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평점: 10
등록일: 2024-05-27 11:27:30
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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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얼티메이텀 관련 영상클립
줄거리
올 추석,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이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제이슨 본, 그가 돌아왔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블랙브라이어’는 비밀요원을 양성해내던 ’트레드스톤’이 국방부 산하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욱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된 비밀기관.
그들에게 자신들의 비밀병기 1호이자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제이슨 본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다.
니키의 도움으로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런던, 마드리드, 모로코 그리고 뉴욕까지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숨막히는 대결을 시작하는데…
[ HOT ISSUE ]
JASON BOURNE COMES HOME
올 추석,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 그가 돌아온다!
제이슨 본, 그가 돌아왔다. 2002년 <본 아이덴티티>에서 기억을 잃고 도망자가 되고 2004년 <본 슈프리머시>에서 살해된 연인을 위해 복수를 감행했던 그가 2007년, 마침내 모든 기억과 진실을 되찾기 위해 돌아왔다.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의 ‘본’ 시리즈 3편이다.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의 이야기를 다룬 ‘본’시리즈는 로버트 러들럼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 3부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2개의 전편으로 전세계에서 5억 달러 이상 벌어들이고 DVD의 폭발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흥행작 ‘본’ 시리즈의 3편 <본 얼티메이텀>은 전작 <본 슈프리머시>를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맷 데이먼이 1, 2편에 이어 다시 한번 제이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 외 <본 슈프리머시>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요 스텝들이 <본 얼티메이텀>에도 참여, 전작을 능가하는 완벽한 액션대작을 완성시켰다.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과 최첨단 기술로 전세계를 통제하며 그를 제거하려는 비밀정보기관과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본 얼티메이텀>. 9월 13일 국내 개봉될 <본 얼티메이텀>은 올 추석,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시원하고 통쾌한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NATURAL BOURNE BOXOFFICE KILLER
역대 전미 8월 오프닝 최고 기록!
<다이 하드 4.0> 2배의 오프닝 수익!
<본 얼티메이텀>은 흥행시리즈 최고의 기대작답게 개봉하자마자 역대 전미 8월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본 얼티메이텀>은 지난 8월 3일 전미 개봉, 5일까지 3,660개 상영관에서 총 69,283,690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역대 8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 기록은 1편 <본 아이덴티티>(개봉 첫주 27,118,640달러), 2편 <본 슈프리머시>(개봉 첫주 52,521,865달러)보다 월등히 높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기존의 본 시리즈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액션 영화로 각광받으며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얼티메이텀>의 첫주 수익은 올 여름 액션시리즈 <다이 하드 4.0>(개봉 첫주 33,369,559달러)의 2배를 넘는 기록이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개봉 첫주 77,108,414달러), <트랜스포머>(개봉 첫주 70,502,384달러)등과 대동소이한 기록이다(흥행기록 www.boxofficemojo.com 기준). 그리고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중 1997년 개봉된 <쥬라기 공원2 – 잃어버린 세계>(개봉 첫주 72,132,785달러)에 이어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데일리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커시는 <본 얼티메이텀>에 대해 “거세게 맥박을 두드리며 2시간 내내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최고의 액션대작. 전작 두편이 거둬들인 5억달러 이상을 앞서며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게 될 영화!” 라고 평했다. 그의 말처럼 <본 얼티메이텀>은 진정한 웰메이드 액션대작을 기다려 온 국내 관객들 역시 사로잡게 될 것이다.
FOR ACTION, NOBODY DOES IT BETTER
21세기 새로운 영웅 맷 데이먼!
톰 크루즈 이후 최고의 액션스타 탄생!
‘본’ 시리즈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요소는 액션, 스토리, 캐릭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맷 데이먼은 절대적이다. 최근 USA 투데이는 <본 얼티메이텀>에 극찬을 보내며 “맷 데이먼 없는 제이슨 본은 이제 상상할 수 없다.”고 평가할 만큼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맷 데이먼이 맡은 제이슨 본은 암살요원이었으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인물이다. 국적도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암살자의 본능만은 살아있는 그는 CIA 조차 추격하기 어려운 위험한 인간병기이다. 어두운 과거를 버리고 싶어하지만 결국 몸담고 있던 조직의 제거대상이 되는 제이슨 본은 기존 할리우드 액션장르의 밝고 유머러스한 영웅상과 사뭇 다르다.
<굿 윌 헌팅>이후 지적인 스타의 대명사로 꼽혀온 맷 데이먼이 액션영화 <본 아이덴티티>에 캐스팅 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제이슨 본의 복합적인 성격은 맷 데이먼의 기존 이미지와 맞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액션은 맷 데이먼이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분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아이덴티티>가 공개된 후 전세계는 맷 데이먼의 연기에 감탄을 자아냈다. 혼란에 빠진 제이슨 본의 심리를 잘 그려냈을 뿐 아니라 액션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완벽했기 때문이다.
1편과 2편을 거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그는 3편 <본 얼티메이텀>에서 정점에 달한다. 어떤 첨단 무기보다도 치명적인 인간병기 제이슨 본이 된 맷 데이먼은 사실성을 위해 많은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하는 열정으로 리얼 액션을 펼쳤다.
얼마 전 미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배우 1위로도 뽑힐 만큼 할리우드에서 그 영향력이 고조되고 있는 그는 <본 얼티메이텀>을 통해 톰 크루즈에 이은 최고의 액션스타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오는 9월 13일, 더욱 성숙하고 강해진 맷 데이먼의 거부할 수 없는 액션카리스마를 마음껏 만끽하게 될 것이다.
THE STANDARD OF THE FUTURE BLOCKBUSTERS
액션 그 이상의 블록버스터!
21세기 액션의 기준이 역전된다!
지난 5년간 관객들은 제이슨 본의 위험한 여정을 열심히 따라다녔다.
2002년, 로버트 러들럼의 동명베스트셀러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본 아이덴티티>가 개봉했을 당시, 영화팬들은 여타 다른 액션영화와 확연히 다른 이 영화의 독특함에 매료되었다.
<본 아이덴티티>는 관객들이 기대했던 단순한 액션첩보물이 아니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치밀한 전개, 그리고 맷 데이먼의 뛰어난 연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영화는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며 애초 계획되지 않았던 시리즈로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소설 역시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그리고 <본 얼티메이텀> 3부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쩌면 ‘본’이 시리즈 영화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004년 <본 슈프리머시>는 전편을 훌쩍 뛰어넘는 흥행성공과 더불어 전편과 다른 액션스타일로 또 한번 관객을 열광시켰다. 전편 더그 리만에 이어 연출을 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본 슈프리머시>에서 독특한 핸드헬드 카메라 기법과 빠른 편집으로 액션영화에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폴 그린그래스의 놀라운 액션크리에이티브는 <본 얼티메이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전세계 7개국에서 펼쳐지는 제이슨 본과 그를 제거하려는 조직 간의 대결은 핸드헬드 카메라, 크레인, 달리 트랙 등을 통한 촬영으로 그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케이블에 로프를 매달아 카메라가 도시 지붕들 사이를 미끄러지며 촬영한 탕헤르(Tangier)의 추격전은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 이 추격전에서 본이 4층 옥상에서 15피트 떨어진 반대편 아파트의 좁은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은 스턴트 맨이 직접 카메라를 매고 맷 데이먼의 뒤를 따라 뛰어내리며 촬영한 것으로 영화사에 남을 만큼 완벽한 액션시퀀스이다.
전작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본 얼티메이텀>은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CG에 의존하지 않은 감각적인 액션스펙터클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올해 최고의 액션대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액션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본 얼티메이텀>은 21세기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제작스텝 250명! 촬영기간 4년!
3대륙, 7개국에 걸친 초대형 액션 로케이션의 현장!
‘본’ 시리즈의 재미 중 하나는 화려한 액션이 전세계 곳곳을 돌며 펼쳐진다는 점이다. <본 얼티메이텀>에서는 이러한 ‘본’ 시리즈 장점이 최고조에 이른다. 1, 2편이 유럽을 주무대로 하고 있는 반면, <본 얼티메이텀>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3대륙에 걸쳐 런던, 마드리드, 탕헤르, 베를린, 파리 그리고 제이슨 본이 탄생한 뉴욕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촬영되었다.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액션 촬영을 위해 제작 스텝만 250여명이 참여, 도시 곳곳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그 어떤 영화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액션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대부분의 로케이션에서 통제 없이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탕헤르, 런던 그리고 뉴욕의 로케이션 제작스토리를 만나본다.
모로코 탕헤르 ;
핸드헬드, 크레인, 달리 트랙으로 완성시킨 숨막히는 추격전!
<본 얼티메이텀>의 주요 장면이 촬영된 탕헤르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의 항구도시이다.
2편에서 냉전 이후 음모가 숨어있는 도시로 베를린이 선택되었듯, <본 얼티메이텀>의 배경 또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탕헤르는 1940년대와 50년대에 비밀 요원들이 서로 만나고, 국제적인 음모를 꾸미던 국제적인 장소인 것.
제이슨 본과 암살자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위해 제작진은 탕헤르의 특성을 십분 활용했다. 탕헤르의 메디나는 수천 개의 가게와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골목은 마치 미로 같고 촘촘해 긴박감을 줄 수 있는 촬영지로 적격이었다. 제작진은 수많은 건물의 지붕들을 넘나들고 폭파장면을 찍기 위해 2,000여 곳 이상의 관련 기관과 업체들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메디나의 좁은 거리에서 이루어진 본의 빠르고 타이트한 액션은 전략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카메라를 이용해 찍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특기인 핸드헬드 기법과 크레인, 달리 트랙 와에도 케이블에 로프를 메달아 도시 지붕들 사이를 미끄러지게 하여 옥상 추격전을 근접 촬영,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탕헤르에서 영화사에 남을 혁신적인 장면이 탄생했다. 4층 건물 높이의 옥상에서 15피트(4.5km) 떨어진 맞은편 건물의 창문으로 뛰어들어가는 본의 뒤를 바짝 붙어 카메라도 뛰어내리며 촬영한 것인데 마치 관객들은 자신이 뛰어내리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스턴트 맨에 카메라를 매달아 스턴트맨의 시각과 똑 같은 영상을 잡아내었다.
이후 공중에서 뛰어내린 본이 그를 쫓던 킬러 ‘데쉬’와 벌이는 격투도 잊지 못할 액션 장면이다. 복싱 등 격투기술을 배웠던 맷 데이먼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역시 근접촬영을 통해 생생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국 런던 ;
촬영 허가 기간 5개월!
워털루 역의 최첨단 시스템과 제이슨 본의 지능적인 대결 압권!
탕헤르의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런던으로 향했다.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CRI(Controlled Resources International / CIA 내부 조직)의 본부를 포함해 영화의 주요 세트가 제작, 촬영되었다.
프로덕션 디자인 팀은 자료를 검색하는 컴퓨터, 전세계를 감시하는 대형 모니터 등 최첨단 기술장비를 배치했고, 뉴욕시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풍경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런던의 세트 촬영 외에 가장 눈에 띄는 로케이션 촬영은 워털루 역이다.
런던에서 가장 큰 기차역 중 하나인 워털루 역은 하루 평균 40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 역의 촬영 허가를 받는데만 5개월이 걸릴 만큼 워털루 역은 촬영이 쉽지 않은 공공 장소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영화의 초반 관객을 압도하는 제이슨 본의 천재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이 장소를 이용해야 했다. 제작진은 탕헤르와 마찬가지로 출퇴근하는 일반 시민들을 통제하지 않고 그곳에 영국 교통 경찰들과 안전요원, 맷 데이먼을 비롯한 배우들을 배치했다. 그리고 그들의 움직임을 쫓는 수백 대의 CCTV 카메라를 설치, 본과 조직의 대결이 마치 현실인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최첨단 시스템을 역이용, 조직의 추격을 피해 다니는 제이슨 본의 모습은 천재적인 두뇌와 본능적인 액션감각을 타고난 캐릭터의 매력을 집약한다.
미국 뉴욕 ;
도시 중심 전면 통제! 수십대 카메라, 수백대의 차량 동원!
스크린을 압도하는 최고의 카액션!
제이슨 본이 시작된 곳이자 제이슨 본이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곳은 뉴욕이다.
<본 얼티메이텀>의 대미를 장식하는 뉴욕에서 최고의 장면은 차추격전이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자, 첨단 장비로 무장한 CRI 요원, NYPD 경찰들과 벌이는 제이슨 본의 자동차 추격 시퀀스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스펙터클 액션 스케일을 보여준다.
다른 도시와 다르게 뉴욕은 통제 없이는 촬영이 불가능했다. 더욱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차추격전을 촬영한다는 것은 제작진에게 거대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차추격전을 멋지게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뉴욕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7번가를 전면 통제했다.
그리고 여섯 대의 폭스바겐 투아렉과 열 대의 크라이슬러, 기타 수백 대의 차량이 준비, 개조되었다. 다양한 각도로 스릴 넘치는 추격을 담기 위해 리모트-드라이브 장비를 이용했고, 차량 위에 카메라를 설치, 차 전문 스턴트 맨이 운전을 하여 마치 배우들이 차 안에서 운전하는 것처럼 보이게 촬영했다.
암살자가 본의 차량을 고가도로에서 밀어내며 충돌하는 장면, 맷 데이먼이 탄 차량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 등 <본 얼티메이텀> 차추격전은 전편 <본 슈프리머시>보다 더욱 폭발적으로 거대한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 외에도 마드리드 CRI 요원으로 주재해있던 ‘니키(줄리아 스타일즈)’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결정적인 장면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프닝을 장식한 모스크바 기차역 장면은 베를린에서, 2편 <본 슈프리머시>에서 죽은 ‘마리’의 오빠를 만나는 장면은 파리에서 촬영되었다.
이처럼 7개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본 얼티메이텀>은 ‘본’ 시리즈만의 매력과 함께 시리즈 최강의 볼거리와 재미로 올 가을 전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키게 될 것이다.
21세기, 포스트 스필버그를 책임진다!
전편에 이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모두 집결!
<본 얼타메이텀>은 규모 뿐 아니라 제작진의 면모 역시 화려하다.
<본 슈프리머시>에 이어 <본 얼티메이텀>의 연출을 맡은 폴 그린그래스는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플라이트 93)>에 오를 만큼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감독이다. Entertainment Weekly는 그를 가리켜 ‘스티븐 스필버그에 버금가는 최고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맷 데이먼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3편을 맡는다는 말에 출연을 바로 결정했을 만큼 배우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빛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제작자인 프랭크 마샬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중심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제작, 연출해왔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등의 영화사에 남을 영화의 제작에 참여한 그는 <식스 센스>로 6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씨비스킷>으로 7개 부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제작 총지휘를 맡은 더그 리만 감독은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액션블록버스터의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감독, 제작자의 명망만큼 뛰어난 실력자들이 <본 얼티메이텀>을 최고의 액션영화로 만들었다.
1,2편을 맡은 토니 길로이와 <오션스 트웰브>의 시나리오를 맡은 조지 놀피가 액션과 치밀한 스릴이 넘치는 시나리오를 창조하여 <본 얼티메이텀>을 차원이 다른 액션블록버스터로 올려놓았다.
‘본’ 시리즈 3편과 <페이스 오프>,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 등 유수의 블록버스터의 촬영을 맡은 촬영 감독 올리버 우드는 <본 얼티메이텀>만의 액션컬러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냈다.
3편 모두 참여한 편집감독 크리스토퍼 루즈, 음악감독 존 파웰 역시 <본 얼티메이텀>의 액션과 스릴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낸 주역들이다.
조앤 알렌 , 데이비드 스트라탄 에서 줄리아 스타일즈까지
아카데미에 빛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
<본 얼티메이텀>은 제이슨 본 역의 맷 데이먼 외에도 쟁쟁한 배우들이 영화를 빛낸다.
그 중 대표적인 배우는 조앤 알렌과 줄리아 스타일즈. 두 배우 모두 ‘본’ 1, 2편에 등장한 인물로 조앤 알렌은 CIA 내부 조사관인 파멜라 랜디 역을 맡았다. 그녀는 2편에서 애보트가 타락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제이슨 본에게 동정심을 가지는 캐릭터로 3편에서는 제이슨 본의 탄생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세 번이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연기파 배우 조앤 알렌은 <노트북>, <페이스 오프>같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하다. 수 많은 작품 경력에서 쌓아온 그녀의 노련미는 파멜라 랜디 역에 적합한 카리스마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
한편 니키 파슨스 역의 줄리아 스타일즈는 1, 2편에서 그 비중이 작았으나 3편 <본 얼티메이텀>에서는 제이슨 본과 미묘한 관계로 그를 적극 돕는 역으로 부각된다.
두 여성 캐릭터가 제이슨 본의 파트너라면 데이비드 스트라탄이 맡은 노아 보슨은 제이슨 본과 대결하는 직접적인 인물.
노아 보슨은 CIA 내부 비밀조직 CRI의 수장이자 ‘블랙브라이어’를 관리하는 인물로 기억을 되찾고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제이슨 본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본 얼티메이텀>의 처음부터 시작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을 야기시키는 데이비드 스트라탄은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오르내릴 만큼 탄탄한 연기력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스타이다.
한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을 만들어낸 알버트 허쉬 박사를 열연한 알버트 피니는 세 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에서 최고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베테랑 배우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이자 가장 신뢰가는 스타 맷 데이먼과 함께 노련한 연기력을 갖춘 수많은 배우들의 불꽃튀는 열연은 영화 속 멋진 액션대결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JASON BOURNE COMES HOME
올 추석,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제이슨 본, 그가 돌아온다!
제이슨 본, 그가 돌아왔다. 2002년 <본 아이덴티티>에서 기억을 잃고 도망자가 되고 2004년 <본 슈프리머시>에서 살해된 연인을 위해 복수를 감행했던 그가 2007년, 마침내 모든 기억과 진실을 되찾기 위해 돌아왔다.
<본 얼티메이텀>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의 ‘본’ 시리즈 3편이다.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의 이야기를 다룬 ‘본’시리즈는 로버트 러들럼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 3부작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2개의 전편으로 전세계에서 5억 달러 이상 벌어들이고 DVD의 폭발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흥행작 ‘본’ 시리즈의 3편 <본 얼티메이텀>은 전작 <본 슈프리머시>를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그리고 맷 데이먼이 1, 2편에 이어 다시 한번 제이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 외 <본 슈프리머시>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요 스텝들이 <본 얼티메이텀>에도 참여, 전작을 능가하는 완벽한 액션대작을 완성시켰다.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과 최첨단 기술로 전세계를 통제하며 그를 제거하려는 비밀정보기관과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본 얼티메이텀>. 9월 13일 국내 개봉될 <본 얼티메이텀>은 올 추석, 유일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시원하고 통쾌한 오락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NATURAL BOURNE BOXOFFICE KILLER
역대 전미 8월 오프닝 최고 기록!
<다이 하드 4.0> 2배의 오프닝 수익!
<본 얼티메이텀>은 흥행시리즈 최고의 기대작답게 개봉하자마자 역대 전미 8월 오프닝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본 얼티메이텀>은 지난 8월 3일 전미 개봉, 5일까지 3,660개 상영관에서 총 69,283,690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역대 8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 기록은 1편 <본 아이덴티티>(개봉 첫주 27,118,640달러), 2편 <본 슈프리머시>(개봉 첫주 52,521,865달러)보다 월등히 높은, 시리즈 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기존의 본 시리즈 팬들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액션 영화로 각광받으며 더 많은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 얼티메이텀>의 첫주 수익은 올 여름 액션시리즈 <다이 하드 4.0>(개봉 첫주 33,369,559달러)의 2배를 넘는 기록이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개봉 첫주 77,108,414달러), <트랜스포머>(개봉 첫주 70,502,384달러)등과 대동소이한 기록이다(흥행기록 www.boxofficemojo.com 기준). 그리고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중 1997년 개봉된 <쥬라기 공원2 – 잃어버린 세계>(개봉 첫주 72,132,785달러)에 이어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데일리 버라이어티’의 토드 맥커시는 <본 얼티메이텀>에 대해 “거세게 맥박을 두드리며 2시간 내내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최고의 액션대작. 전작 두편이 거둬들인 5억달러 이상을 앞서며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게 될 영화!” 라고 평했다. 그의 말처럼 <본 얼티메이텀>은 진정한 웰메이드 액션대작을 기다려 온 국내 관객들 역시 사로잡게 될 것이다.
FOR ACTION, NOBODY DOES IT BETTER
21세기 새로운 영웅 맷 데이먼!
톰 크루즈 이후 최고의 액션스타 탄생!
‘본’ 시리즈가 전세계를 매료시킨 요소는 액션, 스토리, 캐릭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맷 데이먼은 절대적이다. 최근 USA 투데이는 <본 얼티메이텀>에 극찬을 보내며 “맷 데이먼 없는 제이슨 본은 이제 상상할 수 없다.”고 평가할 만큼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맷 데이먼이 맡은 제이슨 본은 암살요원이었으나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인물이다. 국적도 이름도 기억나지 않지만 암살자의 본능만은 살아있는 그는 CIA 조차 추격하기 어려운 위험한 인간병기이다. 어두운 과거를 버리고 싶어하지만 결국 몸담고 있던 조직의 제거대상이 되는 제이슨 본은 기존 할리우드 액션장르의 밝고 유머러스한 영웅상과 사뭇 다르다.
<굿 윌 헌팅>이후 지적인 스타의 대명사로 꼽혀온 맷 데이먼이 액션영화 <본 아이덴티티>에 캐스팅 되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제이슨 본의 복합적인 성격은 맷 데이먼의 기존 이미지와 맞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액션은 맷 데이먼이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분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 아이덴티티>가 공개된 후 전세계는 맷 데이먼의 연기에 감탄을 자아냈다. 혼란에 빠진 제이슨 본의 심리를 잘 그려냈을 뿐 아니라 액션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완벽했기 때문이다.
1편과 2편을 거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그는 3편 <본 얼티메이텀>에서 정점에 달한다. 어떤 첨단 무기보다도 치명적인 인간병기 제이슨 본이 된 맷 데이먼은 사실성을 위해 많은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촬영하는 열정으로 리얼 액션을 펼쳤다.
얼마 전 미국에서 가장 투자가치가 있는 배우 1위로도 뽑힐 만큼 할리우드에서 그 영향력이 고조되고 있는 그는 <본 얼티메이텀>을 통해 톰 크루즈에 이은 최고의 액션스타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오는 9월 13일, 더욱 성숙하고 강해진 맷 데이먼의 거부할 수 없는 액션카리스마를 마음껏 만끽하게 될 것이다.
THE STANDARD OF THE FUTURE BLOCKBUSTERS
액션 그 이상의 블록버스터!
21세기 액션의 기준이 역전된다!
지난 5년간 관객들은 제이슨 본의 위험한 여정을 열심히 따라다녔다.
2002년, 로버트 러들럼의 동명베스트셀러 소설을 모티브로 제작된 <본 아이덴티티>가 개봉했을 당시, 영화팬들은 여타 다른 액션영화와 확연히 다른 이 영화의 독특함에 매료되었다.
<본 아이덴티티>는 관객들이 기대했던 단순한 액션첩보물이 아니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와 치밀한 전개, 그리고 맷 데이먼의 뛰어난 연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영화는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며 애초 계획되지 않았던 시리즈로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로버트 러들럼의 원작소설 역시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그리고 <본 얼티메이텀> 3부작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어쩌면 ‘본’이 시리즈 영화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2004년 <본 슈프리머시>는 전편을 훌쩍 뛰어넘는 흥행성공과 더불어 전편과 다른 액션스타일로 또 한번 관객을 열광시켰다. 전편 더그 리만에 이어 연출을 맡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본 슈프리머시>에서 독특한 핸드헬드 카메라 기법과 빠른 편집으로 액션영화에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했다.
폴 그린그래스의 놀라운 액션크리에이티브는 <본 얼티메이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전세계 7개국에서 펼쳐지는 제이슨 본과 그를 제거하려는 조직 간의 대결은 핸드헬드 카메라, 크레인, 달리 트랙 등을 통한 촬영으로 그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케이블에 로프를 매달아 카메라가 도시 지붕들 사이를 미끄러지며 촬영한 탕헤르(Tangier)의 추격전은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 이 추격전에서 본이 4층 옥상에서 15피트 떨어진 반대편 아파트의 좁은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장면은 스턴트 맨이 직접 카메라를 매고 맷 데이먼의 뒤를 따라 뛰어내리며 촬영한 것으로 영화사에 남을 만큼 완벽한 액션시퀀스이다.
전작보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본 얼티메이텀>은 탄탄한 구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CG에 의존하지 않은 감각적인 액션스펙터클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올해 최고의 액션대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액션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본 얼티메이텀>은 21세기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
[ PRODUCTION NOTE ]
제작스텝 250명! 촬영기간 4년!
3대륙, 7개국에 걸친 초대형 액션 로케이션의 현장!
‘본’ 시리즈의 재미 중 하나는 화려한 액션이 전세계 곳곳을 돌며 펼쳐진다는 점이다. <본 얼티메이텀>에서는 이러한 ‘본’ 시리즈 장점이 최고조에 이른다. 1, 2편이 유럽을 주무대로 하고 있는 반면, <본 얼티메이텀>은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3대륙에 걸쳐 런던, 마드리드, 탕헤르, 베를린, 파리 그리고 제이슨 본이 탄생한 뉴욕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촬영되었다.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액션 촬영을 위해 제작 스텝만 250여명이 참여, 도시 곳곳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그 어떤 영화에서도 만나기 어려운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또한 액션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해 대부분의 로케이션에서 통제 없이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탕헤르, 런던 그리고 뉴욕의 로케이션 제작스토리를 만나본다.
모로코 탕헤르 ;
핸드헬드, 크레인, 달리 트랙으로 완성시킨 숨막히는 추격전!
<본 얼티메이텀>의 주요 장면이 촬영된 탕헤르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모로코의 항구도시이다.
2편에서 냉전 이후 음모가 숨어있는 도시로 베를린이 선택되었듯, <본 얼티메이텀>의 배경 또한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탕헤르는 1940년대와 50년대에 비밀 요원들이 서로 만나고, 국제적인 음모를 꾸미던 국제적인 장소인 것.
제이슨 본과 암살자의 스릴 넘치는 추격전을 위해 제작진은 탕헤르의 특성을 십분 활용했다. 탕헤르의 메디나는 수천 개의 가게와 집들이 빼곡히 들어서 골목은 마치 미로 같고 촘촘해 긴박감을 줄 수 있는 촬영지로 적격이었다. 제작진은 수많은 건물의 지붕들을 넘나들고 폭파장면을 찍기 위해 2,000여 곳 이상의 관련 기관과 업체들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메디나의 좁은 거리에서 이루어진 본의 빠르고 타이트한 액션은 전략적으로 배치된 다양한 카메라를 이용해 찍었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특기인 핸드헬드 기법과 크레인, 달리 트랙 와에도 케이블에 로프를 메달아 도시 지붕들 사이를 미끄러지게 하여 옥상 추격전을 근접 촬영,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탕헤르에서 영화사에 남을 혁신적인 장면이 탄생했다. 4층 건물 높이의 옥상에서 15피트(4.5km) 떨어진 맞은편 건물의 창문으로 뛰어들어가는 본의 뒤를 바짝 붙어 카메라도 뛰어내리며 촬영한 것인데 마치 관객들은 자신이 뛰어내리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스턴트 맨에 카메라를 매달아 스턴트맨의 시각과 똑 같은 영상을 잡아내었다.
이후 공중에서 뛰어내린 본이 그를 쫓던 킬러 ‘데쉬’와 벌이는 격투도 잊지 못할 액션 장면이다. 복싱 등 격투기술을 배웠던 맷 데이먼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역시 근접촬영을 통해 생생하고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국 런던 ;
촬영 허가 기간 5개월!
워털루 역의 최첨단 시스템과 제이슨 본의 지능적인 대결 압권!
탕헤르의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런던으로 향했다. 런던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CRI(Controlled Resources International / CIA 내부 조직)의 본부를 포함해 영화의 주요 세트가 제작, 촬영되었다.
프로덕션 디자인 팀은 자료를 검색하는 컴퓨터, 전세계를 감시하는 대형 모니터 등 최첨단 기술장비를 배치했고, 뉴욕시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풍경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런던의 세트 촬영 외에 가장 눈에 띄는 로케이션 촬영은 워털루 역이다.
런던에서 가장 큰 기차역 중 하나인 워털루 역은 하루 평균 40만 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 역의 촬영 허가를 받는데만 5개월이 걸릴 만큼 워털루 역은 촬영이 쉽지 않은 공공 장소이다. 그러나 제작진은 영화의 초반 관객을 압도하는 제이슨 본의 천재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이 장소를 이용해야 했다. 제작진은 탕헤르와 마찬가지로 출퇴근하는 일반 시민들을 통제하지 않고 그곳에 영국 교통 경찰들과 안전요원, 맷 데이먼을 비롯한 배우들을 배치했다. 그리고 그들의 움직임을 쫓는 수백 대의 CCTV 카메라를 설치, 본과 조직의 대결이 마치 현실인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최첨단 시스템을 역이용, 조직의 추격을 피해 다니는 제이슨 본의 모습은 천재적인 두뇌와 본능적인 액션감각을 타고난 캐릭터의 매력을 집약한다.
미국 뉴욕 ;
도시 중심 전면 통제! 수십대 카메라, 수백대의 차량 동원!
스크린을 압도하는 최고의 카액션!
제이슨 본이 시작된 곳이자 제이슨 본이 모든 것을 끝내야 하는 곳은 뉴욕이다.
<본 얼티메이텀>의 대미를 장식하는 뉴욕에서 최고의 장면은 차추격전이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암살자, 첨단 장비로 무장한 CRI 요원, NYPD 경찰들과 벌이는 제이슨 본의 자동차 추격 시퀀스는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스펙터클 액션 스케일을 보여준다.
다른 도시와 다르게 뉴욕은 통제 없이는 촬영이 불가능했다. 더욱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차추격전을 촬영한다는 것은 제작진에게 거대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차추격전을 멋지게 완성하기 위해 제작진은 뉴욕의 심장부를 가로지르는 7번가를 전면 통제했다.
그리고 여섯 대의 폭스바겐 투아렉과 열 대의 크라이슬러, 기타 수백 대의 차량이 준비, 개조되었다. 다양한 각도로 스릴 넘치는 추격을 담기 위해 리모트-드라이브 장비를 이용했고, 차량 위에 카메라를 설치, 차 전문 스턴트 맨이 운전을 하여 마치 배우들이 차 안에서 운전하는 것처럼 보이게 촬영했다.
암살자가 본의 차량을 고가도로에서 밀어내며 충돌하는 장면, 맷 데이먼이 탄 차량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장면 등 <본 얼티메이텀> 차추격전은 전편 <본 슈프리머시>보다 더욱 폭발적으로 거대한 스크린을 압도한다.
이 외에도 마드리드 CRI 요원으로 주재해있던 ‘니키(줄리아 스타일즈)’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결정적인 장면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오프닝을 장식한 모스크바 기차역 장면은 베를린에서, 2편 <본 슈프리머시>에서 죽은 ‘마리’의 오빠를 만나는 장면은 파리에서 촬영되었다.
이처럼 7개국을 넘나들며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본 얼티메이텀>은 ‘본’ 시리즈만의 매력과 함께 시리즈 최강의 볼거리와 재미로 올 가을 전세계 관객들을 흥분시키게 될 것이다.
21세기, 포스트 스필버그를 책임진다!
전편에 이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모두 집결!
<본 얼타메이텀>은 규모 뿐 아니라 제작진의 면모 역시 화려하다.
<본 슈프리머시>에 이어 <본 얼티메이텀>의 연출을 맡은 폴 그린그래스는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플라이트 93)>에 오를 만큼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감독이다. Entertainment Weekly는 그를 가리켜 ‘스티븐 스필버그에 버금가는 최고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극찬을 보냈다. 맷 데이먼이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3편을 맡는다는 말에 출연을 바로 결정했을 만큼 배우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그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빛나는 감독 중 하나이다.
제작자인 프랭크 마샬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중심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제작, 연출해왔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함께 <레이더스>, <인디아나 존스>시리즈 등의 영화사에 남을 영화의 제작에 참여한 그는 <식스 센스>로 6개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씨비스킷>으로 7개 부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제작 총지휘를 맡은 더그 리만 감독은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액션블록버스터의 흥행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감독, 제작자의 명망만큼 뛰어난 실력자들이 <본 얼티메이텀>을 최고의 액션영화로 만들었다.
1,2편을 맡은 토니 길로이와 <오션스 트웰브>의 시나리오를 맡은 조지 놀피가 액션과 치밀한 스릴이 넘치는 시나리오를 창조하여 <본 얼티메이텀>을 차원이 다른 액션블록버스터로 올려놓았다.
‘본’ 시리즈 3편과 <페이스 오프>, <판타스틱4-실버서퍼의 위협> 등 유수의 블록버스터의 촬영을 맡은 촬영 감독 올리버 우드는 <본 얼티메이텀>만의 액션컬러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냈다.
3편 모두 참여한 편집감독 크리스토퍼 루즈, 음악감독 존 파웰 역시 <본 얼티메이텀>의 액션과 스릴 넘치는 재미를 만들어낸 주역들이다.
조앤 알렌 , 데이비드 스트라탄 에서 줄리아 스타일즈까지
아카데미에 빛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
<본 얼티메이텀>은 제이슨 본 역의 맷 데이먼 외에도 쟁쟁한 배우들이 영화를 빛낸다.
그 중 대표적인 배우는 조앤 알렌과 줄리아 스타일즈. 두 배우 모두 ‘본’ 1, 2편에 등장한 인물로 조앤 알렌은 CIA 내부 조사관인 파멜라 랜디 역을 맡았다. 그녀는 2편에서 애보트가 타락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 제이슨 본에게 동정심을 가지는 캐릭터로 3편에서는 제이슨 본의 탄생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세 번이나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연기파 배우 조앤 알렌은 <노트북>, <페이스 오프>같은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익숙하다. 수 많은 작품 경력에서 쌓아온 그녀의 노련미는 파멜라 랜디 역에 적합한 카리스마를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
한편 니키 파슨스 역의 줄리아 스타일즈는 1, 2편에서 그 비중이 작았으나 3편 <본 얼티메이텀>에서는 제이슨 본과 미묘한 관계로 그를 적극 돕는 역으로 부각된다.
두 여성 캐릭터가 제이슨 본의 파트너라면 데이비드 스트라탄이 맡은 노아 보슨은 제이슨 본과 대결하는 직접적인 인물.
노아 보슨은 CIA 내부 비밀조직 CRI의 수장이자 ‘블랙브라이어’를 관리하는 인물로 기억을 되찾고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제이슨 본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본 얼티메이텀>의 처음부터 시작까지 숨막히는 긴장감을 야기시키는 데이비드 스트라탄은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오르내릴 만큼 탄탄한 연기력에 카리스마까지 겸비한 스타이다.
한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암살요원 제이슨 본을 만들어낸 알버트 허쉬 박사를 열연한 알버트 피니는 세 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골든글로브에서 최고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베테랑 배우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스타이자 가장 신뢰가는 스타 맷 데이먼과 함께 노련한 연기력을 갖춘 수많은 배우들의 불꽃튀는 열연은 영화 속 멋진 액션대결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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