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음악: 다시 말해서, 오후 한 시 가회동에서 만난 그들이 바다로 가는 판타지
Dear Music: That is, Their Fantasy Heading for the Sea, 2009
장르 드라마,
판타지러닝타임 75분
국가 한국
줄거리
지방 방송국 관현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젊은 남자는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젤로 팍의 희귀 음반을 팔겠다는 인터넷 게시물을 보고 자신의 바이올린을 담보로 백만원을 빌려 약속 장소인 가회동으로 향하지만, 이미 오토바이를 탄 중년 남자가 사갔다는 여자의 말에 어이가 없다. 그는 여자를 스쿠터 뒤에 태우고 중년 남자를 쫓는다.
(2010년 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 작품은 음악으로 이끌어지는 실험인 동시에 한 장의 음반을 따라 펼쳐지는 로드 무비이기도 하다. 영화 스스로가 판타지라고 말하는 이 작품은 한 장의 음반에 얽힌 지독한 집착과 화해의 어려움을 시적으로 담아낸다.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느껴지는 흥미로운 시도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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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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