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How Much Do You Love Me?, 2005
개봉 2006.07.27
장르 로맨스/멜로,
코미디등급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88분
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평점 ![star](https://cdn.udanax.org/star.png)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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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모든 남자들이 탐하는 매혹적인 그녀,
그녀로부터 거부할 수 없는 거래가 시작된다!벗겨진 대머리에 볼 것 없는 외모를 지닌 평범한 월급쟁이 프랑수아. 지금 막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그는 이 세상 누구라도 반해버릴 뇌쇄적인 아름다움의 소유자 다니엘라를 만나 한가지 제안을 한다. 한 달에 10만 유로씩을 줄 테니, 대신에 400만 유로의 복권 당첨금이 다 떨어질 때까지 자신과 함께 지내자는 것이 바로 그것!
돈을 준다는 말에 선뜻 제안을 받아들인 다니엘라는 자신을 정중하고 부드럽게 대해주는 프랑수아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숨막힐 듯 관능적인 육체는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거나 신체적으로 무리를 하면 곧 멎을지도 모르는 약한 심장을 지닌 프랑수아에겐 너무나 가혹한 유혹. 그런 그 역시도 다니엘라를 향한 열정적인 사랑으로 심장을 치유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샤를리라는 심상치 않은 남자가 찾아와 자연스럽게 다니엘라를 품에 안는다. 사실 그녀는 암흑가 보스인 샤를리의 여자였던 것. 당황해하는 프랑수아에게 그는 다니엘라를 가질 수 있는 거래의 조건을 제시하기 시작하는데…
-사랑부터 할까?
-거래부터 할까?
“그녀가 세상 모든 남자들과 거래를 시작한다.”
외모, 직업, 집안…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남자.
너무나도 아름답고 매혹적인 그녀와 거래를 시작한다.
“월 10만 유로에 나랑 함께 살기, 계약하겠소?
..400만 유로의 복권에 당첨됐거든!”
돈…
이라면 남부럽지 않은 암흑가 보스.
자신의 여자였던 그녀를 빼앗아간 남자와 거래를 시작한다.
“이 여자의 대가로 얼마를 지불할텐가?”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육감적이기까지 한 그녀.
모든 거래는 거부할 수 없는 그녀로부터 시작한다.
“나를 놓친다면 평생 후회할거에요!”
모니카 벨루치, 전라의 육감적인 몸매로 모든 남성들을 유혹하다.
모델출신으로 글래머러스하고 완벽한 몸매를 가진 모니카 벨루치. 때문에 종종 영화에서 그녀의 과감한 노출을 볼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관객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에서 남편 뱅상 카셀과 함께 했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노출은 그 느낌부터가 색다르다.
그녀가 맡은 역할은 모든 남자들이 거부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지닌 매혹적인 인물. 그러면서도 남자들을 향해 도발적인 제안을 하는 유혹녀이다. 자신의 얼굴과 몸으로 그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그녀이기에 이번 영화에서 선보이는 노출은 보는 이들을 모두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모니카 벨루치가 전라의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어 그녀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을 듯.
특히, 그녀는 어떤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육감적인 몸매 때문에 영화 내내 상상을 자극하는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외국배우들도 마른 몸매가 대부분인데 반해, 모니카 벨루치는 성숙하면서도 풍만한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이번 영화에서 그녀가 보여주는 과감한 노출은 더욱 시선을 끈다.
The Movie Of Monica, By monica, For Monica
모니카 벨루치의, 모니카 벨루치에 의한, 모니카 벨루치를 위한 영화
“나는 모니카의 이례적인 존재의 쇼크에 휩싸였다. 나는 영화 속 그녀에게서 마릴린 먼로조차 연기할 수 없었던 면을 보았다. 대담함, 동작의 자유로움, 몸, 감정의 폭발. 이 모든 것이 그녀에게 있었다!”
가스파 노에 감독의 영화 <돌이킬 수 없는>의 모니카 벨루치를 본 블리에 감독은 순간 엄청난 충격에 사로잡힌다. 강간당한 여자친구의 복수에 몸을 던진 한 남자의 이야기를 충격적인 영상으로 담아내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이 영화에서 모니카 벨루치는 지하보도에서 참혹하게 강간당하는 ‘알렉스’를 연기했다. 그녀를 본 베르트랑 블리에 감독은 곧바로 모니카 벨루치, 그녀를 위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결심하게 된다. ‘다니엘라’는 오로지 모니카 벨루치만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낸 캐릭터. 이미 여러 유명 배우들과 작업해왔던 그였지만 모니카 벨루치는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었다. 블리에 감독의 모니카 벨루치에 대한 애정은 촬영현장에서의 고백으로 이어진다.
“모니카는 활기를 불어 넣는다. 그녀가 와서, 앉고, 담배를 피고… 그녀는 활기를 불어넣는 존재다. 우리 모두는 비록 성적인 집념에 사로잡히지 않았더라도, 그녀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싶어함에 틀림없다.”
결국 이 영화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는 오직 모니카 벨루치가 있었기에 가능한 작품이었다.
모든 남자들이 원하는 그녀
& 여자들도 반하는 그녀의 매력
모니카 벨루치가 연기한 영화 속 ‘다니엘라’는 모든 남자들이 ‘한번이라도 실제로 볼 수 있다면…’하고 꿈꾸는 이상적인 여성이다. 때문에 그녀를 보면 모두들 한 눈에 반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번만이라도 그녀를 가지고 싶어한다. 다니엘라 역시 그런 자신의 관능적인 매력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자신을 보면 정신 못차리는 남자들을 향해 그녀는 너무나도 도도하게 이렇게 말한다.
“날 보면 모두들 사랑에 빠지고 말죠.”
“당신도 내게 끌리죠?”
자신의 아름다움에 너무나도 당당한 그녀. 그리고 자신을 향한 남자들의 시선을 마음껏 즐기고 이용할 줄 아는 그녀. 타고난 아름다움으로 남자들을 단번에 사로잡는 것은 여성들이 한번쯤 바라는 모습. 그리고 그에 더해 그런 남자들 위에 서서 아무렇지도 않게 유혹을 시작하는 그녀를 보면서 ‘나도 한번 그렇게 해봤으면..’하고 생각할 것이다.
“모니카 벨루치”- 그녀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한 영화들은 그녀의 존재만으로도 뭔가 달라보인다. 그녀의 타고난 아름다움, 작품과 연기에의 열정, 그리고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것 역시 간과하지 않는 센스까지..
진정한 여배우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그녀. 그녀는 진정 특별할 수 밖에 없다!
♥ “아름다운 외모”로 비극적인 운명을 연기하다.
너무나 아름다운 그녀를 발견하다 -<라빠르망>
한 남자와 두 여자 사이의 집착과 사랑을 복잡한 구성으로 풀어냈던 이 영화에서, 사람들은 어두운 흑갈색 머리의 청순하고 신비스런 외모로 ‘리자’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해낸 모니카 벨루치란 배우를 발견한다. 모든 사람들이 ‘도대체 이렇게 아름다운 여배우가 어디서 나온거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그녀의 외모는 완벽했다. 게다가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은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
그녀이기에 더욱 가슴 아픈.. -<말레나>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이 영화를 통해 그녀의 육감적이고 성숙한 아름다움은 극대화되었다. 이탈리아 여성 특유의 관능적인 육체에서 나오는 섹시함과 짙은 이목구비에서 풍기는 비련함. 영화 속, 아름답기에 비극적일 수 밖에 업었던 말레나는 모니카 벨루치가 연기했기에 더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은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인상적이었다.
♥ 새로운 작품에의 “도전”과 과감한 “연기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라빠르망>의 그 예쁜 여자 맞아? -<도베르만>
지금의 남편인 뱅상 카셀과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에서 <라빠르망>의 ‘리자’를 기억했던 사람들은 흠칫 놀라게 된다. 진한 화장과 퇴폐적인 옷차림에 담배를 물고 총까지 든 그녀라니.. 게다가 이 여자, 괴팍하고 거칠기까지 하다. 기대했던 것과 다른 모습이지만 자신의 예쁜 모습을 감추고 연기변신에 시도했던 그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기만 했다. ‘그저’ 예쁘기만 한 여배우와는 다른 길을 선택한 그녀였다.
충격.. 그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돌이킬 수 없는>
지하보도에서 벌어진 알렉스의 강간씬이 롱테이크로 이어질 때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그 알렉스를 연기하고 있는 배우가 모니카 벨루치라는 사실은 더욱 큰 충격이었다. 가스파 노에의
화제작인 이 영화에서 그녀는 실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로서의 진가를 보여준다.
♥ 그녀를 “헐리웃 영화”에서도 만날 수 있다.
그녀를 좀더 가깝게.. -<매트릭스>시리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그림형제>
<매트릭스>시리즈에서 그녀를 봤을 때 조금 낯설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헐리웃 영화의 출연으로 그녀는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배우가 되었다. 특히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마리아 역과 <그림형제>의 거울 여왕 역은 여신의 미와 깊은 매력을 가진 그녀만이 해낼 수 있는 배역이었다. 이러한 헐리웃 대작에의 출연으로 그녀는 더욱 다양한 층의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와 매력을 알리며 이전보다 더욱 친근한 배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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