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에서 지구로 날아온 뭉치는 초능력을 이용해 엉뚱한 소동만 벌이다가 외계의 법정으로 소환당한다. 간신히 마지막 기회를 부여받은 뭉치의 임무는 힘들게 살아가는 린다와 그녀의 아들 크리스를 돕는 것이다. 남편과 사별 후 가난한 살림을 꾸리다가 이젠 집까지 은행에 넘어갈 위기에 처한 린다, 직장에서까지 쫒겨날 지경이다. 이때 나타난 뭉치는 린다에게 돈을 비처럼 내려주고, 크리스에게는 야구경기에서 이기게 해준다. 그리고 린다를 성희롱하던 직장 상사 캐슬리의 차를 전복시켜 모든 임무를 마친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