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오고 봄이 오고 있지만 양어장 주인 우예는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 하고 있다. 한때 명성을 떨치던 퇴역 군인인 우예의 양어장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그의 마지막 생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준비한다. 오랫동안 양어장을 떠나있던 증휘는 우예의 생일에 조카를 데리고 와 잠시 자신이 없는 동안 그의 조카를 봐달라고 한다.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나갔던 증휘는 예상치 못한 위험과 맞닥뜨리게 되고, 큰 부상을 입은 채 양어장으로 돌아온다. (2012년 제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