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갓 마흔을 넘긴 세 아이의 엄마이자 이혼녀인 마티는 수퍼마켓 주차장에서 트럭과 충돌사고가 난다. 트럭의 주인 조니는 이제 팔팔한 29살의 청년. 둘은 심한 말다툼을 하고 경찰의 중재를 받기에 이른다. 며칠 후, 조니가 찾아와 사과를 하며 마티의 망가진 차를 수리해주고, 마티와 젊은 조니는 뜻하지 않게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이러한 감정을 마티의 아이들 역시 눈치 채고 마티는 조니와 전 남편 사이에서 갈등을 느낀다. 2008년 칸영화제 화제작! 마흔 살 아줌마의 저력과 고독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맛깔스러운 영화.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