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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밥상의 사회학 관련 영상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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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고기는 수십억 명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지만 육식이 환경, 기후, 공공보건, 도덕, 그리고 인간에 끼치는 엄청난 영향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밥상의 사회학>은 빠르게 세계화하는 중국의 육식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은퇴한 장시성의 양돈업자를 필두로, 베이징의 채식 식당 주인, 잘 나가는 젊은 축산업자,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가 하면 양돈공장의 폐기물 때문에 수질오염에 직면한 장시성 지역민들에 이르는 다채로운 증언을 통해, 세계 최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국 내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놓인 개인들을 돌아본다. 전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인들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음식을 생산하는가의 문제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지구에 영향을 미친다. (2011년 제8회 서울환경영화제)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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