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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 ]

>> Legend!
전설의 원작 ‘허리케인 죠’ 영화화!
야심 찬 도전 위해 일본 최고의 배우, 스텝이 모두 모이다!
<내일의 죠>는 근성 스포츠 만화의 시조 격으로 일본에서만 2,500만부 발행된 전설적인 권투 만화 ‘허리케인 죠’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복서 ‘야부키 죠’의 집념과 투혼을 그린 전설의 원작을 영화화 하기 위해 일본 최고의 배우와 스텝이 뭉쳤다. 연출에는 일본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 경력의 ‘소리 후미히코’ 감독, <오오쿠> <우주 전함 야마토> <쿠로사기> <불량 공주 모모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제작자 하마나 카츠야, <킬빌> <이치 더 킬러> <쓰리, 몬스터> 등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트 디렉터 사사키 타카시가 미술감독으로 합류했다. 또한 원작 속의 강렬한 캐릭터인 ‘야부키 죠’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일본 드라마 ‘런치의 여왕’ ‘드래곤 사쿠라’ 등의 주연 및 2008년 개봉한 <쿠로사기>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라선 일본 최고의 꽃미남 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야부키 죠의 영원한 라이벌 리키이시 토오루 역으로는 톱모델 출신 성격파 배우 이세야 유스케가 동반 캐스팅 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 Action!
실제 경기를 치른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세야 유스케!
No 대역, No CG! 원작과 싱크로율 100%! 치열하고 리얼한 권투 액션의 탄생!
만화 사상 최고 걸작이라고 평가되는 스포츠 만화의 금자탑 ‘허리케인 죠’를 대형 스크린으로 재탄생 시 키기 위해서 <내일의 죠>의 경기 장면은 기존의 어떤 권투 영화보다도 가장 리얼하고 원작의 처절함과 치열함을 그대로 담아내야만 했다. <핑퐁>(2002)에서 탁구를 다룬 스포츠 만화 원작을 최신 CG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비주얼과 영상을 창조해 내 일본 아카데미 우수 감독상 등을 수상한 소리 후미히코 감 독은 <내일의 죠>에서도 경기 장면 표현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출력을 선보였다. 원작 만 화에 대한 강렬한 기억을 스크린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게 하기 위해서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되는 야부키 죠와 리키이시 토오루의 경기 장면을 완전히 리얼 상황으로 진행 시킨 것. 대역이나 스턴트맨 없이, CG도 없이 완벽하게 원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소리 후미히코 감독은 두 배우들에게 ‘몸 을 만들고 진짜 선수가 되어서 와라, CG를 쓰고 싶지 않다’라고 특명을 내렸다. 숙명의 상대인 ‘죠’와 ‘리 키이시’를 맡은 야마시타와 이세야는, 캐스팅 된 후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프로 선수 수준의 권투 트레이 닝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두 배우는 상상을 초월하는 트레이닝과 혹독한 체중 감량을 통해 체지방률 4% 전후의 완벽한 권투 선수의 몸으로 변신해있었다. 또한 매력적인 육체와 함께 모든 경기 장면을 대역 없이 진행해 실제 경기에 다름없는 장면을 완성, 오랜만에 정통 권투 영화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었다.




[ Production Note ]

야부키 죠 & 리키이시 토오루 첫 경기 장면!
꽃미남 두 배우로 인해 보조출연자들과 스텝들의 팬심이 활활!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첫 촬영은 야부키 죠와 리키이시가 감옥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후 처음으로 정식 대결하게 되는 씬이었다. 이 날은 두 배우의 첫만남인데 어려운 권투 장면을 찍게 된 점과, 죄수 역할로 150여 명의 보조출연자들이 참가하기도 해서 현장 스텝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하지만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세야 유스케가 링 위에 올라가서 가운을 벗는 순간 엑스트라들과 스텝들 일동 ‘오오!’하는 탄성과 환호성이 터져 나왔으며, 단페이 역의 카가와 테루유키가 마저 등장하자 대환성과 박수까지 쏟아져 나왔다. 엑스트라와 스텝들의 자동 ‘팬심’ 모드로 인해 촬영장은 금새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지기 시작하며 긴장감이 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또한 우연히도 이 날은 야마시타의 25번째 생일이어서 다 같이 축하 파티를 하기도 했다. 150명 보조출연자가 모두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탄성을 자아내는 두 배우의 미모(!)로 인해 화기애애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야부키 죠 VS 리키이시 토오루 마지막 경기 장면!
권투 경기 시합뿐 아니라 엑스트라들의 숨소리 조차 리얼로 진행된 클라이막스 촬영 현장!
<내일의 죠> 클라이맥스인 죠와 리키이시의 대결 장면은 약 일주일간, 복싱의 성지인 도쿄의 ‘코라쿠엔홀’에서 진행되었다. 원작의 팬들로 구성된 약 1만 여명의 엑스트라가 참여한 가운데, 촬영이 시작되자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세야 유스케가 그 동안 오랜 연습을 해왔던 결전의 권투 경기를 펼쳤다. 사전에 정해진 합이 있긴 했지만 누가 보나 진짜 시합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링 위의 두 배우들의 모습은 이미 영화 촬영의 수준을 뛰어 넘고 있었다. 리얼하게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여성 엑스트라들의 비명 소리가 들리기도 했고, 펀치가 점점 강해질 때는 엑스트라들이 ‘워~워~’라고 외치기도 했으며 링 옆에서 촬영을 지켜보던 우메츠 트레이너도 ‘많이 단련해 왔으니 더 힘껏 쳐, 때려도 괜찮아!’라고 말해 실제 경기장의 모습이 리얼하게 만들어졌다. 코라쿠엔홀 촬영 2일째 되는 날에는 야부키 죠가 근소한 차이로 리키이시의 펀치를 방어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미세한 타이밍의 오차로 리키이시를 맡은 이세야의 훅이 야부키 죠를 맡은 야마시타의 머리에 그대로 명중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야마시타는 곧바로 일어나 촬영을 재개했다. 배우들간 서로에 대한 신뢰와 그 동안의 훈련 덕분에 그 후 큰 사고 없이 경기 장면의 촬영은 무사히 종료 되었다.


몸 만들기부터 완벽하게 캐릭터 동화!
프로 복서도 감탄한 두 배우의 상상을 초월한 육체 개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세야 유스케는 천부적인 싸움꾼 복서 야부키 죠와 천재 엘리트 복서 리키이시 토오루를 연기하기 위해 복서의 몸과 선수의 기본기를 갖춰야만 했다. 우메츠 마사히코 트레이너의 지도 하에 두 배우는 크랭크인 한달 전부터 체중 감량과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그 후 클라이막스 장면인 마지막 대결씬과 죠와 리키이시의 무게 측정씬이 있는 크랭크업 직전까지 혹독한 ‘육체 개조’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약 8kg 체중 감량, 체지방률 14%에서 5%로 조절하며 완벽한 야부키 죠의 몸을 만들어 냈다. 이세야 유스케의 경우 더욱 더 혹독하고 상상을 초월했다. 이세야가 맡은 리키이시는 죠와의 결전을 위해 밴텀급으로 체급을 조정하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크랭크인 시점까지는 체중을 보전하다가 촬영 말미에 갑작스럽게 체중 감량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원래 슬림한 스타일의 이세야는 거의 음식을 먹지 않는 절식까지도 감행하며 무려 10 kg을 감량했다. 무게 측정 씬 전날까지도 사우나를 하고 레몬만 먹은 이세야는 촬영 당일 결국 해골같이 여윈 채로 등장, 전 스텝을 경악하게 만들며 ‘전설의 무게 측정씬’을 탄생시켰다.


5,000 제곱 미터 오픈 세트가 쇼와 시대로 변신!
원작자도 감동받은 만화 속 도야 거리의 완벽 재현!
시체스 영화제 판타스틱 최우수 미술상 수상,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킬빌> <이치 더 킬러> <쓰리, 몬스터>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낸 사사키 타카시는 그야말로 일본에서 가장 재능 있는 미술 감독 중 한 명이다. 그는 5,000 제곱 미터에 이르는 오픈 세트에 얼마 되지 않는 자료를 토대로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듯 리얼리티 넘치는 도야 거리를 만들어냈다. 빈민촌 거리이기 때문에 결코 아름답지만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고 굳이 미화하지 않았으며, 도야 거리를 통해서 사회 최저층에서 살아가고 있는 죠의 이미지를 표현하려 했다. 철저하게 핸드 메이드로 모든 것을 제작해 나갔으며 밀집되어 있는 주택도 정갈하게 줄지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러 지붕이나 기둥의 높이를 제 각각으로 배치했다. 오래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집을 오히려 기울게 짓거나, 거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나무를 폐 나무를 모아서 만들기도 했다. 또한 도야 거리뿐만 아니라 눈물의 다리, 제방이나 강(!)까지 모두 만들어버렸다. 영화 속에서 대조적으로 등장하는 리키이시의 시라키 체육관과 죠의 탄게 체육관도 치밀한 계산 후에 구축 되었다. 원작자인 치바 테츠야와 故 타카모리 아사오의 부인 아츠코가 촬영 현장을 찾아와서 ‘당시와 같은 냄새가 난다’며 감동하고 격찬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특히 치바 테츠야는, 만화를 그리기 전에 이 촬영 현장을 봤다면 좀 더 리얼하게 그릴 수 있었을 텐데, 라며 자신의 원작을 뛰어 넘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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