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의 폴란드. 10살 소년 타데크와 그의 형은 반유대주의 폭력단의 요원이었다. 하지만 타데크 형제가 체포되자,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인 어머니는 아들에게 가톨릭 신자로 키워졌지만 사실은 유대교라는 사실을 밝힐 수 밖에 없었다. 둘째 아들에게는 그가 동경하는 꿈의 나라 ‘오스트리아’로 간다고 말했지만, 사실 그들이 올라탄 배는 이스라엘을 향하고 있었다. 재미와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2012년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