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런던에서 일어난 버스 테러 사건의 범인인 팔레스타인인의 석방 운동을 다룬 영화. 그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이스라엘인 율리는 23년이 지난 후 아직도 범인인 파 하디가 영국 감옥에 복역중인 것을 알게 된다. 당시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자살 테러가 빈번히 일어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대치 상황으로 치닫던 때. 율리는 이러한 비극이 종결되기 위해서는 평화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며 아무도 돌봐주지 않는 파 하디의 구명 운동에 나서게 된 것이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