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이유에 살고 있는 노동자부부가 많은 돈을 강도당한다. 이 부부는 강도들뿐만 아니라 마르세이유 외곽에 살고 있는 그들보다 더 젊고 가난한 노동자들도 이해해주려고 노력한다. 뭉클한 감동으로 가득한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한국의 부산처럼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큰 항구도시에 살고 있는 나이대가 다른 소박한 중년 세대와 청년 세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로베르 게디기앙 감독의 영화는 모두 마르세이유에서 촬영되었고 같은 배우들을 그의 작품에 등장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4년 제5회 제주프랑스영화제)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