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는 남편이 감옥에 있어서 가족들을 부양해야 하기 때문에 택시운전수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남성중심적인 이란 사회에서 여성 택시운전수로 일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에 그녀는 여성승객만 태운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는 우연히 트랜스 젠더(F To M / 여성에서 남성)인 아딘(애디)을 태우게 되고, 그와 함께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게 된다. 처음에는 그를 괴물이라고 말하며 택시에서 내리라고 소리치던 ’라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아딘(애디)를 이해하게 되고 나아가 그의 삶을 지지하게 되는데...(2013년 제13회 서울LGBT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