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주년을 맞이한 호제리우와 그의 수상한 아내 레오노르는 아조레스 제도의 산 미겔 섬에 있는 저택에서 가든 파티를 연다. 여전히 결혼하지 않은 채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연인 미셸과 이렌느도 파티에 초대된다. 호제리우와 이렌느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미셸과 레오노르는 해변으로 나가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5년 후, 아조레스의 저택에서 네 사람이 다시 만나는데, 또다시 미셸과 레오노르는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2017년 영화의 전당)
오리지널팀으로 보아야 하는 이 숨막히게 아름다운 오페라