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 오어 다이
Skate or Die, 2008
개봉 2008.06.11
장르 액션,
드라마등급 U
러닝타임 87분
국가 프랑스
평점 7.0
스케이트 오어 다이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유일한 목격자!
살고 싶다면, 끝까지 달려라!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인 십대 소년 미키와 이드리스는 파리로 놀러 왔다가 우연히, 살인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핸드폰 동영상으로 그 현장을 촬영하다 발각된 두 소년은 자신들의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달아나 범죄자들을 신고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한다.
그러나 경찰들 중 범인들이 섞여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둘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오히려 배드 캅의 덫에 걸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는데...
이제, 두 소년의 목숨을 지켜줄 수 있는 건
오직 스케이트 보드뿐!
[ Hot Issue ]
도심에서 만끽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매력!
아찔한 ‘스피드’와 극한을 뛰어 넘는 ‘짜릿함’이 매력적인 익스트림 스포츠는 도심 속 빌딩, 도로, 공원 등의 각종 시설물들을 이용해 묘기에 가까운 자유로운 움직임을 공통으로 일상의 무료함을 날려준다. 그러니 그 동안 도심 속 일상생활에 지쳐있었다면 이제 스크린을 통해 익스트림 스포츠의 짜릿한 쾌감을 느껴보자.
지금까지 <야마카시>, <스틸>, <하이레인>, <13구역>시리즈 등을 통해 인라인 스케이트, 암벽등반 그리고 파쿠르(프리러닝)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소재의 영화들이 등장해 왔다. 하지만 그것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의 맛을 다 봤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올 가을에는 좀 더 스릴 있고 아찔한 스피드의 쾌감을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의 매력에 빠질 차례다.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인 두 소년이 파리 시내 한 복판에서 펼치는 화려한 기술과 극한의 스피드를 선보이는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2010년 유일한 익스트림 스포츠 영화로 파리시내 한 복판에서 펼치는 화려한 기술과 극한의 스피드를 선보이며 일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실제 스케이트 보더가 선보이는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익스트림 스포츠 중 하나인 스케이트 보드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두 주연배우가 실제로 구사하는 고난도 기술과 극한의 스피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무엇보다도 두 주연배우가 상당한 수준의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했다.
기존의 배우들을 고용했다면 계속 대역을 써야 하고 사실성이 많이 떨어졌을 테지만, 실제로도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로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두 배우야 말로 미구엘 꾸르뜨와 감독에겐 ‘매력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보드 스킬을 모두 갖춘 최상의 결정체’였다고 한다. 감독의 이러한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두 배우가 뿜어내는 에너지와 실제 스케이트 보더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만큼 사실적인 액션을 담아내고자 하는 감독의 열정이 작품 속에서 여실히 묻어 나,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스케이트 오어 다이>가 선보이는 리얼 액션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기 충분할 것이다.
보다 빠르고, 보다 영리한 신개념 보드 추격전!
파리 시내 한 복판을 가로질러 달리고 빌딩과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등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두 스케이트 보더의 속도감 넘치는 질주! 경찰이 연루된 범죄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두 소년과 이들을 잡아서 사실을 은폐해야만 하는 배드 캅 사이의 숙명적인 추격이 펼쳐진다.
익스트림 영화의 정통, 프랑스에서 온 신개념 보드 추격전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스케이트 보드 마니아인 두 소년이 우연히 목격하게 된 범죄현장의 주인공이 경찰로 밝혀지면서, 두 소년과 경찰 사이에서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긴박한 추격전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기존의 작품들에서 다뤄져 왔던 범죄자와 그들을 소탕하는 경찰이라는 평이한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평범한 두 소년들이 배드 캅을 상대로 펼치는 역 발상의 추격전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해줄 것이다. 이처럼 보다 빠르고 보다 영리한 액션으로 무장한 <스케이트 오어 다이>는 올 가을 관객들의 가슴 속을 시원하게 관통할 예정이다.
[ Production Note ]
감독과 배우들이 밝히는 파리 시내 로케의 촬영기!
파리와 파리의 근교 그리고 24시간이라는 장소와 시간의 동일성을 전제로 한 <스케이트 오어 다이>의 로케 촬영은 정말 만만치 않았다. 짧은 촬영기간 동안 상상할 수 있는 문제들이 다 일어났기 때문인데, 파리 시내에서 액션을 찍으며 생길 수 밖에 없는 시 공직자들과의 마찰과 변덕스런 날씨는 기본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고 큰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두 주인공들의 컨디션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 시내에서의 현장촬영이다 보니, 하루 종일 홍수같이 쏟아지는 차량들과 촬영장엔 구경하는 사람들로 늘 수백 명의 사람들에 둘러 쌓여 있어 배우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야만 했다.
이렇듯 파리 시내 로케촬영은 여러 변수들의 연속이었지만 두 주연 배우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첫 장면의 센느 강변을 따라가며 도주하는 신을 가장 좋은 기억 중 하나로 꼽았다. 같이 출연한 배우들과 스텝들이 많은 배려를 해주었다고. 이처럼 현장 촬영의 힘든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의 노력으로 관객들은 파리시내 한 복판을 시원하게 가로지르고 도심 곳곳을 마치 놀이터처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들의 화려한 액션을 스크린을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치열했던 두 스케이트 보더의 액션연기 도전기!
액션영화의 사실감 있는 묘사를 위해선 무엇보다 주연배우들의 액션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때문에 실제로 상당한 수준의 스케이트 보드 실력을 갖추고 있는 미키 마윗과 이드리스 디옵이 2010년 유일한 익스트림 스포츠 영화 <스케이트 오어 다이>에 주연으로 발탁된 것은 이들이 ‘매력과 자연스러움 그리고 보드 스킬을 모두 갖춘 최상의 결정체’라는 감독의 말처럼 완벽한 만남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영화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두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위험천만한 액션연기가 쉽지만은 않았다. 미키와 이드리스는 매일 5~6시간의 스케이트를 탔는데, 미키는 이러한 강행군에 촬영 전에는 속이 울렁거려 점심도 거를 정도였다니, 두 주인공의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드리스는 매일 쓰러질 것 같은 체력의 한계에 맞닿는 힘든 순간들이 많았지만 보여주는 것으로서의 보드 액션에 도전의식을 느껴서 더욱 에너지를 끌어올려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이처럼 스텝들의 열정과 배우들의 도전 정신으로 완성된 <스케이트 오어 다이> 의 사실감 넘치는 액션은 영화의 현실감을 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미구엘 꾸르뜨와 감독에게 스케이트 보드란?
감독의 작품에 대한 사랑은 관객에게도 자연히 느껴지기 마련이다. 미구엘 꾸르뜨와 감독은 본인 자체도 즐겨보는 스포츠인 스케이트 보드를 소재로 한 이번 영화 <스케이트 오어 다이>를 처음 제안 받았을 때, 마치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평소 그에게 스케이트 보드는 다른 익스트림 스포츠보다도 훨씬 복잡하며, 그들만의 언어와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존경 받는 특별한 세계였기 때문이다.
그는 이미 수 편의 장르 영화를 찍은 경험이 있지만 이번 영화처럼 젊은 층을 구체적인 타깃으로 삼은 스케이트 보더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처음이다. 하지만 자신이 애정을 갖고 있는 스포츠를 소재로 한 이번 프로젝트를 제대로 완성시키기 위해, 그는 영화를 구상하며 무엇보다도 리얼리즘과 리듬감을 작품의 구체적인 축이자 출발점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의 이런 열정은 실제 스케이트 보더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만큼 사실적인 액션을 중요시하며, 편집적인 면에서도 관객들이 실제적인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스케이트 보드의 아찔한 스피드와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는 영화 <스케이트 오어 다이>로 완벽하게 탄생되어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알고 보면 무서운 언니들!
두 여배우들의 액션 연기 투혼!
신개념 보드 추격전 <스케이트 오어 다이>에선 두 소년의 화려한 스케이트 보드 스킬이 넘쳐나는 추격신 외에도 두 여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릴 넘치는 장면들이 많다. 이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과감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라쉬다 브라크니(실비 역)와 엘사 파타키(다니 역)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다.
배드 캅들의 배후를 조사하며 그들로부터 두 소년들을 구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의감 넘치는 경찰관을 연기한 라쉬다 브라크니는 이번 역할을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거쳐 체력을 다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동차 폭파 장면에서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다양한 액션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담담하게 회상했다. 활달한 성격의 엘사 파타키 또한 가녀린 이미지와 달리 터프한 다니역를 완벽히 소화해 내었는데, 그녀는 지붕에서 굴러 떨어지거나 덤프 트럭으로 뛰어 내리는 등의 여러 위험한 장면들을 직접 소화해내는 열정을 보여 스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녀가 실제 스케이트 보더인 두 주인공과 견주기 위해 다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촬영장 밖에서도 내내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연습을 멈추지 않자, 그녀의 부상을 걱정한 제작자가 그녀에게 보드 금지령을 내린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로 엘사의 열정은 대단했다고 한다. 이렇듯 주 조연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이 만들어낸 영화 <스케이트 오어 다이>의 리얼액션은 올 가을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영화정보 더보기
출연진
출연진 더보기
최근 영화 리뷰
-
"투란도트"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5-27 11:27:30
61.77.***.***
-
"인터뷰"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4-18 20:15:03
221.140.***.**
-
"사무라이 픽션"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3-27 00:39:07
222.104.**.*
-
"짚시애마"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3-18 13:54:45
182.211.***.**
-
"주성치와 함께라면" 영화에 대한 리뷰
평점: 10
등록일: 2024-02-23 06:44:29
118.235.**.**
"스케이트 오어 다이"에 대해 영화 리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