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
The Way Back, 2010
개봉 2011.04.07
장르 드라마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0분
국가 한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10.0
돌아오는 길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너만 친구 잃었냐? 우리도 친구 잃었고, 우리도 힘들어!〃
소중한 친구를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성장통!
우연한 사고로 친구를 잃은 선일은 충격을 안은 채 여행을 떠나고 1년 후, 다시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그러나 선일은 죽은 친구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 그런 선일을 묵묵히 지켜보는 친구들. 그들의 우정은 예전과 달리 외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위태롭기만 하다.
어느 날, 선일에게도 사랑이 찾아온다. 선일은 지수를 통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달콤한 순간들을 맛보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모습 모두가 낯설게 느껴진다!
[ ABOUT MOVIE ]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
스티브 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돌아오는 길>!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다룬 이규만 감독의 <아이들...>, 역경을 딛고 세계 챔피언까지 된 권투선수 미키 워드의 삶을 그린 <파이터>, 조난 후 127시간 동안 협곡에 갇혀 있다 자신의 팔을 자르고 기적적으로 탈출한 아론 렐스턴의 이야기를 다룬 <127시간>.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라는 점이다. 이처럼 2011년 상반기 극장가에는 <킹스 스피치>, <웨이 백>과 같은 실화영화들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어느 정도의 사실성을 포함하기 때문에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는 4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돌아오는 길> 역시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20대 젊은이들의 고민, 사랑, 우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재미교포 출신의 스티브 리 감독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그려낸 작품이다. 가족의 죽음과 연이은 갑작스런 친구의 죽음은 스티브 리 감독을 힘들게 했고, 감독은 <돌아오는 길>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영화 <돌아오는 길>에는 스티브 리 감독이 그러한 힘듦 속에서 느꼈던 자신에 대한 수많은 고민과 방황. 깊은 고백을 담담하고도 진솔하게 녹아내어, 실화 고유의 감동과 공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에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친구의 죽음.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방황과 상처, 그리고 책임감. 이러한 현실감 가득한 스토리는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며, 누군가를 잃어 마음 속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될 것이다.
소중한 이를 잃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영화!
상처받은 청춘들을 위한 처방전 같은 영화! <돌아오는 길>
영화 <돌아오는 길>은 사랑하는 친구를 갑작스런 사고로 잃고, 남겨진 친구들이 겪는 지독한 성장통을 담아낸 작품이다. 감독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스티브 리 감독의 친한 친구가 죽었을 당시 실제로 겪었던 슬픔과 방황, 그리고 삶에 대한 수많은 고민을 ‘선일’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스크린에 고스란히 투영시켰다. 이는 자신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영화 <돌아오는 길>을 보고 마음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평생 곁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어느 순간 먼저 떠나간 가족과 친구들. 하루하루를 눈물로 보내고, 추억을 더듬을수록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과 책임감만 커져가던 나날들. 상처가 아물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조차 나지 않았던 순간들.
이처럼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아픔과 상처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영화 <돌아오는 길>은 주위에는 항상 당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가족들,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 사람들의 응원으로 더욱더 열심히 살아가기를 이야기 하며 희망을 전달한다.
충무로를 이끌 매력 가득한 신예스타들 탄생!
신인다운 패기와 열정이 담긴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다!
영화 <돌아오는 길>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실력 있고 재기 넘치는 신예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영화다.
이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착실하게 소화해내며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인 배우 박그리나. 그녀는 겉으론 발랄하고 강해 보이지만 마음 한 켠에 상처로 가득 찬 ‘지수’ 역으로 분해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친구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살아가면서 사랑에 있어서는 서툴기만 한 순수한 청년 ‘선일’로 분한 배우 유선일은 한시도 현장에서 떠나지 않고 감정에 몰입하여, 선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들었다. 또한 연극 무대과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 천우성은 친구 ‘강일’을 맡아 강렬한 눈빛으로 에너지를 발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배우 김지수는 ‘민철’ 역을 통해 다정다감하고 지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수많은 장,단편 영화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건아는 ‘홍수’역을 맡아 구수한 사투리 연기를 100% 완벽하게 구사했고, 배우 맹하령은 톡톡 튀는 발랄한 연기와 슬픈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샀다.
가끔은 과감하면서도 리얼한, 그리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동시에 배역에 대한 애착으로 최선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는 영화에 완성도를 더하며 진실한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영화<첫사랑 열전> 스태프들과 영화<돌아오는 길>의 만남!
노 개런티로 <돌아오는 길> 후반작업 참여!
지난해 개봉하여 세 가지 첫사랑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던 박범훈 감독의 <첫사랑 열전> 스태프들이 영화 <돌아오는 길>을 위해 다시 뭉쳤다.
대부분의 독립영화들이 제작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듯이, 영화 <돌아오는 길> 또한 비용적인 부분 때문에 처음에 썼던 시나리오와 달리 씬 수를 줄이고, 촬영 때도 회차를 최대한 줄여서 비용을 절감 할 수 밖에 없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를 알게 된 <첫사랑 열전> 스태프들이 다시 한번 노 개런티로 <돌아오는 길>의 후반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영화 <첫사랑 열전> 제작 때도 노 개런티로 참여하였다. 그리하여 스티브 리 감독은 편집, 음악, 믹싱 작업을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음악은 단편영화 <그녀에게>, <엉덩이> 그리고 다큐멘터리 <경계도시2>까지, 다양한 영화의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황혜숙 감독이, 편집은 <그 남자의 책 198쪽>, <바람의 파이터>, <애자>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실력을 인정받은 허선미 편집감독이 맡았다. 그리고 믹싱 작업 역시 ‘플러스게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허선미 편집감독은 “영화가 풍기는 감수성이 너무 좋았고, 이에 스티브 리 감독에게 믿음이 생겼다.”고 말하며 노 개런티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 했다. 그리고 배우 박그리나 역시 자신의 개런티는 제작비에 투자하라고 하면서 노 개런티로 영화에 출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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