력지옥의 ‘진광대왕’ 장광까지 저마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뽐내는 명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 열전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7번의 재판에서 망자들의 죄를 묻고 형량을 내리는 판관으로 분한 오달수와 임원희의 콤비는 맛깔나는 유머를 더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다시 볼 수 없을 배우들의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12월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습을 드러내며 2017년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神비하고 놀라운 세계!
한국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특급 프로젝트!
<신과함께-죄와 벌>의 폭넓은 세계관을 스크린에 담아내는 데 있어 가장 고심했던 것 중 하나가 비주얼이다. 누구나 상상 속에서 한번쯤 그려봤을 법한 저승과 지옥의 모습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해내는 것은 역시 어려운 작업이었다. 지옥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살리는 것과 동시에 리얼리티에도 방점을 둬야 했기 때문이다.
김용화 감독과 스탭들은 고심 끝에 불, 물, 철, 얼음, 거울, 중력, 모래 등 7개의 자연의 물성을 차용하고, 대자연의 압도적인 풍광을 더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살인지옥은 불의 물성을 기반으로 화산 분화구와 용암의 이미지를 녹였고, 나태지옥은 물의 성질에서 힌트를 얻어 폭포 이미지를 전반에 활용하는 등 각 지옥마다 자연적인 특색을 접목시켜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을 만들어 나갔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았던 이런 과정 덕분에 프리 프로덕션 기간은 평소 다른 영화에 비해 몇 배가 걸릴 수 밖에 없었다. 아무도 본 적 없지만 누구나 상상 해봤을 공간인 저승과 지옥, 김용화 감독과 스탭들은 프리 프로덕션 기간 내내 낯설되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공간처럼 보이고 느끼게 하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진종현 VFX 감독은 천륜지옥에 사막의 이미지를 차용하기 위해 실제로 몽골의 한 사막에도 다녀올 정도로 레퍼런스 수집에 열과 성을 다했다는 후문. 수년 동안 모든 스탭들의 상상력이 집대성된 7개의 지옥 비주얼은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웅장함을 자랑하며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의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한 신비롭고 놀라운 저승의 모습은 낯선 듯 낯익은 이미지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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