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Secret romance, 2009
개봉 2010.10.21
장르 로맨스/멜로,
드라마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10분
국가 한국
평점 7.7
참을 수 없는.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멋진 싱글 라이프?! No, No!
뭐든 내 맘 같지 않은 여자가 있다!!
작가를 꿈꾸는 출판사 직원 지흔(추자현). 단지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직장에서 가장 먼저 해고를 당하고, 7년 사귄 남친마저 이별을 통보한다. 술김에, 홧김에 저지른 사고로 빈털터리가 된 지흔은 결국 나이 서른 둘에 친구 경린(한수연)의 집에 얹혀 사는 굴욕을 겪는다. 완전 재수, 경린의 잘난 남편 명원(정찬)과의 동거가 불편하기만 한 그녀. 우연히 실내 야구 연습장에서 명원과 만난 지흔은 의외로 소박한 꿈을 가진 그에게 매력을 느끼고 점차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행복한 결혼생활?! No, No!
일상이 지루하기만 한 여자도 있다!!
잘나가는 의사 남편을 둔 경린. 누구나 부러워하는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숨이 막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 앞에 매력적인 연하남이 나타났다! 자신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오는 남편의 직장 후배 동주(김흥수). 그의 저돌적인 매력에 빠진 경린은 난생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에 아슬아슬,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는데...
2010년 10월 21일
그녀들의 시크릿 로맨스가 시작된다!
[ Prologue ]
30대 여자들의 결혼과 일상, 그리고 그녀들의 꿈은?
여자들에게 있어서 30대는 선택을 강요 받을 수 밖에 없는 나이이다.
특히 결혼, 그것은 30대 그녀들에게 부담이며 다른 의미의 대안이기도 하다.
결혼을 꿈꿨거나 꿈꾸지 않은 사람도 이제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한 지점.
바로 그 지점에 두 여자, 지흔과 경린이 서 있다.
대비되는 두 사람의 자리바꿈을 통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드러내지 못했던
그녀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
상반된 길 위의 두 여자, 서로의 길을 돌아보다.
자신의 길을 벗어나, 상대방의 길을 걷게 된 그 때.
그녀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은, 그녀들이 원했던 선택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 아니었을까?
-감독 권 칠 인-
[ About Movie ]
더 솔직하게! 더 과감하게!
가식 없는 캐릭터, 100% 공감형 스토리
<싱글즈> 이후 7년, 다시 한번 여성관객을 사로잡는다!
2003년 싱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통통 튀는 솔직한 대사들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내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았던 영화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 이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세대별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려내며 여자보다 더 여자를 잘 아는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그가 <싱글즈> 이후 7년, 과감해진 스토리와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 입에 착착 감기는 솔직한 대사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영화 <참을 수 없는.>으로 돌아왔다.
나이 서른 둘, 멋진 싱글 라이프는 커녕, 직장 생활 8년 차에 싱글이라는 이유만으로 가장 먼저 해고를 당하고, 7년간 사귄 남자친구마저 갑자기 떠나버린 ‘지흔’. 번듯한 의사 남편과 결혼, 남들의 부러움 가득 담긴 시선을 받지만, 반복되는 삶과 자유로움이 배제된 결혼 생활이 지겹기만 한 ‘경린’. 영화 <참을 수 없는.>의 여주인공 ‘지흔’과 ‘경린’은 쉽게 상처 받고, 좌절하고, 또 도전하고, 새로운 사랑에 설레고, 이해할 수 없는 감정에 휩쓸리기도 하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이다. 가식 제로, 솔직 담백한 캐릭터 묘사와 가슴에 쏙쏙 꽂히는 맛깔난 대사들로 2010년을 살아가고 있는 2030 여성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대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낸 영화 <참을 수 없는.>. 여성들의 심리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지닌 권칠인 감독은 내일을 알 수 없는 30대 초반의 불안한 싱글녀의 삶과 모든걸 가지고서도 일상이 지루한 유부녀의 삶 모두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설렘 가득한 새로운 사랑의 순간을 묘사하며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일상 속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4人 4色! 개성만점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
’변신’과 ’발견’의 즐거움!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로 충무로 개성파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추자현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잡은 정찬과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배우 김흥수, 권칠인 감독에 이어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에도 캐스팅 되며 주목 받고 있는 신예 한수연까지. 영화 <참을 수 없는.>에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네 배우들의 변신과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다. 추자현은 <사생결단>, <미인도>에서 선보였던 독한 이미지를 걷어내고 털털하고 귀여운 매력의 싱글녀 ‘지흔’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영화와 드라마 속 다양한 역할을 선보였던 정찬은 능력 있고 자상하기까지 한 남편 ‘명원’으로, 귀여운 막내 동생 이미지의 김흥수는 직장 선배의 아내를 유혹하는 도발적인 캐릭터 ‘동주’로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충무로의 차세대 주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한수연은 도발적 사랑에 자신을 던지는 ‘경린’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하고 당찬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참을 수 없는.>은 매력 넘치는 4인 4색의 캐릭터와 이들이 만들어낸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랑, 그 위험한 유혹 <참을 수 없는.>
19금 멜로 영화의 흥행불패 신화를 잇는다!
2007년 <색,계>, 2008년 <미인도>와 <아내가 결혼했다>, 그리고 2010년 <하녀>와 <방자전>까지. 이들 영화들에는 하나 같이 공통점이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제한된 조건에도 불구, 개봉 당시 동시기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예상 외의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는 사실이다. 금기를 깨는 이색 소재와 배우들의 과감한 연기,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들 목록에 <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영화 <참을 수 없는.>으로 가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반된 매력의 두 친구, 싱글녀 ‘지흔’과 품절녀 ‘경린’이 생애 처음으로 느끼는 짜릿한 설레임의 순간을 그린 영화 <참을 수 없는.>은 도발적이고 솔직한 그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이며 동시에 사실적인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19금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은밀한 매력과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끄는 스토리로 올 가을, 19금 멜로 영화의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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