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즈머스
Exorcismus, 2010
개봉 2010.12.29
장르 공포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98분
국가 스페인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7.1
엑소시즈머스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엑소시즘 현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마누엘 카르발로 감독이 악마를 빛으로 끌어내다
15살 엠마 에반스(소피 바바서 분)는 평범한 십대 소녀다. 엠마는 부모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엠마는 독립과 가족의 구속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삶을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다.
평범한 삶이 지속되는 것 같았던 어느 날 엠마는 무시무시한 경련을 일으킨다. 부모는 딸의 문제가 의학적이거나 심리적 요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사들은 엠마의 경련과 이상한 행동에 대한 원인을 밝힐 수 없다. 결국 퇴마사로 있는 성직자 삼촌 크리스토퍼(스테판 빌링톤 분)의 도움을 받기로 한 그녀의 가족들. 재미로 시작한 엠마의 행동은 걷잡을 수 없는 결과와 대면하게 되는데……
[ Hot Issue ]
엄습하는 공포! 사상 최강의 엑소시즘이 다가온다!
1973년 악령에 씌인 ‘리건’의 괴기스러운 모습과 계단을 거꾸로 오르는 모습 등 충격적인 장면으로 눈길을 끌었던 <엑소시스트>는 그 후 많은 시리즈와 파생 작품들을 내 놓았다. 악령과의 사투 ‘엑소시즘’은 명실상부 호러 영화의 ‘핫’ 아이템으로 등극했고 많은 작품들이 공포 영화의 지존으로 등극하기 위해 노력했다. <엑소시즈머스>는 악령의 존재를 어둠이 아닌 빛으로 끌어내 보여줌으로써 기본 엑소시즘의 플롯에 스페인산 호러의 공포감을 실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의 꼬마 ‘소피 바바서’의 귀환!
좀비 액션 영화의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2>에서 원흉 T바이러스의 개발자 찰스 박사의 딸 ‘앤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꼬마숙녀가 <엑소시즈머스>에서 악령과의 싸움에 휘말린 10대 소녀 ‘엠마’역으로 돌아왔다. ‘소피 바바서’는 부모와 갈등을 빚는 10대 사춘기 소녀의 감성과 악령에 씌인 끔찍한 모습을 변화무쌍하게 연기하며 영화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 About Movie ]
악령 들린 소녀의 이야기 ‘엑소시즈머스’
‘마누엘 카르발로’ 감독의 <엑소시즈머스>(부제 ‘귀신 들린 엠마 에반스’)는 시대에 구애 받지 않고 명맥을 이어온 공포 영화의 주제 ‘엑소시즘’을 가장 현대적인 반전으로 푼 작품이다. 이제까지의 <엑소시스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주인공은 순진무구한 아동이 아니라 부모와 갈등을 빚어온 10대 소녀인 엠마이다. 여느 사춘기 소녀처럼 부모와의 갈등이 심하던 엠마는 어느 날 갑자기, 엄마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발작을 일으키고 만다. 병원에서는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엠마의 상태는 더욱 심각해 진다. 시간이 흘러 몸에 악령이 붙은 걸 깨닫게 되었고 악령은 점점 강해지면서 엠마의 고통은 극한으로 치닫게 된다.
1973년 <엑소시스트>와 동일한 플롯으로 진행되는 영화는 인간의 욕심과 욕망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주제를 연결시켜 반전을 꾀한다. 원작이 나오고 40여 년 후, 스페인에서 재 탄생된 <엑소시즈머스>는 호러 매니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최강의 엑소시즘을 표현한 제작사의 노력
‘마누엘 카르발로’ 감독의 <엑소시즈머스>는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그것은 바로 호러 영화의 지평을 연 <알.이.씨>를 제작한 필맥스 사의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밀폐된 공간의 좀비물인 <알.이.씨>와 <알.이.씨 2>로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의 차기작이라는 것 만으로도 호러 팬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공포영화의 단골 주제인 엑소시즘을 탐구한 본 작품의 첫 스틸 사진도 피로 흥건하고 너무도 끔찍하다. 주인공인 엠마의 변덕스럽고 비정상적인 행동에 가족은 신부를 개입시켜 최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과정은 필맥스 사의 성공작 <알.이.씨>와 같이 모두 카메라로 녹화해 관객들로 하여금 실제 악령 퇴치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도를 선사했다.
레지던트 이블의 꼬마 숙녀 성숙한 여 주인공이 되다!
<엑소시즈머스>가 가장 높게 평가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캐스팅이다. 엠마 역의 ‘소피 바바서’는 10대라는 점이 무색할 정도로 극의 중심을 잘 잡고 가서 제작진들의 극찬을 받았다. 신부 역할의 ‘스테판 빌링톤’ 역시 욕망을 위해 변해가는 내면 연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소피 바바서’는 화려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2>에서 원흉이 된 T바이러스를 개발한 찰스 박사의 딸 ‘앤지’역을 맡아 일찍이 헐리우드의 꿈나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 어린 꼬마 숙녀가 어느새 10대로 성장해 <엑소시즈머스>를 묵직하게 끌고 가는 여주인공을 맡았다. ‘소피’는 사춘기의 반항적인 10대 소녀의 모습과 악령에 지배당한 소녀의 모습을 모두 잘 소화하며 열연을 펼쳐 언론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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