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자는 여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한참 영화 촬영이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여배우에게 시나리오를 건네주고 자신이 만들려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건넨다. 영화와 현실이 중첩되면서 영화제작자는 자신이 만들고 있는 영화 속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게 되고, 그러한 상호작용은 그의 실제 아내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신의 아내 역을 맡은 여배우(제인 버킨 분)에 대한 영화제작자의 관심은 점점 더 커져가고, 실제 아내는 그를 떠나가고 영화속의 여배우가 아내가 되어가는데...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