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청년 맥스는 마음에 상처를 입어서 깊은 절망 속에 빠지게 된다. 그런 사람들을 걱정하는 진정한 활동가 존은 맥스를 시골로 여행을 데려온다. 전원적인 풍경과 현장에서 맥스의 마음은 길 잃은 개, 키후네로부터 치유 받고 다시 활기를 차츰 찾게 된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괴물이 난데없이 나타나 모든 것을 바꿔 놓는다. 다양한 음모와 배신 그리고 꼬인 삶의 역경에 휘말리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여행은 점점 흥미진진한 모험이 되어간다. (2012년 제2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