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David Oluware라는 한 흑인이 경찰에 의한 감금 도중 사망한 이래, 1999년까지 약 30년 간 영국에서는 약 1000명 이상의 죄수들이 경찰이 휘두르는 무자비한 폭력에 의해 희생되지만, 정작 이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경찰 관계자는 아무도 없다. 카메라는 6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경찰 폭력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의 유가족들이 무법지대에 놓여있는 경찰 권력과 여전히 잔존하는 인종차별적인 법체계에 대항해 끈질기게 싸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