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
30 Minutes or Less, 2011
개봉 2011.09.29
장르 어드벤처,
코미디등급 R
러닝타임 83분
국가 독일, 캐나다, 미국
평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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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터느냐 터지느냐, 그것이 문제!
작은 마을에서 피자 배달부로 일하는 닉(제시 아이젠버그)은 30분 안에 피자 배달을 완수하지 못하면 자신의 월급에서 피자 값을 내야 하는 처지다. 이 규칙을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늘 아슬아슬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닉. 그나마 룸메이트이자 절친인 체트가 위로가 되는데, 우연히 체트의 여동생과 닉의 관계를 알게 된 체트의 절교 선언으로 둘의 사이는 멀어진다.
한편 퇴역한 군인 출신 아버지 집에서 잡일이나 거들며 붙어있는 드웨인(대니 맥브라이드)과 그의 친구 트래비스는 대박 사업인 ‘태닝살롱 겸 매춘업소’를 구상하는데 바로 그들에겐 돈이 없다는 것. 결국 드웨인은 아버지의 유산을 노리고 킬러를 고용하기로 마음 먹고 킬러에게 줄 십만 달러를 구하러 나선다. 대신 은행을 털어줄 은행털이를 물색하던 드웨인은 닉이 일하는 피자가게 광고를 보고 ‘빙고’를 외친다.
피자 배달 온 닉을 기절시켜 닉에게 폭탄이 장착된 조끼를 입힌 드웨인과 트래비스. 닉은 졸지에 몸에 폭탄을 매고 은행을 털어야만 하는 신세가 된다. 10시간 안에 돈을 가져오지 못하면 폭탄이 터지고 움직일 때마다 놈들이 따라붙어 감시하고 있으니 맘대로 폭탄을 없앨 수도, 경찰을 부를 수도 없다. 드웨인의 손에 폭탄 리모컨이 있는 한 닉은 그들의 꼭두각시가 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다급한 닉은 체트에게 도움을 청하고 괴한들이 말한 시간은 점점 다가오는데...
<좀비랜드> 루벤 플레셔와 제시 아이젠버그가 또 한번 사고 쳤다!
<좀비랜드>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루벤 플레셔 감독의 새로운 코미디. 전작 <좀비랜드>에서 루벤 플레셔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데이빗 핀쳐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로 큰 반향을 일으킨 제시 아이젠버그가 주인공 닉 역을 맡아 열연하며 <듀 데이트><유어 하이니스>의 코미디 스타 대니 맥브라이드, <벤치워머스><그랜드마 보이>의 닉 스와드슨, <퍼니 피플>의 아지즈 안사리 등이 함께 출연한다. 출연 배우들 모두 각본 외에 재치 넘치는 애드립으로 재미를 더했는데, 뛰어난 연기력에 코미디적인 요소까지 갖춘 제시 아이젠버그와 미워할 수 없는 특별한 악역을 맡은 대니 맥브라이드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감독도 칭찬할 정도였다.
<뜨거운 녀석들><스위치>의 제스 홀이 촬영하고, <좀비랜드><디너게임>의 알란 바움가르텐이 편집을, <주랜더><트래픽 썬더>의 인기 코미디 스타이자 제작자인 벤 스틸러가 제작에 참여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제시 아이젠버그와 아이즈 안사리 콤비의 좌충우돌 액션에 대니 맥브라이드의 밉상 머저리 연기는 압권. 예상 외의 긴박한 스릴, 허를 찌르는 웃음의 코드가 적절히 배치된다. 액션과 코미디, 로맨스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유쾌하고 쿨한 오락용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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