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가족의 미래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에 달려 있다
드라마적 요소를 가미한 스릴러 pu-239는 1995년 구 소련의 핵발전소 직원의 이야기이다. 발전소 사고로 인해 다량의 방사능에 노출된 티모피는 핵에 노출된 사실에 대해 당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자신의 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내와 아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티모피는 소량의 Pu- 239(플루토늄)를 훔쳐내 이를 팔아넘기기 위해 모스코바로 향한다. 지하 범죄 조직인 ‘새로운 러시아’를 피해, 그리고 시간에 쫓기면서 티모피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을 가지고 가족의 미래를 위한 거래를 해야만 한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