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12.12.06 장르 액션, 스릴러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9분 국가 미국 평점 7.6 조회수 오늘 0명, 총 0명
엔드 오브 왓치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최강 LAPD VS최악의 LA갱단!
그들의 가장 긴 근무가 시작된다!
수호와 보호라는 맹세 아래 누구도 하기 힘든 임무를 해내는 사람들!
거리를 수호하는 형제처럼 절친한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제이크 질렌할)와 마이크 자발라(마이클 페나). 서로를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등을 맡기고 목숨을 내걸 준비가 되어 있는 이 둘의 평범하지만 고된 근무가 어느 날 순찰 중 마약조직의 아지트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면서 돌이킬 수 없는 덫으로 빠져든다. 조직을 건드린 보복으로 LA최강의 마약범죄조직의 추격을 받게 된 두 사람.
그들의 가장 기나긴 근무가 시작된다!
업무를 마친 경찰관은
일지를 받고 일지에 암호를 남긴다
- 여기는 코드6, 정지, 용의자를 구금시켰다....
마지막에 남겨진 글자
‘End Of Watch’
베테랑 경찰관들은 모든 근무마다 해야 할 임무가 있다.
그것이 바로 ‘엔드 오브 왓치’
- 근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러나 집으로 가지 않는 것 또한
‘엔드 오브 왓치’라고 부른다.
- 데이비드 에이어
[ ABOUT MOVIE ]
북미박스오피스 1위!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방식의 범죄액션스릴러!”
LA 최대범죄조직과 맞서 싸우는 최강 경찰콤비의 리얼 범죄액션!
<트레이닝 데이>, 〈S.W.A.T. 특수기동대>의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작품!
지난 9월 미국 개봉과 함께 개봉 첫 주부터 북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엔드 오브 왓치>는 <소스코드> <페르시아의 왕자> 등으로 국내 여성 팬들의 총애를 받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의 남성미 넘치는 파격 이미지 변신이 돋보이는 화제작이다. 미국 개봉 당시 관객평가의 절대지수로 평가 받는 로튼토마토에서도 관객지수 90%와 신선도 86%를 계속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방식의 범죄액션스릴러!’” 라는 평가와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주고 있다.
<엔드 오브 왓치>는 경찰의 24시간 근무과정을 CCTV와 셀프 카메라의 형태로 찍는 독특한 연출방식 덕분에 “<트레이닝 데이>가 ‘유튜브’와 만났다!” 라는 평가와 함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생생하고 리얼한 경찰의 세계와 사건현장에 직접 뛰어든 듯 한 몰입감이 극대화된 새로운 형식의 범죄액션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국내 극장가 블록버스터 전쟁의 포문을 여는 화제작 <엔드 오브 왓치>는 <분노의 질주>, <트레이닝 데이>, 의 각본을 쓰고 키아누 리브스의 <스트리트 킹>과 크리스찬 베일의 <하쉬 타임>을 연출한 ‘선 굵은 액션 드라마의 대가’라 불리는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을 맡고, <페르시아의 왕자>, <소스코드> 등에서 멋진 연기를 보여주며 헐리우드 최고의 섹시 남자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아 정의감 넘치는 경찰로 분해 그 어떤 영화에서 보다 남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경찰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스코드> <페르시아의 왕자> 제이크 질렌할의 리얼 액션!
기획, 제작까지 참여! 파격 스킨헤드 변신! 거친 매력의 남자로 돌아와
女心 흔든다!
헐리우드가 사랑한 남자 제이크 질렌할이 여심을 흔드는 로맨틱 가이에서 남성미 넘치는 스킨헤드의 강인한 경찰로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북미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화제작 <엔드 오브 왓치>를 통해 12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 제이크 질렌할은 <소스코드>와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의 섹시 카리스마에서 180도 탈바꿈해, 파격적인 스킨 헤드와 거친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최악의 마약범죄조직에 맞서 도시 수호에 나선 열혈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 역에 분한 제이크 질렌할은 <엔드 오브 왓치>에 제일 먼저 합류한 배우였다고 한다. 각본을 본 질렌할은 “대본을 순식간에 읽었다. 읽으면서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른다. 우리가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매력적인 이야기 구성이 숨어 있다는 것도 깨달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 영화의 주연뿐만 아니라 기획, 제작까지 참여한 제이크 질렌할은 헐리우드판 엄친아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LA 출신인 제이크 질렌할은 영화의 연출에 많은 조언을 더했다고. 제이크 질렌할은 광범위한 경찰 훈련과정을 수료하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준비하는 5달 동안 최선을 다했으며 부친인 영화감독 스티븐 질렌할의 피를 이어받은 만큼 현장에서도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100% 리얼한 현장을 재현하다!
실제 경찰들의 완벽한 검증 하에 진행된 프로덕션!
LA최대 우범지역인 뉴턴 지역에서 촬영!
실제 갱단의 감시 속에 진행된 아찔한 촬영현장!
<엔드 오브 왓치>는 실제 23년간 LAPD에서 흉악범죄를 담당했던 베테랑 경사 제이미 피츠시몬스가 기술고문으로 참여하여 시나리오부터 촬영전반에 이르는 LAPD의 일상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제이미 경사는 실제 ‘캡틴 리스’ 역으로 영화 속에도 출연했다.
생생한 현장재현을 위해 촬영팀은 LA 최대 우범지역인 뉴턴지역 한복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강도와 흉악범죄가 창궐하고 50여개의 갱단이 실존하는 뉴턴지역은 실제로도 2개의 거대갱단이 구획을 나눠 관리하고 있으며 촬영팀은 두 갱단의 감시 속에 아슬아슬한 촬영일정을 진행해야만 했다
[ PRODUCTION NOTE ]
“이것은 실제 상황이다!”
LA 사우스랜드 경찰들의 거칠고 리얼한 일상을 담기 위한
제작진의 위험천만한 제작과정!
영화는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제이크 질렌할)와 동료 경찰관 마이크 자발라(마이클 페나)가 LA남부 뉴턴 관할 뒷골목을 갱스터가 탄 자동차를 잡기 위해 질주하는 것을 시작한다. 흔들리고, 꺾이는 차의 모든 움직임을 테일러와 자발라가 타는 경찰차의 블랙박스로 모든 걸 잡아낸다.
이 장면은 테일러의 방탄조끼로 쏟아지는 총탄들을 보여주며 끝을 맺는다. 경찰이라는 직업의 위험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엔드 오브 왓치>는 뉴턴 경찰서에서 촬영되었는데 이곳은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우범지역이다. 촬영을 하는 동안 제작진은 거리 곳곳에서 위험한 상황을 겪어야 했으며 이런 사정은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에이어 감독은 이 영화를 로스앤젤레스에서 찍기를 바랐습니다. 저희가 생각해도 영화가 사실적으로 보이려면 그렇게 하는 게 맞았죠.” 싱클레어가 설명해주었다. “에이어 감독이 로스앤젤레스 경찰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기 때문에 저희에게 많은 도움이 주었어요. 사실적으로 느껴지도록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죠.”
잭슨에 의하면 “전에 에이어 감독과 일했던 로케이션 매니저가 있었어요. 갱스터가 많이 사는 지역에서 에이어 감독이 촬영을 많이 했지만 어떤 충돌도 없이 진행됐죠.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까지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에이어 감독 덕분이었죠. 제작 회의에서 에이어 감독이 확고히 말했죠. 우리는 모두 손님일 뿐이며 그 지역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대해야 한다고요. 갱스터건 로스앤젤레스 경찰이건 간에 말이죠.”
테일러와 자발라는 로스앤젤레스의 뉴턴 지역에서 근무한다. 로스앤젤레스 시는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의해서 순찰 지역이 나뉘는데 뉴턴 지역은 갱들에게 시달리는 지역으로 경찰 내에서도 손꼽히는 우범지대다. 강도와 흉악범죄가 창궐하고 뉴턴 지역에만 거의 50개의 갱 집단이 존재하며 도시를 두 구획으로 나뉘어 한 지역을 장악하는 거대한 범죄 집단이 있고 그 반대편에 또 다른 집단이 있다. 두 집단은 오랜 세월동안 서로 반목해왔다. 뉴턴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관들은 기꺼이 이곳에서 근무하려고 한다. 이런 환경을 다룰 줄 하는 사람만 뽑기 때문이다.
“불안했어요.” 에이어 감독이 그의 예전 이웃들을 떠올렸다. “이런 곳까지 파고든 영화 제작진은 별로 없거든요. 우리는 완전한 이방인이었죠. 실제 촬영을 진행하면서 한 구역에서는 환대를 받고 그 옆 구역에서는 냉대를 받는 식이었죠.” 에이어 감독의 표현대로 ‘무모하고도 조심스러운’ 촬영을 하면서 제작진은 그 지역의 슬픈 역사를 상기시키는 액션 장면과는 달리 사우스 센트럴 지역에서 나쁜 상황을 마주하지는 않았다.
‘라 라’역을 맡은 배우 야히라 가르시아는 이런 상황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로스앤젤레스의 사우스 센트럴에서 자랐거든요. 갱들 사이에서 자랐고 제 고향 친구들 중에도 갱스터에 들어간 애들이 있죠. 많은 친구들이 살해당하기도 했고요. 저도 그럴 뻔 한 적이 있었고요. 빠져 나갈 방법이 없어요. 도처에 있죠.”
영화 속에서 라 라는 마우리스 콤테가 연기하는 ‘빅 에빌’과 리처드 카브랄이 연기하는 ‘데몬’이 이끄는 갱단의 일원이다. 이들을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은 그들과 연계된 시나오라 약물 중독 센터다. 무척 위험한 장면들에도 불구하고 가르시아는 그녀가 맡은 인물에 연민을 느낀다. “그녀는 엄청난 일들을 많이 겪었고 그래서 그런 인물이 되어 버린 걸 거예요. 라 라는 나쁜 인물이 아니에요. 살아남기 위해 그랬던 거죠.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는 죽지 않으려면 해야 하는 게 많죠. 그녀는 항상 경계심을 세우고 있죠.”
“최고의 시나리오를 위해 모인 최강의 제작진!”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위해 인물별 고정카메라와
360도 회전 카메라 등 리얼한 범죄현장의 완벽재현!
“기술적으로 매우 숙련된 영화를 만들고 그것을 멋지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한들 훌륭한 배우들이 없다면 그 영화는 절대 훌륭한 영화가 될 수 없습니다.” 에이어 감독의 말이다. “정말로 진정성이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어 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배우들을 섭외했습니다”
“대본을 읽고 나서 저는 에이어가 경찰 장르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것을 강하게 직감했어요. 왜 다른 사람들은 이전에 이런 영화를 단 한 번도 만들지 못했을까 생각하기 시작했죠.” 질렌할의 말이다. “사람들이 유투브 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일들이 영화의 대본으로 바뀔 수 있고 영화적인 경험도 만족시킬 수 있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하지만 에이어는 해냈어요.”
에이어 감독과 제작자들이 몇몇 배우를 물색한 후에 질렌할의 상대역으로 마이클 페나가 합류했다. 레셔는 이런 말을 덧붙였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마이클의 연기를 존경할 겁니다. 마이클의 몇 작품을 봤어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Lincoln Lawyer)>에서 마이클의 연기를 보고 바로 결정했죠. ”싱클레어도 이에 동의했다. “제이크와 마이클은 척하면 척이었죠. 영화를 본다면 관객들도 그들을 완전히 신뢰할 수 있을 거예요. 촬영 내내 경쟁을 하기도 하면서 그걸 즐기는 긴밀한 관계로까지 발전되었죠. 스크린에 비친 두 배우를 본다면 둘이 번갈아가며 스크린을 장악하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질렌할이 한 번 장악하고 나면 그 다음은 마이클의 차례죠.”
“이 두 사람과 함께 일한다는 건 흔치 않은 경험이었죠. 액션 장면을 위한 훈련과 과정들에 질렌할과 페나가 일찍 합류해서 같이 할 수 있어 행운이었어요. 경찰 문화 속에 몰입하는 것도요. 그들을 격려할 필요도 없었어요. 에이어 감독이 원하는 것과 그의 각본, 구상 그대로였으니까요. 기대했던 수준 이상의 캐스팅에 성공한 거죠.” 잭슨의 말이다.
질렌할은 “<엔드 오브 왓치>는 경찰관 테일러와 자발라의 유대관계 없이는 존재할 수 없어요. 대본을 읽기만 해도 유대감이 없이 이야기가 진행되거나 발전할 수 없다는 걸 바로 느낄 겁니다. 수많은 경찰 영화 중에서 이 점이 바로 다른 영화와 차별되는 점이죠. 이 영화는 진짜 우정에 관한 이야기예요.” 라고 밝히면서 “마이크 페나는 제 또 다른 반쪽이에요. 영화 속에서도 굉장한 인물이고요. 저희가 맡은 캐릭터는 전체 영화를 움직이고 모든 장면에서 함께 해야 합니다. 페나와 저는 두 개로 나뉜 하나예요. 우리 중 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성립할 수 없죠.”라는 말을 남겼다.
경찰관들의 관계를 드러내는데 실제 생활 장소에서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사용하여 정확하게 촬영하는 것은 <엔드 오브 왓치>의 성공에 필수 요소였다. 액션 장면은 360도 회전 카메라로 더욱 빠르게 촬영하여 관객이 장면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든다.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장면을 위해 제이크 질렌할과 마이클 페나에게 고정시킨 특별한 2대의 카메라를 포함하여 4대의 카메라가 끊임없이 돌아갔다. 질렌할이 맡은 역할은 로스쿨에 입학할 준비를 하면서 영화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인물로, 카메라가 화면 안에 등장하고 줄거리에 그 요소가 포함된다.
“관객들은 자신들이 브라이언 테일러와 마이크 자발라와 함께 걷고 있다고 느끼게 될 거예요.” 기술 고문을 맡은 제이미 피츠시몬스의 말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자신들이 그 안에 있다고 느낄 거예요. 경찰관의 생활이나 경찰들의 파트너십, 부수적인 관계들까지도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