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
Uncharted, 2022
개봉 2022.02.16
장르 액션,
어드벤처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6분
국가 미국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3
언차티드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모든 것을 걸었다면 세상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야 한다!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 HOT ISSUE ]
NEW CHALLENGE
완벽한 히어로의 세대교체가 온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선택한 새로운 도전!
액션 어드벤처의 세대교체를 선언한 영화 <언차티드>가 2월 16일(수)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져를 제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 <언차티드>는 소니 픽쳐스를 대표할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무비로 <스파이더맨> 시리즈 톰 홀랜드와 다시 한번 협업해 일찌감치 전 세계적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팬데믹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운 주역 톰 홀랜드가 2021년 마지막을 ‘스파이더맨’으로 화려하게 장식하고 2022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작품인 만큼 그가 새롭게 소화할 캐릭터 ‘네이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톰 홀랜드는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보물을 찾기 위해 나서는 트레져 헌터 ‘네이선’ 역할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톰 홀랜드는 진정한 트레져 헌터로 거듭나는 ‘네이선’을 연기해야 했는데, 영화에 대한 톰 홀랜드의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루벤 플레셔 감독과 함께 <언차티드>의 스토리와 액션에 대해 세심하게 논의하고 원작의 팬인 만큼 ‘네이선’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았던 바, 캐릭터들 간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부터 고난이도의 스턴트의 액션까지 완벽한 ‘네이선’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이에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선보이던 히어로 액션에서 180도 변신한 리얼 액션 캐릭터를 선보일 톰 홀랜드의 새로운 도전에 관객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특히 히어로 무비의 뉴 제너레이션으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그가 이번에는 온몸으로 리얼한 액션을 펼칠 것을 예고해 액션 어드벤처 무비의 새로운 세대교체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후 톰 홀랜드의 새로운 선택, 새로운 캐릭터, 새로운 시리즈로 만나게 될 영화 <언차티드>는 올 2월 대한민국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NEW ADVENTURE
모든 것이 새로운 2022 액션 어드벤처가 온다!
리얼 액션&초특급 글로벌 로케이션이 선사하는 어드벤처 유니버스!
동명의 원작 게임 ‘언차티드’를 영화화하며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를 예고한 영화 <언차티드>에 전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화의 원작 게임인 ‘언차티드’ 시리즈는 전체 시리즈 판매량 4천만 장을 돌파하며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으로,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인 만큼 영화로 탄생할 비주얼에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같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화제작 <언차티드>가 가장 주목받는 점은 바로 스크린으로 구현할 리얼한 액션과 거대한 스케일의 어드벤처다. 지상과 상공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상황에서 선보이는 캐릭터들의 액션은 영화가 선보일 짜릿한 쾌감과 어드벤처 스케일을 기대케 하는 것. 먼저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상공 액션신은 톰 홀랜드가 직접 대역 없이 5주 동안 30미터 높이에서 촬영하며 원작을 뛰어넘는 카타르시스와 짜릿한 쾌감을 전해 영화에서 펼쳐질 역대급 스턴트 액션들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언차티드>는 트레져를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과 함께 촬영 로케이션에서 느낄 수 있는 거대한 스케일까지 중무장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어드벤처의 세계로 초대하기 위해 CG 촬영보다는 실제 촬영 로케이션을 통해 스케일을 살리고자 했다. 이에 스페인, 독일 등 글로벌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트레져가 숨겨져 있는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새로운 공간들을 차례차례 찾아 나서는 과정을 리얼하게 구현해내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네이선’ 역으로 활약한 톰 홀랜드 역시 “이번 영화에서 나를 비롯해 스탭들 역시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했다”라는 소감과 함께 이번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평범했던 ‘네이선’이 트레져를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씩 성장해가는 모습은 마치 주인공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처럼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보물을 향한 다채로운 모험 그리고 끈질긴 위협과 추격까지 트레져 헌터들의 스펙터클한 어드벤처가 극장 스크린에 어떻게 펼쳐질지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모든 것이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언차티드>는 재미와 스릴 넘치는 어드벤처를 기대케 하기 충분하다.
NEW VISUAL
<아가씨><그것> 정정훈 촬영 감독과 마블 스튜디오 제작진의 조우!
월드클래스 제작진이 선보이는 비주얼 어드벤처 프로젝트!
영화 <언차티드>가 주목 받고 있는 프로덕션 관전 포인트는 바로 월드클래스로 등극한 대한민국 대표 촬영 감독인 정정훈 촬영 감독을 비롯해 마블 스튜디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정정훈 촬영 감독은 <올드보이>(2003)를 시작으로 <신세계>(2013), <아가씨>(2016)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작에 참여하며 디테일한 시퀀스 연출과 완벽한 미장센을 담아내는 영상미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후 그는 독보적인 능력을 인정받아 할리우드로 진출해 <스토커>(2013), <블러바드>(2015), <그것>(2017), <호텔 아르테미스>(2018), <라스트 나잇 인 소호>(2021)는 물론, 티모시 샬라메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웡카>와 디즈니플러스의 새 스타워즈 시리즈인 [오비완 케노비]까지 담당해 할리우드 감독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범위를 세계적으로 넓혔다. 정정훈 촬영 감독은 이번 <언차티드>를 통해서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 도전, 독창적인 촬영기법을 가미하여 그만의 능력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루벤 플레셔 감독과는 <좀비랜드: 더블 탭>(2019) 이후 두 번째 조우로, 뜨거운 신뢰감과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리얼 액션 어드벤처를 보여줄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마블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제작진들 역시 함께해 그들의 노하우로 탄생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아이언맨>(2008)에 참여했던 맷 홀로웨이와 아트 마컴이 각본으로 참여해 더 리얼하고 쾌감 있는 액션을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어드벤처 무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앤트맨> 시리즈의 쉐퍼드 프랭켈이 미술 감독으로 합류해 확장된 스케일과 세트 구현으로 리얼 어드벤처의 비주얼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최고의 제작진과 환상적인 앙상블을 펼친 <언차티드>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해 국내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다가간다.
[ PRODUCTION NOTE ]
1.
전 세계 흥행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언차티드’의 영화적 재탄생
세계적인 게임 시리즈 ‘언차티드’ 속 살아 숨 쉬는 스토리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와 빅터 설리번은 수백만 명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유저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관객들은 영화 <언차티드>를 통해 두 사람이 어떻게 힘을 합치게 되었는지, 그리고 젊은 네이선이 어떻게 유명한 트레져 헌터가 되었는지를 처음으로 보게 될 것이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수백만 명의 게임 유저들이 ‘언차티드’ 게임 시리즈에 동질감을 느끼면서 6개의 시리즈를 내기까지 4천 4백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게 된 이유는 명백하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언차티드>는 내가 사랑하는 영화의 모든 마법이 그대로 반영된 작품이다”라고 말하며 ‘언차티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덧붙여 “어렸을 때부터 전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보물을 찾아 떠나는 어드벤처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런 종류의 영화가 나에게 역사와 고대 유물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었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현실을 탈출하는 모험이 담겨 있음을 깨달았고 이렇게 특별한 작품의 연출을 맡아 달라는 제안에 엄청난 행운아라고 생각했다”고 전하며 <언차티드>의 연출을 담당한 소감을 전했다.
찰스 로벤 프로듀서 역시 모험 영화를 만들기에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게임 속에서 네이선과 설리가 모험하는 곳들은 멋진 영화를 탄생할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다. 아비 아라드 프로듀서도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플롯, 박진감, 액션, 미스터리가 필요한데 ‘언차티드’는 이 모든 것을 가졌다”고 극찬했다. 또한 “‘언차티드’는 역사적 사실, 흥미진진한 캐릭터, 보물 탐험을 바탕으로 만든 고난도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은 전부 영화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들이기도 하다”고 덧붙이며 영화로 탄생할 수밖에 없는 게임의 매력을 전했다.
알렉스 가트너 프로듀서 역시 “<언차티드>는 고전 어드벤처 영화의 귀환이다. 거기에 굉장히 현대적인 요소의 반전이 가미되어 있다. 또한 게임 속 캐릭터들은 함께 모험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인물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게임이 알려주지 않는 네이트와 설리의 관계가 시작된 시점을 영화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활용했다. 그렇게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 영화로 탄생한 <언차티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 게임이 이토록 인기가 많은 것에 대하여 플레이스테이션 제작 총괄자인 아사드 키질배쉬 책임 프로듀서는 “‘언차티드’라는 건축물을 떠받드는 큰 기둥은 네 개다. 첫 번째는 바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장소인데, 이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모험 게임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며 극적인 요소가 많고, 재기 발랄한 스토리들을 꼽을 수 있다. 세 번째는 바로 언제나 눈에 띄는 대규모 스케일의 영화 같은 액션 장면이고, 마지막으로는 지도, 퍼즐, 그리고 횃불 등 보자마자 보물 탐험을 떠올릴 수밖에 없는 순간들이 불러일으키는 과거에 대한 향수다”라고 전하며 ‘언차티드’ 게임 시리즈를 만든 영감의 원천이 현대적 느낌이 가미된 고전 액션 어드벤처 영화였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이에 루벤 플레셔 감독은 “게임을 원작으로 영화를 만들 때 좋은 점은 작품의 분위기가 이미 잘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게임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영화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특색을 가진 작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에 따라 게임과는 다른 우리의 이야기를 하는 것, 영화만의 색다른 측면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이 게임을 해 본 적이 있는 모든 팬들에게 감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영화로 다가갈 수 있는 요소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하며 영화로 재탄생한 <언차티드>만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을 기했음을 전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완성된 싱크로율
루벤 플레셔 감독은 톰 홀랜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장 먼저 알아보고 네이선 드레이크 역으로 그가 적임자임을 알아봤다. 이에 “톰 홀랜드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하다. 더할 나위 없이 협력적인 배우이자 이 게임 시리즈에 무척이나 열광하는 팬이다. 그는 이 캐릭터와 이 시리즈에 대한 진심 어린 헌신을 보여줬다. 그 헌신은 심지어 내 헌신을 능가할 정도였다. 그 정도로 톰 홀랜드가 이 게임에 열성적이었다”라고 말하며 이 영화를 이끌기에 톰 홀랜드보다 더 완벽한 배우는 없었다고 전했다. 톰 홀랜드 역시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중간중간 세팅하는 시간에 플레이 한 게임이 ‘언차티드 4’였다. ‘언차티드 4’와 사랑에 빠져서 시리즈의 다른 게임들도 샀고, 그렇게 4까지 따라잡았다”라고 언급하며 2016년 ‘언차티드 4’에 손을 댄 순간부터 이 게임 시리즈의 팬이 되었음을 밝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톰 홀랜드에 이어 마크 월버그를 파트너로 캐스팅함으로써 마크 월버그가 배우로서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게 소화 가능한 모든 요소들을 실현할 수 있었다. “마크 월버그는 드라마틱한 연기를 탁월하게 해내는 것은 물론, 신체적인 능력 역시 뛰어난 배우다. 그런 면에서 ‘설리’는 마크 월버그가 가진 이 모든 각양각색의 측면들을 동시에 보여주는 인물이기에 마크 월버그의 ‘설리’ 연기는 완벽하게 정확했다”고 전했다.
‘언차티드’ 게임은 이미 모험을 여러 번 같이 경험하고, 함께 생존한 ‘네이선’과 ‘설리’의 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언차티드>의 제작진은 전설적인 트레져 헌터가 되기 전인 젊은 네이선 역에 톰 홀랜드를, 건강하고 활기찬 설리 역에 마크 월버그를 캐스팅하여 관객들에게 두 사람이 어떻게 이런 관계가 되었는지 보여줌으로써 두 인물을 소개한다. 이에 찰스 로벤 프로듀서는 “네이선은 게임 속 모습보다는 좀 더 순수하다. 왜냐하면 전에는 이런 모험을 떠난 적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리는 자신이 원하는 걸 반드시 손에 넣고자 하는 캐릭터다. 자신이 원하는 것 이외의 것을 신경 쓰는지 알 수 없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하며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그 캐릭터가 맞지만 그들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전의 모습임을 언급했다. 알렉스 가트너 프로듀서 역시 “이제껏 한 번도 다뤄지지 않은 이야기로, 이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관객들은 게임 속 핵심 인물의 관계가 시작된 이야기를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이 영화는 게임의 팬들이 들여다볼 기회가 없었던 새로운 것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분들께 이 영화는 새로운 모험이다”고 덧붙여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톰 홀랜드를 캐스팅하자는 아이디어는 톰 홀랜드, 그리고 소니 픽쳐스 그룹의 회장인 톰 로스먼의 식사 자리에서 나온 것이었다.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뛰어 넘는 성공적인 관계를 어떤 식으로 구축하면 좋을지에 대해 논의하며 이후에 만들 수 있을 만한 영화에 대해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을 내던 중, 네이선 드레이크라는 캐릭터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톰 홀랜드에게 캐스팅 제안이 이뤄졌고, 톰 홀랜드 역시 흔쾌히 함께하고자 했던 것이다.
톰 홀랜드와 함께 연기를 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매우 기뻤던 마크 월버그도 이러한 캐스팅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두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가 다른 영화들보다 월등히 중요한 영화다. 그런 측면에서 톰 홀랜드와 함께하면서 너무나 큰 즐거움을 누렸다. 톰 홀랜드는 매 순간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 스스로 다양하게 새로운 연기를 시도하는 배우다”라고 전하며 그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톰 홀랜드도 마크 월버그의 상대역으로 연기할 수 있는 기회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마크 월버그를 보면서 연기를 많이 배웠고 최고의 연기와 내 역량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 두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면서 마크 월버그와 내가 발휘하는 시너지, 그리고 네이선과 설리가 발휘하는 시너지를 보는 건 기분 좋은 일이었다”며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2.
스페인&독일 글로벌 로케이션이 선사하는 NEW 비주얼 어드벤처
톰 홀랜드는 <언차티드>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할 때, 실제 촬영 로케이션이나 직접 완성한 세트에서 촬영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렇게까지 대규모의 영화를 만들 때는 파란색 스크린 앞에서 연기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언차티드>의 경우에는 루벤 플레셔 감독님이 실제 장소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실제 세트를 고집했고, 교회와 지하 제실, 보물선 등을 모두 실제로 구현했다”고 전하며 리얼 어드벤처를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한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특히 보물선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효과를 표현하기 위해서 짐벌 위에 설치한 배의 외부까지 실제로 만든 제작진을 향해 “세트를 실제로 만드는 데에 있어서도 우리 영화는 한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했다”고 전해 <언차티드>의 남다른 프로덕션 비하인드에 찬사를 보냈다. 아비 아라드 프로듀서 역시 “영화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도시들은 스토리에 신뢰성을 부여하고, 역사적 느낌을 더해줘 촬영 로케이션이 <언차티드>란 신화를 마젤란의 세계일주만큼이나 사실적으로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언차티드>는 먼저 바르셀로나에 있는 15세기 고딕 바실리카인 ‘산타 마리아 델 피 성당’에서 촬영을 했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이곳은 영화 속 해당 사건의 공간적 배경과 일치하는 곳이다”며 이곳을 영화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할 최적의 로케이션으로 정했다. 또한 “몬카다의 본사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엘 보른에서 촬영했다. 이 곳은 본래 빅토리아 시대의 장터였다. 도서관으로 용도를 변경하려고 건물의 토대를 파기 시작했는데, 그 아래에서 고대 바르셀로나가 발견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고고학 부지가 되었다. 이 15년 된 구조물 아래 고대 유물이 있다. 이 곳을 몬카다 재단의 본사로 촬영하는 건 너무나 적절해 보였다”며 덧붙였다.
또 다른 로케이션은 ‘어거스틴 경매장’으로, 이곳에서 네이선과 설리는 고대의 십자가를 손에 넣으려고 한다. 이에 대해 쉐퍼드 프랭켈 디자이너는 “이 장면은 현대 뉴욕을 배경으로 고대 유물을 보여줌으로써 과거 세계와 현대 세계를 잇는다는 이 영화의 주제를 보여준다. 이 주제를 보여주는 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베를린 중심에 있는 ‘독일 텔레콤 대표 사무소’의 거대한 아트리움에 들어가는 순간 알맞은 촬영지를 찾았다는 것을 느꼈다. “아트리움은 180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벽돌 건물이다. 건물 전면을 강철과 유리로 리모델링하여 현대화한 곳인데, 해당 장면에 필요했던 복잡한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멋진 3차원 공간이었다. 경매를 지켜보거나 경매에 참여하는 사람들, 여러 플레이어들과 그들을 보조하는 스태프들을 추적하는 것을 모두 보여줄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트레져 헌터들이 찾은 마젤란의 보물선도 과거와 현재가 뒤엉키는 곳으로, 수백 년 된 두 척의 보물선 사이의 멋진 공중전이 벌어진다. 쉐퍼드 프랭켈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형체를 잃어가는 이 보물선을 디자인하는 것이 이 영화의 구조적 핵심을 결정한다고 생각해 보물선을 디자인하는 데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이 오래된 선박들은 500년 동안 축축한 동굴 속 뭍에 정박되어 있다는 설정으로, 처음 이 배를 봤을 때는 형태를 잃어버린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이 배들이 꼭 구멍 난 피냐타(중 · 남미 국가의 어린이 생일 등에 사용되는 과자나 장난감 등을 넣은 종이 인형) 같다는 걸 알 수 있다. 싸움이 오래 지속되면 지속될수록 더 많은 보물들을 잃게 된다는 점을 활용했다”고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처럼 실제 로케이션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한 루벤 플레셔 감독은 “실제로 만든 세트는 변신을 불러일으킨다. 성당 지하 제실, 지하 묘지, 보물의 방,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해적선들까지 이러한 세트들이 영화를 볼 때 느낄 수 있는 질감과 현실성을 한층 더해줘 배우들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훨씬 더 감각적이고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제작할 수 있었던 건 우리 팀 프로덕션 디자이너 쉐퍼드 프랭켈 덕분이다. 우리 영화의 프레임들을 가득 채우는 이 멋진 세트들을 그가 책임지고 건설해 주었다. 그의 통찰력이 이 영화를 현실감 있게 만들어주었고, 우리 영화의 일등 공신이다”고 말하며 함께 작업해준 스탭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캐릭터와 완벽 결합한 리얼 스턴트 액션의 정점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베테랑 액션 배우로서 액션 연기에는 경험 많은 전문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언차티드>는 이전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 시작부터 확실했다. 이에 “훨씬 더 현실적이고 리얼한 액션이어야 했다. <스파이더맨> 영화를 찍을 때는 스파이더맨이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하지만 네이선은 보통 사람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액션 연기를 탐구해 보고, 그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일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와 같은 네이선을 연기하게 돼서 무척 기대가 되었다”고 말하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현실적인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루벤 플레셔 감독은 가능한 한 배우가 직접 액션 연기를 할 수 있도록 톰 홀랜드의 운동신경을 활용했다. “‘언차티드’ 게임의 액션 수준이 정말 높다. 그래서 그 정도의 레벨을 영화에서도 구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액션 시퀀스가 진행되는 중에 배우의 표정을 포착하는 걸 좋아한다는 루벤 플레셔 감독은 “그렇게 하면 이 액션을 하고 있는 사람이 이 배우가 맞다는 걸 볼 수 있다. 그 정도의 수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으로 노력했다. 그리고 이건 제작진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극히 위험한 액션도 마다하지 않은 톰 홀랜드 덕분이다”라고 언급하며 톰 홀랜드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알렉스 가트너 프로듀서는 “네이선이 어려운 상황에서 탈출하기 위해 혹은 자기 자신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때마다 상황은 늘 최악으로 치닫기만 한다.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언차티드>답다”라고 전했는데, 그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바로 네이선이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시퀀스다. 이때 네이선은 죽지 않기 위해 비행기 화물 위로 뛰어오른다.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이 장면이 ‘언차티드 3’에 등장했던 장면임을 알아볼 것이다. “톰 홀랜드를 비행기 화물칸에서 진짜 밀어버린 건 아니지만 화물들을 제멋대로 흔드는 로봇 팔에 그는 온 힘을 다해 매달려서 촬영했다. 톰 홀랜드의 운동신경과 150퍼센트의 열정을 발휘하는 그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던 장면이었다”며 명장면을 탄생시킨 톰 홀랜드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톰 홀랜드는 “그 장면은 5주가량 거의 매일 촬영했다. 때때로 회전하고 있는 화물에 달라붙어서 30미터 공중에 올라가기도 했다. 와이어가 잡아 주긴 했지만 무서웠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이 장면을 훨씬 더 리얼하게 만들어줬다. 지금껏 영화에서 본 것 그 이상을 하기 위해 한계를 뛰어 넘는 노력을 했고 ‘언차티드’ 게임이 보여준 멋진 액션 장면들을 반영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톰 홀랜드는 <언차티드>의 이러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성공시키기 위해서 <스파이더맨> 촬영 그 이상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처음에는 민첩성 훈련을 했다. 그러고 나서 마크 월버그 옆에 섰는데 그의 체격이 얼마나 큰지 그때 깨닫고 증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죽어라 열심히 운동한 뒤에 마크 월버그가 ‘너 체격이 정말 커졌다. 잘했네’라고 말해줬을 때 굉장히 뿌듯했다”며 리얼한 액션 뒤에는 혹독한 훈련이 있었음을 전했다. 이에 루벤 플레셔 감독 역시 “피터 파커에서 네이선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전해 네이선으로 완벽 변신한 톰 홀랜드를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네이선의 결투 스타일을 디자인할 때도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바탕으로 했다. 이에 톰 홀랜드 역시 “네이선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훈련을 받은 적은 없지만 타고난 재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스타일의 액션을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반면 브래독은 훈련된 캐릭터이기에 보다 전문적인 요소들이 가미되었다. ‘브래독’ 역의 타티 가브리엘과 촬영한 톰 홀랜드는 “타티 가브리엘을 처음 봤을 때는 속으로 ‘이 분이 어떻게 무서운 빌런을 연기한다는 거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촬영 첫 날, 네이선과 브래독이 싸우는 장면을 촬영하자마자 그녀가 무술 유단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여기에 루벤 플레셔 감독과 마크 월버그 역시 “타티 가브리엘은 자신의 몸을 바꿨다. 그녀는 굉장히 집중해서 촬영해, 그녀가 사용하는 나이프가 마치 그녀의 손의 연장선인 듯 보일 정도였다”, “오랜만에 이렇게 멋진 빌런을 본 것 같다. 그저 그녀의 연기를 감상하고만 싶을 정도로 환상적인 배우다”라고 말하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한 타티 가브리엘에게 극찬을 보냈다.
이어 마크 월버그가 직접 “근력 운동을 통해 좋은 몸을 유지했지만 네이선만큼 몸이 좋거나 신체 능력을 발휘할 필요까지는 없는 실력자를 연기하게 됐다. 설리는 자신의 재치를 이용할 줄 아는 똑똑한 사람이다”라고 소개할 만큼 네이선과 전혀 다른 특징을 지닌 설리의 액션 장면의 경우, 제작진은 이 캐릭터에 맞는 장면을 디자인했다. 이에 루벤 플레셔 감독은 “마크 월버그는 굉장히 숙련된 배우다. 무술팀과 리허설을 하고 나면 첫 번째 테이크에 동작 하나하나를 전부 다 완벽하게 해낸다. 액션 연기에 타고난 배우다”라고 감탄을 전했다.
또 다른 트레져 헌터인 클로에 역을 소화한 소피아 알리도 <언차티드>를 통해 첫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배를 두 차례나 운전하고, 아슬아슬하게 차를 빗겨 나가고, 분수도 기어 올라갔다. 솔직히 말해서 ‘언차티드’ 게임을 해보기 전까지는 클로에가 얼마나 강력한 캐릭터인지 잘 몰라서 겁이 나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해냈다”고 말하며 액션신을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브래독과 액션신을 촬영한 순간을 언급하며 “브래독은 군사 훈련을 받은 사람이고 싸울 때 보면 거의 로봇 같다. 반면에 클로에는 그녀와 붙었을 때 상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그 상황을 몰래 빠져나올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그러니 클로에는 매 순간 퍼즐을 푸는 것처럼 머리를 잘 써야 한다”고 말하며 클로에만의 리얼한 액션을 구축하기 위해 기한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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