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10
등록일: 2024-05-27 11:27:30
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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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보글보글 스폰지밥>에서 ‘스폰지밥’역의 톰 케니와 ‘캐런’역의 질 톨리가 목소리 출연한 <나무들의 수다>는 코믹한 방식으로 열대 우림 벌목의 파괴적 결과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다양한 생물로 가득하고 수풀이 우거진 열대 우림 속, 자칭 ‘그린 칼라’라는 키가 크고 삐쩍 마른 나무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산소 공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우리는 오래된 이산화탄소를 들이마시고 산소를 내뿜습니다. 요즘에는 비록 이산화탄소가 많아지긴 했지만 말입니다”. 잎이 무성한 동료 도니도 한 마디 거든다. “맞아요! 이산화탄소가 많아졌어요!” 갑자기 전기톱 소리와 함께 나무가 땅바닥에 쓰러지는 소리가 들린다. 쓰러진 나무가 “비! 비에 대해서 말해요!” 라고 간신히 부탁하자 ‘그린 칼라’ 나무는 증산작용, 곧 나무가 ‘숨’을 쉬어 수증기가 대기에 배출되는 현상에 대해 보여준다. 서서히 위험에 처한 것은 나무만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2011년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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