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불가
Not Reconciled, 1965
장르 드라마러닝타임 55분
국가 서독
화해불가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장-마리 스트라웁과 다니엘 위예는 정치적으로나 미학적으로나 가장 급진적인 감독이다. 예술적 영역에서 그들은 초기 영화가 간직했던 현실과의 순수한 관계를 회복하기를 원하며, 정치적 영역에서는 파시즘에 맞서기 위해 폭력 투쟁도 불사해야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하인리히 뵐의 『9시 반의 당구』를 각색한 이들의 두 번째 영화 <화해불가>는 나치 지배 시절 독일을 배경으로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독일의 현대사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장-마리 스트라웁은 이 영화에 대해 “혁명(1849년)에 실패하였으며, 파시즘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성공하지 못한 민족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하고 있는데, ‘폭력이 지배하는 곳에서는 오직 폭력만이 도움이 될 뿐’이라는 영화의 부제만으로도 작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부산시네마센터 2011 - [개관영화제]백화열전)
출연진
출연진 더보기
최근 영화 리뷰
-
"투란도트"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5-27 11:27:30
61.77.***.***
-
"인터뷰"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4-18 20:15:03
221.140.***.**
-
"사무라이 픽션"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3-27 00:39:07
222.104.**.*
-
"짚시애마"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3-18 13:54:45
182.211.***.**
-
"주성치와 함께라면"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2-23 06:44:29
118.235.**.**
"화해불가"에 대해 영화 리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