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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오프사이드

Gilles, 2005

개봉 2005.12.21
장르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멜로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국가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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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질(일리야 반 말더겜)은 열두 살 소년. 벨기에 국가대표 축구 팀에 들어가는 것이 꿈이었지만 부상으로 좌절해야 했던 아버지 베르트(필립 피터스)는, 아들이 자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뤄주길 바란다. 생업인 과일 가게도 내팽개치고, 아내 앤(요케 데빈크)에게도 소홀히 한 채, 베르트는 오로지 아들이 뛰고 있는 경기장을 따라다닌다. 아버지의 영웅은 전설의 브라질 축구선수 가린샤. ’작은 새’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가린샤의 환상적인 플레이를 아들에게 보여주며, 양발을 모두 써야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격려한다.
그날도 어김없이 아들의 경기장을 찾은 베르트. 하지만 경기를 보다가 지나치게 흥분한 나머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고, 질은 아버지이자 가장 좋은 축구 코치를 잃게 된다. 게다가 발목 부상에 시달리는 질은 결국 축구를 포기하려 하지만, 세상을 떠난 아버지는 마치 천사처럼 나타나 질의 환상 속에서 여전히 아들을 격려한다. 하지만 질의 부상은 점점 깊어진다. 게다가 아버지의 회계사였던 요리스(피터 불카엔)와 어머니가 사랑하는 사이가 되자, 질의 반항심은 깊어진다. 유일하게 질을 위로하는 사람은 여자친구인 리즈(린케 그립)와 환상 속의 아버지. 어느날 밤 집을 뛰쳐나간 질은 아버지의 부름 속에서 숲속의 축구 경기장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전설의 축구 영웅들과 함께 경기를 펼친다. 하지만 베르트는 지나치게 아들에게 자신의 경기 방식을 강요하고, 질은 아버지에 반항한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최종 평가전. 질은 큰 부상을 입고 휠체어에 앉는 신세가 되었지만 후회는 없다. 새아버지인 요리스와 깔끔하게 단장된 가게, 그리고 어디선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을 아버지의 존재를 느끼며, 소년은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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